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은 22일 ‘영세 소상공인 대상 전기요금 특별지원’ 사업의 신청 마감 기한을 오는 6월 30일로 연장한다고 밝혔다.전기요금 특별지원 사업은 에너지비용 인상에 따른 영세 소상공인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올해 한시적으로 마련된 사업으로 지원 대상은 ① ’23년 이전 개업해 1차 사업공고일(’24.2.15) 기준 폐업 상태가 아니고, ② ’22년 혹은 ’23년 국세청 부가가치세 신고 기준 매출액이 3,000만원 이하(당해연도 연중 개업한 경우는 매출액 연환산
대전 서구 가장동은 제2기 가장동 어린이 주민자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지난해에 이어 2기를 맞는 가장동 어린이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추진되고 있다.위촉된 어린이 주민자치위원 27명은 앞으로 ▲ 마을 탐방 활동 ▲ 등굣길 안전 운동(어린이 경찰관) ▲ 원탁회의 ▲ 환경캠페인 ▲ 국회의사당 견학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박덕하 가장동주민자치회 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풀뿌리 민주주의의 큰 나무들로 성장하길 바라며, 지역사회도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대전여성가족원은 오는 23일부터 ‘2024년 대전미래여성아카데미’ 교육 수강생 11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미래여성아카데미는 여성의 경쟁력 강화 및 사회참여를 활성화하고, 대전의 미래를 견인할 여성 인재를 발굴·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교육은 5월 10일부터 7월 20일까지 ▲ 장수시대! 우리의 삶 어떻게 준비할까? ▲ 성평등 큐레이터 양성 과정(심화) ▲ 활동강사 역량강화 과정 ▲ 나도 취업하자! 등 4개 정규 과정과 미래여성아카데미 특강으로 운영된다. 대전 거주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신청은 대전시OK예약서비
황정아 대전 유성구을 국회의원 당선인이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대변인에 임명됐다.황 당선인은 22일 대변인 임명에 대해 "민생경제, 민주주의, 안보, 평화, 외교 등 대한민국이 복합위기에 처한 시기에 국회 제1당의 대변인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며 "민주당의 정책과 진심을 국민께 전하고, 국민의 말씀을 당에 충실하게 전하는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번 총선을 통해 국민은 윤석열 정권의 잘못된 국정운영을 바로잡고 민생경제 위기 극복과 개혁과제 입법을 완수하라는 책무를 민주당에게 주셨다"며 "윤석
대전시교육청 위(Wee)센터가 3월부터 12월까지 찾아가는 학교상담 ‘Re-Born’을 운영한다.위(Wee)센터 찾아가는 학교상담 ‘Re-Born’은 관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희망교에 방문하여 맞춤식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학교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기 상황을 예방하며 학생 보호 기능 및 학교 적응력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신청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집단교육, 집단상담, 심리검사가 있다.집단교육은 학생들의 정신건강 및 사회정서능력 문제가 급증하는 상황 속에서, 위기학생 발생 예방 및 지원을 위해 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전시는 23일과 24일 이틀간 시청 1층 로비에서 ‘새봄맞이 사랑의 재활용 나눔장터’를 연다.나눔장터에서는 시청·공사·공단·출연기관 등에서 수집한 물품과 시민들로부터 기증받은 물품 등을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된다.또한 환경수세미 만들기 등 방문하는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시민참여 코너도 병행 운영한다.장터 수익금은 저소득층 장학금 지급, 푸드마켓 지원 등 이웃사랑 나눔문화 운동 확산에 사용하게 된다.박도현 시 환경녹지국장은 "재활용 나눔장터가 자원의 절약 및 순환 경제를 실현하고 환경보호와 나눔문화 운동 확산의 계기가
