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충남지사는 24일 연평해전 19주기 및 천안함 용사 11주기를 맞아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 연평해전 전사자 묘역과 천안함 46용사 묘역을 참배했다.도 실·국장 및 보훈단체장 등 25명과 함께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은 양 지사는 현충탑에 헌화·분향하고, 연평해전·천안함 묘역을 찾아 자신의 생명을 희생하며 조국과 국민을 지켜낸 호국영령을 애도했다.한편 충남 출신 연평해전 전사자는 고 한상국 상사 1명이며, 천안함 전사자는 고 김선호 병장을 비롯한 총 6명이다.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24일 천안시 성거읍 소우리 이봉주 선수의 고향 집을 방문, 난치병으로 투병 중인 이 선수와 어머니 공옥희 여사를 만났다.이날 양 지사는 이 선수의 쾌유를 바라는 도민 모두의 마음을 전하며, 이 선수와 어머니를 위로하고 격려했다.양 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보스톤 마라톤 우승, 올림픽 은메달리스트로 국민에게 큰 힘과 용기를 주었던 국민영웅 이봉주 선수가 원인 모를 병으로 달릴 수가 없다”며 안타까움을 표한 뒤 “이봉주 선수가 힘차게 달리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성원해 달라”고
대전 특구3단계 개발 예정지인 대동·금탄지구에 벌집(조립식주택)이 옹기종기 들어서 있다.마을 인근 논밭에는 상대적으로 관리가 수월해보이는 나무를 심어 놓은 '묘목밭'도 여기저기 눈에 띈다.대전시는 이곳 대동·금탄지구에 스마트융복합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지만 기획재정부의 공기업예비타당성 조사에서 비용대편익(BC) 분석을 충족시키지 못해 현재 답보상태다.현재 대전에서 산업단지 조성이 진행 중이거나 계획인 곳은 ▲ 신동·둔곡지구(기초과학 거점) ▲ 대덕평촌지구(뿌리산업·2020년) ▲ 장대도시첨단1(첨단센서·2023년
대전시의회는 24일 오전 10시 제25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시정질문을 진행했다.김찬술 의원은 이 자리에서 허태정 대전시장에게 ▲ 제2대덕밸리 조성과 연축지구 혁신도시 개발 ▲ 카이스트 AI대학원 서울 이전 ▲ 장기방치건축물 대책 등을 질문했다.
충북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허성혁)는 3월 23일 보은군 전통시장 입구에서 4월 7일 충청북도의회의원재선거(보은군선거구)에 대한 투표참여 호소를 위해 ‘꼬옥 행사해야 할 소중한 권리, 투표’ 퍼포먼스를 펼쳤다.충북선관위 관계자는 “4월 2일~3일 사전투표일과 4월 7일 선거일에 모두 투표가 가능하다”며, “지역 주민의 이익을 대변하는 대표자를 뽑는 선거인만큼, 유권자 여러분의 소중한 권리 꼭 행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23일 보령종합체육관 내에 설치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예방접종 동선 및 백신 보관·관리 상황 등을 점검했다.이곳에서는 다음 달부터 75세 이상 및 노인주거복지, 주야간 및 단기보호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1일 최대 600여 명에 대해 백신 예방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이날 김 시장은 예진부터 접종, 접종관찰, 퇴실까지의 모든 동선을 확인하고, 특히 백신 보관·관리에 따른 가이드라인 준수를 강조하며 초저온 냉동고·백신전용 냉장고의 작동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정해교 대전시 보건복지국장이 23일 오전 11시 시청 브리핑룸에서 백신 접종 진행 상황 및 코로나19 확진자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 2021.03.23 ⓒ 뉴스티앤티
명노충 대전시 과학산업국장이 22일 시청 기자회견장에서 연구장비기업 역량강화사업 공모 선정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 2021.03.22 ⓒ 뉴스티앤티
대전시의회는 22일 오전 10시 제2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시정질문 일정에 돌입했다.이날 질문자로는 채계순(비례, 더불어민주당) 의원, 윤종명(동구3,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나섰으며, 허태정 대전시장이 답변을 했다.채계순 의원은 '1인 가구 정책 지원방안'과 '대전형 그린뉴딜 사업 관련' 질문을 했다. 윤종명 의원은 '양반마을 테마관 추진 관련', '문화·교육 관광벨트 조성을 위한 주차장 확보, 도로 확장계획', '대전 랜드마크 조성 관련' 질문을
휴일인 21일 보은군청 기획감사실 직원들이 한 농가의 밭에서 감자종자를 심고 있다. 보은군청 기획감사실 직원 26명은 이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장안면 개안리 이남희씨의 농장을 찾아 감자종자 심기 등 일손을 도왔다.군은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외국인 근로자의 수급이 어려워져 관내 농가의 일손부족 현상이 심화됨에 따라 범 군민적인 일손 돕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일손 돕기 지원을 받은 이남희씨(60세)는 “일손이 부족해 농가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렇게 도움을 받아 한 시름을 놓게 됐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일손돕
산수유 꽃이 활짝 핀 가운데, 꿀벌 한 마리가 산수유 꽃의 꿀을 모으고 있다.
