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와 자연이 살아 숨 쉬는 국민관광지 청남대에서 오는 4월 21일(토)부터 5월 13일(일)까지 23일간 ‘화려한 나들이, 꿈과 행복의 추억담기’ 라는 주제로 청남대 봄꽃축제 ‘영춘제’가 개최된다.'청남대'는 충청북도 청주시 대청댐 부근 1,844,843㎡ 의 면적에 지어진 대통령 전용별장으로, ‘따뜻한 남쪽의 청와대’라는 의미를 갖고 있으며, 2003년 노무현 대통령에 의해 관리권이 충청북도로 이양되고 일반인에게 개방되었다. 이번 영춘제에서는 다채로운 문화예술공연과 함께 수목분재, 야생화
동춘당근린공원 일원에서 오는 20일과 21일 이틀간 우리고유의 전통문화 체험과 배움의 장이 열린다.동춘당문화제는 동춘당 송준길(1606~1672) 선생의 사상과 학문적 업적을 기리기 위해 지난 1996년부터 해마다 개최해 왔으며, 올해로써 22회째를 맞게 됐다.문화제 첫째날인 20일에는 ▲ 동춘당 인문학포럼 ▲ 개막축하 공연이 준비돼 있으며, 21일에는 ▲ 숭모제례 ▲ 전국휘호대회 ▲ 선비놀이문화체험 ▲ 한시낭송 ▲ 문정공시호봉송행렬과 각종 공연이 마련돼 있다.더불어 ▲ 국화주 시음 ▲ 쌀강정, 꽃산병, 바람떡 등 전통음식 만들기
계룡시는 청소년 정책의 실효성 제고 및 권익 신장을 위한 청소년참여위원회 활동을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역 청소년들을 대변하여 관련 정책 수립 과정에 참여하고 의견 제시, 모니터링, 평가 등을 통하여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2018 계룡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공개모집을 통해 관내 중학생 5명, 고등학생 9명, 대학생 2명을 선발하였으며,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위촉 및 발대식을 가지고 공식적인 출발을 알렸다.최홍묵 시장은 "청소년참여위원회의 적극적인 행보를 기대한다"며,
재활용 쓰레기 대란으로 쓰레기 분리·배출 관련 의식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공주시는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육을 운영·실시한다.교육은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관련 의식개선을 위해 추진되며, 우선 환경의식이 취약한 마을주민 및 노인층을 중점으로 진행한다.자원순환교육은 교육을 원하는 마을·단체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은 후 마을을 선정해 매주 2시간씩 단계적으로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 30일부터 유구읍 명곡1리 마을회관, 탄천면 장선1리 마을회관을 순서대로 방문해 쓰레기종량제,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쓰레기 불법
유성구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는 유용한 대입 정보 제공을 위한 '현직교사와 공유하는 진학플래너' 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강좌에서는 진학전문교사가 관내 고교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입 정보를 제공해 학생들의 대학 진학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강좌는 ▲ 학생부 종합전형, 효과적인 대비 전략(4월 21일) ▲ 내가 가고 싶은 2019 상위권 대학수시 전형 분석(5월 19일) ▲ 최상위권 대학과 의학 및 교육대학 지원 전략 수립(6월 13일) ▲ 자기소개서 작성법(7월 21일) ▲ 고1, 2대비 2020이후의 대입 전형 계획 분석(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 지역 각급 학교 50개교를 선정해 교과 연계 도서구입비 총 5천만 원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교과 연계 도서구입비 지원 사업은 신청 학교 중 도서 대출권수, 장서확보율, 사업 참여 실적 등 도서관 활용이 높은 학교를 선정하여 학교별로 교과 연계 도서구입비 100만 원을 지원해주는 것이다.2016년에는 30개교, 2017년에는 40개교에 지원했으며, 올해는 작년 대비 10개교가 증가한 50개교에 도서구입비를 지원하며, 보다 많은 학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전년도 지원 학교는 제외하고 있다.대전교육청 관계