덕산(德山) 이운영 선생이 4월 19일부터 25일까지 대전갤러리에서 7번째 사진전 '설빙(雪氷)'을 개최한다.이번 전시에서는 영하의 바람과 물, 그리고 빛의 조화가 만든 자연의 신비한 아름다움을 선보인다. 덕산 선생은 사진전을 개최하며 "어느덧 내 나이 90, 사진작가로서의 생활 50년 하고도 몇 해의 세월이 지났지만, 아직도 영하의 겨울이면 그 절정의 순간을 교감하기 위해 오늘도 카메라의 렌즈를 조율한다"라며 변함는 열정을 드러냈다.덕산 이운영 선생은 충남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했다. 1961년부터 1999년까지 39년 동안 보문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대전지역의 특화 소재를 활용한 우수콘텐츠 개발을 위해 ‘2024년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이 사업은 대전만의 차별화된 지역특화 소재를 활용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공모 분야는 지정과제와 자유과제 두 가지이다.지원분야는 실감콘텐츠(XR 등), 만화·웹툰, 캐릭터, 애니메이션, 융복합 공연 등 전 장르이며, 지원규모는 3개 과제, 총 3억 7000만 원으로 지정과제 1개 1억 7000만 원, 자유과제 2개 각 1억 원 규모로 지원한다.사업
2024 대전 반려동물 건강한마당이 내달 12일 대전반려동물공원에서 열린다.행사는 '반려인과 반려동물을 위한 견강 프로젝트'를 부제로 반려동물 명랑운동회, 건강클리닉, 부대행사로 구성되어 반려동물 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반려동물 명랑운동회는 ▲ 건강달리기 대회 ▲ 어질리티 체험대회 ▲ 기다려 기다려 게임 ▲ 장기자랑 대회로 구성됐다.이 중 건강달리기 대회와 어질리티 체험대회는 각각 100팀과 15팀씩 참가자 사전접수를 받으며, ‘대전OK예약서비스’에서 5월 5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반려동물 건강클리닉은 ▲
대전관광공사는 ‘2024 대전·세종 관광벤처 지원 공모사업’에서 우수 관광기업 13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2024 대전·세종 관광벤처 지원 공모사업은 창의적인 관광사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 및 초기 창업자, 지역특화 창업자발굴 및 육성을 통해 대전과 세종의 새로운 관광 수요와 일자리를 창출하고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공모에는 총 32개 기업이 참여해 1차 서면 심사와 2차 발표 심사를 통해 최종 13개 기업을 선정했으며 1위부터 5위까지는 각 3000만 원, 6위부터 13위까지는 각
내달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가 ‘경계’에서 가장 낮은 ‘관심’ 단계로 하향 조정된다.대전시는 중앙사고수습본부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추진 방안 회의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줄고, 단기간 유행급증 가능한 변이가 확인되지 않은 상황 등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됐다고 22일 밝혔다.이에 따라 방역조치, 의료지원, 감시·대응체계 부분이 변화된다.방역조치는 입소형 감염취약시설, 병원급 의료기관 실내 마스크 의무착용 및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선제 검사가 권고로 바뀌게 되고, 확진자 격리는 5일 권고에서 증상 호전된 후 24시 경과시까지
대전시가 오는 5월 1일부터 서구 관저동 서대전IC~계룡시 두마면 두계삼거리 5.54.㎞ 구간의 양방향 차로를 기존 4차로에서 2차로로 축소해 운영한다.이 구간은 도로 확장 공사가 추진 중으로 이용자들의 안전 확보와 원활한 공사 추진을 위해 내년 5월까지 차로를 축소하게 됐다.차로 축소로 교통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시는 교통방송·내비게이션·홍보 매체를 통해 우회 도로를 안내해 교통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계룡 방향으로 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서대전IC를 이용하고 대전 방향으로 이용하는 차량은 계룡IC 또는 국도1호선을 이용해 우회
대전시는 민간분야 중대시민재해 예방 관련 홍보를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중대재해처벌법은 2024년 1월 27일부터 개인사업주까지 확대 적용됐음에도 불구하고 대다수의 소규모 사업장에서 중대시민재해 대상으로 인지하지 못하고 있어 홍보 강화가 필요하다는 분석이다.이에 시는 중대재해처벌법 주요내용을 담은 홍보지 3만 부를 제작 배포하고 시 공식 SNS 및 지하철, 시내버스정류장 단말기 전광판 등을 활용해 대시민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또 시 홈페이지 Safe대전 자료실에 관련 부처에서 작성한 중대시민재해 안내서를 올려놓아 소규모 사업장
