세종시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가을 나들이철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관내 주요 관광명소 4곳을 대상으로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에서는 세종호수공원, 세종중앙공원, 베어트리파크, 전월산캠핑장 등의 건축물 내·외부 결함과 전기 작동 및 보호시설 안전성 등 시설물 전반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세부점검 사항으로는 ▲ 코로나19 방역체계 구축여부 ▲ 구조물 균열·지반상태 ▲ 관광지(공원시설) 주변 안전난간·안전표지판 부착상태 ▲ 전기배선·접지 상태 적정성 ▲ 소화기·피난유도등 상태를 확인한다.점검결과 경미한
오는 27일부터 세종시 신도심(행정중심복합도시 예정지역)에서 주택을 거래할 때에는 거래가격과 무관하게 자금조달계획서 및 증빙자료 제출이 의무화된다이는 국토교통부의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관리방안’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이날부터 시행되는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에 따른 조치다.개정된 시행령의 주요 내용은 ▲ 자금조달계획서 제출대상 확대 ▲ 증빙자료 제출대상 확대 ▲ 법인 주택 거래 시 특수관계 여부 등 신고사항 확대 ▲ 법인의 주택 매수 시 자금조달계획서 제출 의무화 등이다.그동안에는 규제지역은 3억 원 이상, 비
세종시는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78명이 23일 기준 전원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24일 시에 따르면 지난 23일 중앙·충청2 보은생활치료센터에서 격리치료 중이던 77번 확진자 A(20대) 씨가 완치 판정을 받아 퇴원했다.이와 함께 입국 과정에서 확진판정을 받고 세종충남대병원에서 치료 중이던 C(인천공항 #1077)씨도 같은날 완치 판정을 받았다.마지막 확진자인 세종 78번 확진자는 지난 6일 해외에서 입국한 B씨(#78)로 지난 20일 완치 판정을 받았다.이로써 세종시에서는 지난 2월 22일 세종지역 첫 확진자 발생 이래
세종시가 시민주권특별자치시에 대한 이해를 돕는 ‘시민주권바로알기과정’을 내달 11일부터 25일까지 운영한다. 주요내용은 시민주권 특별자치시 세종의 가치와 철학, 세종시 주민참여제도 소개, 주민자치회 이해와 참여 및 주민자치회 운영사례 등이다.강연은 3회로 나눠 총 6시간 진행하며, 황희연 시민주권대학장을 비롯해 이경우 참여공동체과장, 오병철 안산시 일동 주민자치회장, 문병교 행안부 주민자치 수석컨설턴트가 강사로 나선다.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회차별 20명은 현장교육을,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신청자는 유튜브 실시간 중계를 통해 온라인
세종시는 23일 제4대 명예농업부시장에 축산농업인 강일권(68)씨를 위촉했다고 밝혔다.명예농업부시장은 시와 농업 현장과의 소통을 통해 농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4년 9월 전국 처음 도입된 무보수 명예직이다.제4대 명예농업부시장에 임명된 강 씨는 전의면에서 37년째 돼지를 사육하고 있으며, 평생 농업 및 축산업에 종사하면서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주민자치단체 활동에 참여하는 등 시와 농업인 간 소통을 책임질 적임자로 평가됐다.특히 지난 2007년 전의면 주민자치위원장, 번영회장, 2015년 대한한돈협회 세종시지부장을 역임하고
세종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일 세종시 최대상권(나성동 먹자골목)과 상가밀집(한솔동 먹자골목)지역 일대에서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산’을 위한 거리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상가 밀집지역(먹자골목) 상인 및 시민 대상으로 올바른 분리수거를 위한 시민의식 고취를 위해 실시됐으며 ▲ 재활용품 분리배출 문화 확산 홍보 ▲ 분리수거 플래카드 게시 ▲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안내문 배포 ▲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계용준 이사장은 “최근 코로나19 관련
세종시문화재단은 10월 기획공연으로 '세종대왕이 꿈꾸던 여민락'을 23일 온라인으로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한글박물관이 주최한 '2020 한글주간 문화 예술행사 지원사업'에 선정돼 마련됐으며, 재단과 예술단체가 협력·진행했다. 공연을 기획한 월드뮤직그룹 ‘공명’은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을 담은 ‘여민락’을 주제로 조선시대부터 1990년대까지 우리나라의 모습을 공연에 담아냈다. 또한 중앙국악관현악단, 댄스팀 ‘생동감’ ‘고릴라크루’ 등이 함께 참여해 한국 전통음악 특유의 서정성에 비보이, 힙
