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특구3단계 개발 예정지인 대동·금탄지구에 벌집(조립식주택)이 옹기종기 들어서 있다.
마을 인근 논밭에는 상대적으로 관리가 수월해보이는 나무를 심어 놓은 '묘목밭'도 여기저기 눈에 띈다.
대전시는 이곳 대동·금탄지구에 스마트융복합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지만 기획재정부의 공기업예비타당성 조사에서 비용대편익(BC) 분석을 충족시키지 못해 현재 답보상태다.
현재 대전에서 산업단지 조성이 진행 중이거나 계획인 곳은 ▲ 신동·둔곡지구(기초과학 거점) ▲ 대덕평촌지구(뿌리산업·2020년) ▲ 장대도시첨단1(첨단센서·2023년) ▲ 서구 평촌산단(2022년·일반업) ▲ 안산지구(첨단국방과학·2025년) ▲ 대동·금탄지구(첨단바이오·2025년) ▲ 도룡지구(과학벨트거점지구·2021년) 등 모두 7곳이다.
박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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