한국수목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은 희귀특산식물원에서 네발나비가 발견되었다고 18일 밝혔다.봄에 출현하는 네발나비는 뒷날개 아랫면에 흰색으로 알파벳 ‘C’ 모양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애벌레 시기에는 환삼덩굴을 먹이로 한다.국립세종수목원은 네발나비가 봄꽃에서 꿀을 따는 등 최근 봄을 대표하는 곤충들이 수목원내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다.
충북 단양군 가곡면 보발리 마을 골짜기 마다 봄을 알리는 산수유 꽃이 만개했다.가곡면 보발리는 봄에는 형형색색의 야생화가 흐드러지고 가을에는 온통 붉게 물들며 만산홍엽(滿山紅葉)이 절경을 이뤄 단양군의 드라이브 명소로 알려졌다.
대전시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국·과장 등 간부 공무원들은 17일 1층 현관에서 '화훼 농가 돕기 캠페인'을 열고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봄꽃을 나눠주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화훼 농가 돕기 캠페인'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한 각종 행사 취소 및 축소로 화훼류 소비가 위축됨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화훼 농가를 돕고 방역 관리로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대전서부교육지원청 이해용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더불어 직원들도 예쁜 꽃을
대전시의회는 16일 오전 10시 제25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이번 임시회는 오는 25일까지 10일간 운영되며, 의원 발의 안건 26건을 포해 조례안 32건, 동의안 2건 등 모두 53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김용찬 충남도립대학교 총장은 15일 대학 구내식당 앞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함께 지켜요 안전 캠퍼스’ 캠페인에 참여했다.이날 캠페인에서 김 총장은 학생과 교직원에게 마스크 등 ‘캠페인 꾸러미’를 직접 전달하면서 올해 1학기에도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캠퍼스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충남도의회 국민의힘 정광섭 의원은 지난 3월 2일부터 매주 월요일~금요일 오전 8시~8시 40분까지 안면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청주도심 통과 충청권광역철도 반영을 위한 삼보일배 챌린지가 15일을 마지막으로 한 달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삼보일배 챌린지는 충북선 철도가 과거에는 청주도심을 통과하였으나 외곽으로 밀려난지 40년이 된 현재, 청주도심을 통과하는 충청권광역철도망을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촉구하고자 시작됐다.시민단체가 앞장서 한 달간 진행된 삼보일배 챌린지는 지난달 16일 박문희 충청북도의회의장과 윤현우 충청북도건설인협회장, 김상순 충청북도여성경제인협회장을 필두로 매일 오전 11시 옛 청주도심 철길(북문로2가)에서 진행됐다. 총 18회
충북 단양군의 대표 작물인 단양황토마늘이 겨울을 이겨내고 싹을 내밀면서 지역 농가가 마늘 싹 꺼내기 마무리 작업에 한창이다.단양황토마늘은 매년 10월 말경 파종을 시작해 월동기를 거쳐 이듬해 2월 하순부터 3월 초순이면 멀칭비닐에 구멍을 뚫고 마늘 싹을 올려 생육을 시작한다.단양마늘은 중성토양인 석회암지대 황토밭에서 재배돼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광합성 산물이 호흡작용으로 소모되지 않고 축적되므로 마늘 조직이 치밀하며, 단단하고 맛과 향이 강해 전국적으로 그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또한, 타 지역 마늘보다 평균적으로 구가 균일하고 저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은 11일 원내에서 ‘사랑 나눔 헌혈행사’를 가졌다.이번 헌혈행사는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사태로 불안정한 혈액수급의 안정화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됐다.이날 교직원들은 자발적으로 행사에 참여, ‘인간사랑 생명존중’의 의미를 되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