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유 꽃이 활짝 핀 가운데, 꿀벌 한 마리가 산수유 꽃의 꿀을 모으고 있다.
한국수목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은 희귀특산식물원에서 네발나비가 발견되었다고 18일 밝혔다.봄에 출현하는 네발나비는 뒷날개 아랫면에 흰색으로 알파벳 ‘C’ 모양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애벌레 시기에는 환삼덩굴을 먹이로 한다.국립세종수목원은 네발나비가 봄꽃에서 꿀을 따는 등 최근 봄을 대표하는 곤충들이 수목원내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다.
충북 단양군 가곡면 보발리 마을 골짜기 마다 봄을 알리는 산수유 꽃이 만개했다.가곡면 보발리는 봄에는 형형색색의 야생화가 흐드러지고 가을에는 온통 붉게 물들며 만산홍엽(滿山紅葉)이 절경을 이뤄 단양군의 드라이브 명소로 알려졌다.
대전시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국·과장 등 간부 공무원들은 17일 1층 현관에서 '화훼 농가 돕기 캠페인'을 열고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봄꽃을 나눠주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화훼 농가 돕기 캠페인'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한 각종 행사 취소 및 축소로 화훼류 소비가 위축됨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화훼 농가를 돕고 방역 관리로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대전서부교육지원청 이해용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더불어 직원들도 예쁜 꽃을
대전시의회는 16일 오전 10시 제25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이번 임시회는 오는 25일까지 10일간 운영되며, 의원 발의 안건 26건을 포해 조례안 32건, 동의안 2건 등 모두 53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김용찬 충남도립대학교 총장은 15일 대학 구내식당 앞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함께 지켜요 안전 캠퍼스’ 캠페인에 참여했다.이날 캠페인에서 김 총장은 학생과 교직원에게 마스크 등 ‘캠페인 꾸러미’를 직접 전달하면서 올해 1학기에도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캠퍼스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충남도의회 국민의힘 정광섭 의원은 지난 3월 2일부터 매주 월요일~금요일 오전 8시~8시 40분까지 안면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청주도심 통과 충청권광역철도 반영을 위한 삼보일배 챌린지가 15일을 마지막으로 한 달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삼보일배 챌린지는 충북선 철도가 과거에는 청주도심을 통과하였으나 외곽으로 밀려난지 40년이 된 현재, 청주도심을 통과하는 충청권광역철도망을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촉구하고자 시작됐다.시민단체가 앞장서 한 달간 진행된 삼보일배 챌린지는 지난달 16일 박문희 충청북도의회의장과 윤현우 충청북도건설인협회장, 김상순 충청북도여성경제인협회장을 필두로 매일 오전 11시 옛 청주도심 철길(북문로2가)에서 진행됐다. 총 18회
충북 단양군의 대표 작물인 단양황토마늘이 겨울을 이겨내고 싹을 내밀면서 지역 농가가 마늘 싹 꺼내기 마무리 작업에 한창이다.단양황토마늘은 매년 10월 말경 파종을 시작해 월동기를 거쳐 이듬해 2월 하순부터 3월 초순이면 멀칭비닐에 구멍을 뚫고 마늘 싹을 올려 생육을 시작한다.단양마늘은 중성토양인 석회암지대 황토밭에서 재배돼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광합성 산물이 호흡작용으로 소모되지 않고 축적되므로 마늘 조직이 치밀하며, 단단하고 맛과 향이 강해 전국적으로 그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또한, 타 지역 마늘보다 평균적으로 구가 균일하고 저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은 11일 원내에서 ‘사랑 나눔 헌혈행사’를 가졌다.이번 헌혈행사는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사태로 불안정한 혈액수급의 안정화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됐다.이날 교직원들은 자발적으로 행사에 참여, ‘인간사랑 생명존중’의 의미를 되새겼다.
황선봉 예산군수는 10일 충청남도에서 시작한 ‘저출산 극복 함께해요!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지난달 충남도에서 시작한 이번 챌린지는 저출산 현상에 따른 국가 위기에 대응해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동참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참여형 캠페인이다.특히 챌린지 명칭의 ‘포(4)함’이라는 용어는 ‘함께’라는 단어가 4번 반복된다는 뜻을 함축해 담아냈으며, 참여 방법은 저출산 극복 관련 문구가 적힌 사진 또는 동영상을 SNS에 게시하고 후속 참여
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전시온실(열대온실)에 생태학적으로 가치가 높은 다윈난 (Angraecum sesquipedale Thouars)이 개화했다.다윈난(Angraecum sesquipedale Thouars)은 마다가스카르가 원산지인 착생난이다. 영국의 생물학자 찰스 다윈이 발견하고 다윈의 진화론 연구에 실마리를 제공하여 ‘다윈난’이라는 이름을 갖게됐다.특히 꽃이 별 모양으로 특이하고 아름다우며 향기 또한 강해 인기가 많다. 다윈은 마다가스카르에서 이 난을 발견한 뒤, 꽃에 달린 꿀주머니(30cm 정도)의 꿀을 먹을 수 있는 곤충이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이 9일 율량중학교를 방문, 급식현장 위생관리를 점검한 가운데 급식실에서 배식 봉사를 하고 있다.이날 김 교육감은 학교급식 방역 상황과 식재료 검수, 조리, 배식 등 단계별 위생·안전관리 준수 여부, 급식사고 유증상자 및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 등 학교급식 전반적인 운영사항을 점검했다.김 교육감은 학교 급식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지속된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아이들이 먹는 행복한 급식을 만든다는 자부심을 갖고 이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자”고 말했다.
3월 8일 오후 4시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제61주년 3.8민주의거 기념식이 개최됐다.이날 기념식은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푸른 들풀로 솟아나라’라는 주제로 열렸다.행사에는 3·8민주의거 참가자, 정부 주요인사, 학생 등 99명이 참석했다.
태안군 근흥면 신진항 수협 위판장에서 어민들이 수확한 주꾸미를 선별하고 있다.주꾸미는 살짝 데쳐 초장에 찍어 먹으면 좋고 탕, 찜, 구이, 볶음 등 다양한 요리가 가능하다.특히 봄철 산란기에는 오독오독 씹히는 맛까지 더해져 주꾸미의 참맛을 느낄 수 있다.주꾸미에 든 오메가3지방산 등이 혈관성 질환을 예방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는 역할을 하며, 필수아미노산도 풍부해 면역력 강화와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
벼룩나물꽃이 나무 틈 사이에서 봄의 강한 생명력을 뽐내 듯 힘차게 솟아오르고 있다. 잎이나 꽃이 크기가 벼룩같이 작다고 해 이름 붙여졌다. 3월~4월에 별 모양의 꽃을 피워 벼룩별꽃이라고도 불린다.
최홍묵 계룡시장이 3일 어린이 최우선 보호 문화 정착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김붕유 국민의힘 세종시당 부위원장이 3일 조치원 신흥사거리에서 비리 시의원 사퇴 촉구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국민의힘 세종시당(위원장 김병준)은 지난 2월 28일부터 오는 3월 4일까지 세종시 전역에서 비리 시의원 사퇴 촉구 제4차 1인 시위를 진행 중이다.
청주랜드관리사업소 청주동물원은 2일 고양잇과 동물인 스라소니의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이번 검사는 동물원 개장을 앞두고 관람객들의 안전과 동물들의 복지를 위해 사람에게 감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감염병의 예방 차원에서 진행됐다.이날 검사에는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 직원이 파견나와 검사를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