"스트레스 해소에 최고에요!"대전 대덕구 비래동에서는 월 1만원으로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주민학습문화센터 프로그램이 일상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주민학습문화센터 프로그램은 난타교실, 풍물교실, 서예교실, 노래교실, 산과들약초이야기, 다이어트로빅, 몸짱요가 등이 있으며, 그중 다이어트로빅과 몸짱요가는 대기자 명단을 올려 기다려야 할 만큼 인기가 좋다.동은 지난 3월부터 주민들에게 지역에 대한 정체성과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비래동주민센터(☎ 042-608-568
충남도교육청이 16일 농촌의 고령화로 일손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농가를 찾아 힘을 보탰다.이날 충남교육청 직원과 충남교육청노동조합 노조원 80여명은 아산시 둔포면 소재 배농장에서 하루 내내 배가 열리도록 하는 화접작업을 했다.배꽃을 인공으로 수정하는 화접작업은 주로 배꽃 만개일 1주일 전후로 이루어지며, 최근에는 자연수분 매개체인 곤충들이 없어 사람이 일일이 수정용 붓대를 사용하여 꽃마다 인공수분을 해줘야 한다.이번 농촌 봉사활동은 배꽃 수정을 도와야할 벌이 급격히 감소한데다 농촌인력 부족과 고령화로 짧은 화접시기를 감당하기 힘든 형
봄을 만끽하며 수산물의 진미까지 맛볼 수 있는 축제들이 태안군에서 개최된다. 2018 태안세계튤립축제오는 4월 19일부터 5월 13일까지 25일간 '꽃으로 피어난 바다, 대한민국이 빛나다'라는 주제로 열린다.태안세계튤립축제는 그동안 남면 네이처월드에서 개최되어 왔지만, 올해는 지난 2002년과 2009년 안면도 국제 꽃 박람회가 열렸던 '꽃지해안공원 내 코리아플라워파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이번 축제에서는 벤반잔텐, 키코마치, 옐로우스프링그린 외 200여 품종의 수백만 송이의 꽃을 볼 수 있으며, 이밖에
16일 오전 7시 50분경 대전 서구 만년동 대덕대교 위에서 승용차대 승용차량의 교통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승용차 1대가 다리 난간에 걸쳐 추락 위험에 직면하는 상황이 발생하였고, 긴급 출동한 119와 구조공작차량에 의해 안전조치되었다.대전북부소방서는 사고 차량에서 운전자 1명을 구조하여 병원으로 이송하였다고 전했다.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낍니다"대전 유성구 신성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선정옥)은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13일 신성동주민센터에서 사랑의 밑반찬나누기 행사를 펼쳤다.이날 새마을부녀회는 열무김치, 콩자반, 새우젓을 만들어 관내 독거어르신 등 소외계층 6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한편, 신성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여러 봉사활동을 통해 주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고 있다.
충청북도교육청이 초⋅중⋅고 학교의 안전한 수학여행을 위한 사전점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올해 도내 초⋅중⋅고 수학여행 실시학교는 총 385교로, 이 중 202개 학교(52%)가 오는 4·5월에 수학여행을 실시할 예정에 있다.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안전한 수학여행을 위해 학교를 방문하거나 또는 서면컨설팅을 통하여 출발 전 안전점검 여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각 학교에서도 ▲ 소규모⋅테마형 수학여행 추진 ▲ 사전답사 ▲ 출발 전 학생 건강상태 확인 ▲ 안전교육 등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금산군은 멸종위기종 보호와 생태계 교란종 퇴치를 통한 지역 내 생태계 보호에 앞장선다.금강 수변내 분포하고 있는 가시박은 8미터까지 자라나고 주변 식물을 가릴뿐더러, 말려죽이는 특성을 가져 생태계 교란종으로 지정됐다.위와 같은 생태교란종의 제거와 함께 자생생물 멸종위기 보호를 위해 군은 오는 11월까지 '생태계 서비스 시범사업'에 나선다.생태계 서비스는 물, 에너지, 탄소의 순환, 생물의 생명활동 따위 같은 생태계의 구성요소나 기능으로부터 혜택을 받는 일을 말한다이번 시범사업은 보호 및 퇴치활동과 함께 생태환경 교육
