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설 명절 연휴 기간인 9일부터 12일까지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하고 운영한다고 밝혔다.

충북 증평군은 설 명절 연휴 기간인 9일부터 12일까지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하고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연휴기간 지역 내 의원 8개소, 약국 14개소 등 총 22개소가 문을 연다.

또한 응급환자 발생에 신속히 대처하고자 보건소에서 비상진료대책반을 구성·운영해 응급환자 진료공백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는 증평군 누리집, 응급의료포털, 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미정 보건소장은 “설 연휴 기간 군민과 귀성객 등의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진료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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