세종상공회의소 세종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관내 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을 위한 공동훈련센터를 모집한다. 22일 세종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에 따르면 세종지역 사업체 훈련수요를 기반으로 2021년도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을 실시할 공동훈련센터 및 파트너 훈련기관 모집을 위한 공고를 발표했다. 공동훈련센터는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 및 고용률 제고를 목적으로, 관내 기업과 산업의 인력수요를 기반으로 맞춤형 교육훈련을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한편, 파트너 훈련센터는 공동훈련센터의 기능을 보완해 협력해 지역의 전체 교육훈련수요를 충족시키
세종특별자치시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센터장 김수현)가 ㈔자치분권연구소(이사장 신정훈)와 손을 맞잡고 수도권 과밀해소 및 국가균형발전 선도를 위한 행정수도 완성에 힘을 모은다.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는 22일 서울 여의도 광복회관에서 김수현 센터장과 신정훈 ㈔자치분권연구소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공동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홍성국 국회의원(세종갑), 강준현 국회의원(세종을)도 함께했다.센터는 행정수도 완성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첨병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올해 세종시 민관 협력기구로 설립
최근 도심지에 멧돼지가 잇따라 출몰하면서 세종시가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 집중포획에 나선다. 지난 12일 새롬동 주택가에 멧돼지가 출몰해 인근 상가 점포 1곳 유리를 파손했다.18일과 19일에는 아름동, 대평·보람동 일대에 멧돼지가 나타나 한때 소동을 겪었다. 신고 접수 후 경찰, 소방, 유해조수구제단 등이 즉시 현장출동에 나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최근 도심지 내 연이은 멧돼지 출몰은 시민들의 불안감을 키우고 있는 실정이다. 벼, 배, 배추 등 농작물 피해도 우려된다. 농작물 피해는 유
세종시가 스마트도시 사업 선정기준과 추진절차 등을 담은 ‘스마트도시 사업관리 운영 규정’을 20일부터 시행한 가운데, 스마트도시 사업 현황을 일반에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도시문제 해결을 통한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현재 36개 부서에서 69개 스마트도시 사업을 추진 중이다.스마트도시 사업에는 ▲ 자율주행실증 규제자유특구 ▲ 세종 스마트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사업이 대거 포함됐다.또 ▲지능형(AI) 영상관제 및 시민 안전 대응 서비스 등 시민 안전에 직접적으로 기여하는
세종시가 국토교통부, 서울특별시가 주최하는 ‘2020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대상격인 대통령상 수상에 이은 쾌거다.도시재생 박람회는 도시재생 산업 진흥을 도모하고 도시재생뉴딜 정책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서울 세텍(SETEC) 전시관에서 진행됐다. 시는 이 박람회에서 전의면 조경수, 도시재생뉴딜 목공제품 등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만든 공동체 생산품과 시제품을 활용한 홍보부스를 조성, 방문객들의 많은 관심을 이끌었다. 우수사례 발표대회
세종시는 오는 24일부터 12월 19일까지 총 8주간 제14기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한다. 도시재생대학은 지역 공동체를 기반으로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하는 참여형 교육과정으로, 마을자산을 활용해 도시재생사업을 발굴하는 주민공동체 역량강화에 중점을 뒀다. 도시재생 기초이론교육은 물론 팀별수업으로 대상지 파악, 선진지 벤치마킹, 세부사업 도출·실행계획 설정, 주민발의 제안서 작성까지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또 각 팀별 추진과제에 대해 팀 펀딩대회를 통해 우수팀을 선발하고 소정의 시범사업비도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23일까지