괴산군 보건소는 만성 정신질환자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주간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해 삶의 질 개선에 큰 힘을 실어주고 있다.만성 정신질환은 정상적인 생활을 어렵게 만들기 때문에, 정신건강 증진을 통해 사회적 기능 개선 및 재발 방지가 필요로 하는 질환이다.이에 군 보건소는 정신건강 향상을 위해 매주 목요일마다 괴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 서예 ▲ 노래교실 ▲ 캘리그라피 등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프로그램에 참석한 한 시민은 "교육에 집중하는 동안 마음이 안정되는 것 같아 좋았다"며, "기회가 된다면 이번에 참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2일 학교 내 대안교실(누리봄교실)과 학업중단숙려제 운영 지원교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누리봄교실, 학업중단숙려제 운영 지원교 담당자 연수’를 개최했다.대안교실(누리봄교실)은 학업중단 위기 학생이 많은 중,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내 대안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을 말하며,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별도의 학급을 구성하여 학생들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교육과정을 운영한다.학업중단숙려제는 학업중단 위기학생을 대상으로 1-4주 동안 학교 내 Wee클래스나 교육지원청 Wee센터 등
대전광역시는 4월 14일부터 원도심의 문화유산과 대전의 자연을 활용한 '2018 대전 스토리투어’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2018 대전 스토리투어'는 대전의 숨은 이야기와 색다른 힐링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2016년 처음 코스를 개발하여 올해 3회째 운영 중이다.지난해에는 시민들의 입소문을 타고 참여인원이 1,000명을 넘어서는 실적을 보여주었으며, 특히 투어 참여자 설문결과 95% 이상이 코스에 만족하고 재참여 의사를 보였다고 대전시는 전했다.투어코스는 3개유형, 총 9개 코스로 짜여있다.①원도심 투어
01. 어린이 뮤지컬 / 문의전화(☎ 042-270-8333)줄거리 : 대한민국에서 세계 최초 티라노사우르스의 모자 화석이 온전한 형태로 발굴됐다. 나래 남매와 나래를 짝사랑하는 대박은 고봉의 학교과제를 위해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아간다. 달빛이 조금씩 사라지는 개기월식이 시작되는 밤! 박물관의 공룡화석과 전시물들이 살아나는데... 02. 당진 월드아트서커스 / 문의전화(☎ 041-362-0000)줄거리 : 'MBC 무한도0', 'SBS스타0' 등 각종 프로그램에 출연한 국제적 명성의 전문 서커스단. 해외여
공주시(시장 오시덕)는 11일 난임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줄여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돕고자 난임부부 한방치료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2018년 신규 사업으로 실시하는 이번 사업은 난임부부의 건강을 개선해 자연 임신을 유도하고, 저출산을 극복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했다.난임 한방 치료비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충남도 내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둔 공주시민 중 여성의 연령이 만 40세 이하인 법률상 부부로써 지원횟수는 연 1회이며, 지원액은 1인당 최대 150만원이고,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간단한 기초검사를 받은 후 3개월 간 공주
'2018 중리행복 벼룩시장에서 온 가족과 함께 자원 재활용으로 나눔과 희망을 전달해요'대덕구에서는 중리행복 벼룩시장을 오는 14일부터 6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어린이날 휴장)마다 중리동 주민센터 앞 200m 구간에서 150여개의 부스 규모로 개장한다.벼룩시장에서 판매가 가능한 물품은 벼룩시장의 취지와 맞는 의류, 도서류, 장난감, 신발, 모자 등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들이다. 단 ▲ 2만 5천원 이상의 제품 ▲ 신상품 ▲ 재고품 ▲ 생물 ▲ 먹거리(식품) 등은 판매가 불가능하다.올해부터는 참가
충남도는 11일 태안 안면도 오션캐슬에서 중국 지방정부 9개 단체 고위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충청남도와 중국 지방정부 간 교류회의’를 개최하고, 지방외교를 통한 한·중 관계 확대·발전과 교류·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교류회의에서 주목할 점은 각 지방정부들이 인문교류를 통한 관계 발전을 강조하였다는 것이며, 이는 지난해 한·중 정상회담에서 시진핑 국가 주석이 인문교류를 강조한 것과 무관해 보이지 않는다. 중국 지방정부 측의 주요 제안 내용을 살펴보면,▲ 랴오닝성은 인문교류 확대를 제안하며, 항구도시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