대전 대덕구 중리동은 지난 14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시민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사회적 약자 발굴·지원 및 협력체계 구축에 나선다.김동국 목사는 “교회의 역할과 목회 활동이 이번 협약과 일치한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활동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임명숙 지사협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했다.전기원 동장은 “촘촘한 복지 울타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대전 대덕구는 지난 14일 어린이·청소년의 방과 후 활동에 참여하는 마을 강사의 역량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구는 이날 안현숙 국가인권위원회 위촉 강사와 이소현 블랜디드 러닝 대표를 초청해 마을 강사를 대상으로 ‘상호문화교육에 대한 이해와 수업 아이디어 발굴’과 ‘자원을 활용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접근 방법(미적 체험)’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특히 이날 강의는 실제 교육 현장에서 도움이 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교육을 수료한 마을 강사들은 오는 5~12월 지역 학교, 어린이·청소년 시설에서 방과 후
대전 중구 문화1동은 문화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조합에서 문화2구역 인근 저소득층 100세대를 위해 백미 10kg 100포(4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기탁된 백미는 문화2구역 인근 저소득 장애인 가정, 한부모 가정, 독거 어르신 등 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김전호 조합장은 “문화2구역 재개발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 분양 완료 및 청약 당첨자 계약에 축하 화환을 설치하기보다 지역 인근 저소득층을 위한 뜻깊은 나눔실천을 하고 싶었다”며 “도움이 필요한 인근 주민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장
대전시교육청은 교육가족이 직접 참여하는 홍보콘텐츠 제작을 위해 '대전교육 홍보지원단 ‘홍당무’'를 구성하고 지난 19일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홍당무는 ‘홍보 콘텐츠는 당신의 무한한 관심에서부터’의 앞 글자를 딴 홍보지원단의 슬로건이며 애칭이다.대전교육청은 지난 3월 11일부터 3월 18일까지 관내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홍보지원단을 모집하여 학생 36명, 학부모 2명, 교직원 4명 등 총 42명으로 홍보지원단을 구성하고 2024년 12월 말까지 활동할 계획이다.홍보지원단은 앞으로 ‘홍보 콘텐츠는 당신의 무한한 관심에
대전 중구는 이달 22일부터 개인형 이동장치(Personal Mobility, 이하 PM) 기동단속반 운영에 본격 돌입한다고 밝혔다.기동단속반은 2인 1조로 구성돼 있으며 도보단속이 아닌 PM단속 전용차량으로 관내 전역에 걸쳐 단속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전동킥보드와 같은 개인형 이동장치(PM)의 급격한 확산은 이동수단의 다양화와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있지만, 보행자와 이용자 모두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회문제를 야기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구는 작년 8월부터 대전시 최초로 PM 단속요원(2명)을 채용하고 문제해결에 적극 나서고 있다.
대전 중구 지역 상인들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유성구 이전 반대 집회를 전개한다.앞서 중구 대흥동 소재 소진공은 근무환경 개선 등을 이유로 오는 6월까지 유성구 지족동으로 사옥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집회에는 김제선 중구청장, 윤양수 중구의회 의장 및 구의원, 박용갑 중구 국회의원 당선인 등 정관계 인사들도 대거 합세해 힘을 결집할 예정이다.장수현 대전상권발전위원회 회장을 비롯한 지역 상인들과 김제선 구청장 등 정관계 인사들은 오는 22일 소진공 앞에서 집회를 열고 청사 이전 중단을 촉구한다.이날 이들은 중구 관내 20여 개 상
대전 유성구는 대덕특구 내 각종 연구소 및 대학 등 전국 최고의 과학인프라를 기반으로 진행하는 청소년 과학인재 양성 프로그램 ‘2024년 꿈나무 과학멘토’ 사업을 추진한다.올해 멘토로 사업에 참여하는 기관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K-water인재개발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대전지방기상청 ▲충남대학교 생활과학교실 ▲KAIST 물리학과·산업디자인학과 ▲LG에너지솔루션 등 총 14개소로, 관내 초․중학교 등 약 6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