세종시를 대표하는 관광명소인 베어트리파크와 새롭게 개장하는 국립세종수목원 등 2곳이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하는 ‘2020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뽑혔다.이번 비대면 관광지 100선 선정기준은 ▲ 기존에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 ▲ 개별여행·가족단위 테마관광지 ▲ 자연환경이 중심인 관광지 ▲ 단풍 및 가을 테마에 부합한 관광지 등의 기준을 검토해 선정됐다. 지난 17일 개장한 국립세종수목원은 국내 최초의 도심형 수목원으로 세종정부청사에 인접한 65㏊ 면적에 조성됐다.국내 최대 사계절온실, 한국전통정원, 학습의 장인 청류지원,
세종시문화재단 창립 4주년 기획공연 록뮤지컬 '지하철 1호선'이 내달 18일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진다.이번 공연은 독일 연극연출가 폴커 루드비히의 '리니에 1'(1호선)을 극단 학전 대표 김민기가 한국 실정에 맞게 번안 연출한 록뮤지컬이다.공연은 20세기 말 IMF 시절 한국 사회의 모습을 실직 가장, 가출 소녀, 잡상인 등 다양한 인물을 통해 풍자와 해학으로 담아낸다.1994년 초연 이후 4000여 회 공연, 70만 명 관람 등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았다.배우들의 수준급 연기와 음악, 일인다역 연
세종시는 20일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관계 전문가와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공청회를 열고 ‘제2차 세종특별자치시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안)’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들었다.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은 지역여건을 반영해 자연재난 위험을 줄이고자 수립하는 최상위 지역방재대책으로, 재난으로부터 주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수립하는 중장기적인 자연재난저감 종합계획이다.시는 지난 ‘19. 3월부터 1차 종합계획에 포함된 위험·관리지구 96곳을 재검토하고, 하천·내수·사면·토사 등 8개 재해유형별로 자연재해피해 이력과 주민설문조사 등을 거쳐 재해위험
세종도시교통공사가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업소를 대상으로 희망광고 사업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희망광고는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에 따른 휴업 및 방역 조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광고를 무료로 지원하는 서비스이다.공사는 희망광고 지원대상에 적합한 20개 업소를 선착순으로 선정한 후 한 달간의 광고 디자인 및 포스터 제작 기간을 거쳐 오는 12월 1일부터 3개월 동안 관내 버스정류장과 공사 공식블로그에 광고를 게시할 예정이다.희망광고 지원대상은 코로나19 확진자 방문 피해 업소 사업자 중에서 소상공인
세종시 소정면 주민자치위원회가 개최한 ‘소정면 곡교천 코스모스길 사진 공모전’에서 오진영 씨가 제출한 ‘코스모스에서 날다’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진행된 사진 공모전에는 곡교천 코스모스길의 아름다움을 담은 풍경·인물·가족을 주제로 한 42개의 작품이 접수됐다.소정면 주민자치위원회 심사를 통해 오진영 씨가 제출한 ‘코스모스에서 날다’가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우수상 2점과 장려상 5점 등 최종 8점의 작품이 우수작품으로 선정됐다.최우수작품 수상자에게는 10만 원 상당의 시상금이 주어지고 선정작은
세종시가 내달부터 행복도시 4·6생활권을 대상으로 불법현수막 집중 단속에 나선다. 최근 4생활권은 상업시설 준공으로, 6생활권은 공동주택 대량 입주로 주택단지 주변과 도로변에 입주·영업을 알리는 불법 현수막이 난립하고 있는 실정이다. 시는 그동안 불법현수막 정비를 꾸준히 해왔음에도 불법현수막이 줄어들지 않아 내달부터 불법현수막 기동정비반을 가동, 주 2회 이상 인근지역을 집중 정비할 예정이다. 또한 수거된 불법현수막에 대해서는 과태료 처분 등 강력히 행정조치할 방침이다. 고성진 도시성장본부장은 “최근 대규모 공동주택 입주로 무분별하
세종시가 세종환경운동연합과 10월 19일부터 10월 23일까지 5일간 시청 1층 로비에서 ‘업사이클 아트&디자인 전시회’를 진행한다. 업사이클이란 버려지는 자원을 활용해 디자인을 가미해 질적·환경적 가치를 높이는 재활용 방식이다.이번 전시회는 세종시민 참여 작품 30점과 전국 각지에서 초청된 작품 80점까지 총 110점의 작품이 전시된다.버려진 웨딩드레스로 만든 에코백, 자투리천과 매듭기술을 활용해 만든 반려동물 장난감, 폐파렛트로 제작한 협탁 등을 만나볼 수 있다. 19일 열린 개막행사에는 세종환경운동연합, YMCA자원순환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