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새롬동 통장협의회가 13일 떡 나눔 행사를 통해 모은 성금을 어려운 이웃에 써달라며 새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새롬동 통장협의회는 지난달 18일 새롬동 한마음 축제 때 불우이웃돕기 떡 나눔 부스를 운영해 성금 32만 원을 모금했다.최재현 민간위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손수 부스를 운영해 성금을 마련해주신 새롬동 통장협의회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새롬동과 새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성금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에 사용할 예정이다.김산옥 새롬동장은 “새롬동 주민들을 위해 앞장서 주신 통장협의회에 항상 감사
천혜의 관광자원인 대청호를 활용하기 위한 규제개선 움직임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축제 및 지역 내 문화유산을 활용한 전시회 개최 등 문화 불모지였던 대전 동구가 문화예술로 가득한 한 해를 보냈다.먼저, 수려한 자연경관으로 전국에서 찾는 대표 관광자원인 대청호를 활용하기 위한 움직임이 눈에 띈다.대청호는 지난 40여 년간 ‘식수원 보호’라는 명분으로 각종 중복된 규제를 받으며 활용되지 못하고 지역주민들 또한 재산권을 크게 침해받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박희조 구청장은 취임 초부터 대청호 활성화를 민선 8기 핵심사업으로 정하고 환경
당진시보건소는 최근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이 증가해 해당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수칙 준수 등을 당부했다.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이 11월 이후 날씨가 추워짐에 따라 유아‧학령기 아동을 중심으로 어린이집·유치원·학교 등에서 집중해 발생하고 있다.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에 의한 급성 호흡기 감염증으로 제4급 법정 감염병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3~4년 주기로 유행하고 있으며 증상은 감염 초기 발열, 두통, 콧물, 인후통 등 일반적인 감기 증상과 유사하나 한번 증상이 발생하면 약 3주간 지속 후 회
대전 중구는 12일 대전원예농협에서 겨울철 사랑의 백미 3000kg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날 기탁된 백미는 복지사각지대 및 관내 저소득층 세대 등 겨울철 위기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이윤천 조합장은 “물가상승,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격려와 사랑을 전하기 위해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주민, 지역 농업인과 상생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사회공헌활동을 계속 펼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동한 권한대행은 “추위로 몸과 맘이 움츠러드는 쌀쌀해진 날씨 속 취약계층에게 온기를 전해주신 대전원예농협 측에 감사드린다”며
예산군은 지난 11일 산림사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산림부산물을 수집해 사회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땔감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사랑의 땔감 나눔 봉사는 군의 공공산림가꾸기 사업과 연계해 군과 예산군 산림조합에서 취약계층에게 직접 땔감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관내 산림사업장에서 목재 이용가치가 적어 버려지는 산물을 수집해 배부한다.땔감은 올해 3월부터 관내 산림을 대상으로 숲가꾸기 사업에서 발생한 산림부산물과 주민 민원 해소를 위한 피해목 제거로 발생한 입목을 수거해 마련했으며, 관내 75가구 총75ton을 배부할 예정이다.군 관계자
충청북도교육청이 11일 청주시 모충동 일원에서 ‘이웃사랑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한 가운데, 윤건영 교육감과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이날 교육청 직원 30여 명은 모충동 일대의 취약계층 가구에 연탄을 직접 나르며 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렸다.윤건영 교육감은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해 “가파른 물가 인상 속에 연탄 가격도 많이 올라 걱정이라는 말을 들었다.”며, “추운 겨울 어려운 지역 주민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해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충북교육청은 앞으로도 꾸준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당진시는 지난 9일 당진시종합복지타운 대강당에서 ‘엄마랑 아빠랑 함께하는 시장놀이’를 개최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행사는 온라인 구매에 익숙한 아동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화폐의 기능을 이해하고 물건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시는 사전 신청을 통해 판매자 20팀과 구매자 111팀을 모집했고 판매자의 물건을 사전에 검수하는 등 행사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또한 행사는 △레크레이션 △라이브쇼핑 △경매 △에어바운스 등 다양한 참여 활동으로 놀거리를 제공했다.행사에 참여한 가족은 “
서천군 마산사랑후원회가 지난 7일 기금 마련 및 지역사랑 환경보호를 위한 폐지수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올해에 4회차를 맞은 봉사활동에는 후원회 생활불편 정비팀을 중심으로 후원회원 10여명이 참여해 관내 곳곳에서 버려진 폐지를 수거했으며, 총 4655㎏의 폐지를 모아 27만9300원의 기금을 마련했다.박병문 회장은 “지역 사랑 실천을 위해 추운 날씨에도 두 팔 걷고 봉사해 주신 후원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복지 실천으로 모두가 ‘다함께 안녕!, 행복한 마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한편, 마산사랑후원회는 진료보조
NH투자증권은 본사소재지 인근인 영등포 쪽방촌에서 겨울나기 지원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연탄 나눔 봉사활동은 지난 6일 오후 영등포 쪽방촌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진행됐으며, 배부열 NH투자증권 부사장과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했다.이번 연탄나눔 행사에는 코로나 종식으로 배 부사장과 임직원들이 쪽방촌을 찾아 연탄 3,000장과 김치(3kg) 300박스를 직접 배달했다. 2013년부터 영등포 쪽방촌과 인연을 맺은 NH투자증권은 여름에는 삼계탕, 겨울에는 연탄 및 필요 물품 등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무엇보다 지원된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는 지난 4일 제29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교통약자를 위한 휴게의자 설치를 제안했다고 밝혔다.이경화 의원은 “횡단보도 주변 및 생활도로에 어르신·장애인·임산부등 보행 약자와 공부에 지친 학생들을 위한 휴게의자와 같은 교통편의시설을 설치하여 걷기 좋은 서산시 만들기를 제안하기 위하여 5분 발언을 하고자 한다”고 운을 뗀 후 “서산시는 2022년 기준 인구 176,413명 중 65세 이상 인구가 35,323명으로 고령인구 비율은 20%에 이르렀다”면서 “서산시는 벌써 초고령 사회로 들
천안시의회(의장 정도희)는 지난 11월 20일 제264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지난 27일부터 12월 5일까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진행한 가운데, 김영한 의원은 맑은물사업본부 감사 중 “절수는 물리적인 절수설비와 자발적인 절수 의식개선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고 밝혔다.김영한 의원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르면, 기후변화가 극단적인 날씨뿐 아니라 물 부족을 기후 위기의 범주에 포함했고, 상수도 1톤 생산 시 탄소 0.322kg이 발생한다”고 설명한 후 “물 절약은 수자원 보전과 수돗물 생산비용 감소 등 효과뿐만 아니
대전 서구 탄방동 복지만두레와 새마을부녀회는 6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복지만두레와 새마을부녀회 회원 40여 명은 탄방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직접 김치를 담아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관내 어려운 이웃 200세대에 전달했다.김기석 탄방동 복지만두레 회장은 “김장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원자 탄방동 새마을부녀회 회장도 “소외 이웃이 없는 탄방동을 만들기 위해 새마을부녀회에서도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30일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사업으로 충화면에 천당 1리 마을회관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복노래교실 통합프로그램을 진행했다.추운 날씨에도 불구하여 장애인 및 비장애인 등 지역주민 30여명이 참해올 2월 가수로 데뷔한 박가연 가수가 봉사로 노래교실을 진행해 흥을 돋구어 주어 노래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장애인장기자랑에서 대상을 받은 이주형(지체, 29세)씨가 고맙소, 별빛 같은 내사랑아등 심금을 울리는 노래를 불러 큰 감동을 주었으며 지역주민들의 응원과 큰 박
부여군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2일 내산면 묘원리, 구룡면 금사리, 부여읍 오산리, 임천면 옥곡리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부여군사회복지사협회는 본격적인 한파에 앞서 물가상승, 경기침체에 따른 연탄가격 인상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을 덜고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총 2,000장의 연탄을 지원했다. 특히 이날 협회 회원들과 부여군 상의군경회원들과 함께 갑자기 찾아온 한파의 날씨 속에서도 직접 배달에 나섰다.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주민들이 추위 걱
충북 보은군 회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동절기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난방유 지원사업을 추진했다.이번 난방유 지원사업은 회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면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동절기 취약계층 중 연탄쿠폰·에너지바우처·난방유상품권 등을 지원받는 대상자를 제외한 복지사각지대 주민 13세대에 가구당 30만원 상당의 난방유를 전달헸다.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한 독거노인은 “요즘 기름값이 많이 올라 올 겨울 난방비 걱정이 컸다”며 “이렇게 회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난방유 지원을 받게 돼 따뜻하게 보낼
청양군 지역 자율방재단이 지난달 30일과 이달 1일 이틀간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부산시 동래구에 있는 소방안전체험관을 견학했다.이번 견학은 생활 안전, 자연 재난, 도시 안전에 대한 대응 역량을 기르기 위해 추진됐다.교육을 마친 후 대원들은 인근에 있는 용봉사를 방문해 시설물 관리와 관광객 안전 대책 등 우수사항을 살펴보며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 진솔한 의견을 나눴다.배영 단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자연 재난 대응뿐만이 아니고 안전 체험을 통해 승강기 안전사고, 차량 전복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대응
대전 중구 유천2동은 지난 3일 충청라이온스클럽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연탄나눔 행사는 충청라이온스클럽 봉사자 10여 명이 참여해 관내 홀몸 어르신 등 돌봄이 필요한 2가구에 각각 500장씩 연탄을 지원하며 쌀쌀한 날씨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김대중 회장은 “추운 겨울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할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김민선 동장은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인하대학교는 1일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한진그룹의 후원으로 올해 6회를 맞이한 이번 봉사활동에는 인하대학교 학생, 조명우 총장과 교직원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대한민국 1도 올리기’ 캠페인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미추홀구 학익동의 한 마을을 찾아 이웃 주민에게 직접 연탄 4천여장을 전달 했다.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기획한 인하랑 대표 박민선(사회인프라공학과) 학생은 “인하랑이 주관한 봉사활동에 많은 분이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추운 날씨에도 다함께 힘을 모아
지난 2일 서산 해미읍성 일원에서 열린 ‘제7회 서산 해미읍성 전국 연날리기 대회’가 5천여 명의 관람객이 찾은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풍물공연과 참가자들의 연 퍼레이드로 시작된 이번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그리고 한국연연맹을 비롯한 전국 연 동호회 10여개 단체와 전문 연사들이 참석했다.특히 장준규 전 육군참모총장이 특별 심사위원으로 초청돼 자리를 빛냈다.참석한 주요 내빈들은 하늘로 연을 직접 띄우며 액운을 날려보냈으며, 이후 전국 초청연사들의 줄연과 비행 연 시연, 그리고 해미읍성 연과 오색 연, 태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일 동구 신안동 일원에서 대전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채정일, 이하 공무원노조)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대전시교육청과 공무원노조는 지난 2011년부터 노사합동으로 관내 소외계층에게 매년 2천여 장의 연탄 나눔 행사를 12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에는 동구 신안동에 거주하는 기초수급대상자와 소외계층에게 총 2,000장을 지원하였다.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설동호 교육감과 채정일 노조위원장을 비롯하여 교육청 직원과 공무원노조 조합원 약 50명이 동구 신안동에 거주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