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경찰서는 지난 25일 관내 도마교·유등교 등 유등천 인근에서 자율방범대와 합동으로 집중 테마 순찰을 실시했다.이번 순찰은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하천과 같은 근린지역에서의 주민들의 야외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다리 밑 불법도박, 노상방뇨 등 생활 범죄에 대한 하천 이용 주민 불안감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윤동환 서장은 “주민들의 도심 속 휴양 공간인 유등천변이 범죄 우려 장소가 되지 않도록 불시 테마 순찰과 자율방범대와의 합동순찰을 전개하고 있다”며 “주민 여러분이 평온한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관계기관들과 지속
대전관광공사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대전점에서 ‘함께 멍냥 카니발’을 개최했다. 현대아울렛 대전점은 반려동물과 함께 살기 좋은 도시 대전 조성을 위한 ‘대전 Pet-Friendly’ 인증 업체다.이번 행사에는 반려동물 관련 용품, 펫 여행사, 교육시설 등 다양한 업체가 참여했으며 수의사와 함께 하는 상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구성됐다.특별히 열린 ‘펫 토크쇼’에서는 이삭훈련소 이웅종 대표의 특강, 이음동물의료센터 김요환 수의사의 반려동물과 더불어 사는 의학상식, 사람들과 더불어 사는 펫티켓 등 다양한 주제
대전관광공사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베트남 빈증성과 호찌민에서 대전시한의사회와 지역의 우수 의료․웰니스관광 인프라를 알리기 위한 홍보설명회와 나눔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이번 행사는 지난 2023년 8월 대전의 우수한 의료웰니스 인프라를 해외에 홍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더 많은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후속 일환으로 행사를 개최했다.공사와 한의사회는 대전시와 대전시 자매도시인 베트남 빈증성의 협조를 받아 지난 25일 빈증성Van Phuc병원, 26일에는 빈증성전통의학병원에서 현
대전테크노파크는 지난 26일 오후 민관 협업 유치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대전TP 기업유치전문관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위촉된 기업유치전문관은 대전 4대 핵심 전략산업 분야별 과학기술 및 산업육성 지식, 기업유치 경험과 정보가 풍부한 지역대학, 출연연, 기업 임원 출신 등으로 국내 유망기업 유치 활성화 활동을 추진한다.이번 기업유치전문관으로는 ▲특허법인 신태양 이중환 부회장 ▲우송대학교 박정화 대외협력관 ▲안전성평가연구소 김인숙 바이오헬스혁신성장지원센터장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김성찬 책임연구원 ▲국방과학기술협동조합 이정민
배재대학교 스마트ICT융합인재양성센터는 지난 24일 대학(원)생, IT 재직자, 프리랜서 개발자 등을 대상으로 ‘신기술 이용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최근 각광 받는 생성형 AI 활용 기술을 전했다.이번 교육은 정보통신기획평가원과 배재대 스마트ICT융합인재양성센터가 주최‧주관해 실무능력 향상에 도움을 줬다.이번 프로그램은 지능화 기술 분야에 대한 최신 기술 습득과 활용을 지원하고 지역 기업체와 연구소, 대학이 연계해 지역 내 지능화 혁신 역량 향상을 도모하기 열렸다.생성형 AI는 인공지능이 데이터나 콘텐츠를 스스로 생성하거나 변형하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은 지난 26일 당진정보고등학교에서 레드캠페이너 및 청소년적십자단원(RCY) 등 20여 명과 함께 레드캠페이너 10기 발대식을 개최했다.레드캠페이너는 고등학생으로 구성된 헌혈 홍보대사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헌혈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대하고 헌혈의 필요성을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당진정보고등학교와 보문고등학교 학생들이 선정됐으며, 이들은 올해 10월까지 약 7개월간 생애 첫 헌혈자 모집과 거리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차정수 혈액원장은 “생명을 살리는 사람이라는 자긍심을 가지게 되는 것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하나은행 충남대지점이 충남대 재학생의 든든한 아침을 응원합니다”충남대학교가 재학생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보다 양질의 식사를 제공하기 위한 ‘천원의 행복’ 기부 챌린지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하나은행 충남대지점(지점장 우미현)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부 챌린지에 동참했다.우미현 지점장 등 하나은행 충남대지점 직원은 4월 26일 오전 11시, 김정겸 총장을 방문해 천원의 아침 운영을 위한 ‘천원의 행복’ 기부 챌린지에 써 달라며 100만 원(1,000명 지원분)을 전달했다.하나은행 충남대지점은 지난해 4월 26
김진오(국민의힘·서구 1) 대전시의원은 지난 26일 도마동 버드내중학교와 복수동 쟁기봉·도마동 월평근린공원 등산로 점검했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버드내중학교 관계자로부터 학생들이 등하교 시 하천천변도로를 지나야 해 매우 위험하다는 우려와 함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서는 도로안전시설물 및 과속 단속 CCTV 설치, 신호체계 정비 등을 요청하는 건의를 청취했다.그는 “도로안전시설물 및 과속 단속 CCTV 설치, 신호체계 정비 등을 대전시 관계 부서 및 경찰청과 협의헤 학생의 안전을 위해 최우선으로 노력 할 것”이라고 답했다.이어 김 의원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지난 26일 신규 지방공무원들이 선배 공무원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공직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업무수행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2024년 지방공무원 ‘함께 도움닫기 멘토-멘티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함께 도움닫기 멘토-멘티 만남의 시간‘은 동부교육지원청 관내 29명의 신규 9급 공무원과 우수한 역량이 있는 6~7급 선배 공무원이 멘토링 활동을 시작하기에 앞서 조별 자기소개 및 활동 계획 공유 등을 통해 친밀감 및 공감대를 형성하고 효율적인 멘토링제를 운영하기 위하여 마련한 자리다.또한, 신규 공무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25일 가칭)용산2초, 가칭)용계초, 가칭)용계중 설립에 대한 교육부의 정기 2차 중앙투자심사를 받고 가칭)용산2초 설립은 적정, 그 외는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가칭)용산2초등학교 신설사업은 2023년 제3차 중앙투자심사 결과 '인근학교 소규모화 대책 및 부지교부 기준을 고려한 학교부지 해소방안 마련 보고 후 추진'의견으로 조건부 승인 결정을 받고 이에 약 4개월간 이어진 감사원 적극행정 컨설팅과 지자체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조건부 사항을 충족할 수 있는 이행계획 마련에 노력했다.가칭)용계초등학교는 2
대전시가 중구 호동 일원에 들어설 제2수목원을 새로운 친환경 생태공간으로 조성한다.대전 제2수목원은 44만 평(145만㎡) 규모로 다랭이원, 그라스원, 버블가든 등 주제별 전시원과 증식 및 재배시설, 숲속 갤러리, 식물도서관 등 교육 및 편의시설을 포함한다.시에 따르면 제2수목원은 기존 한밭수목원과 달리 논과 계곡, 산림 등 기존 자연 생태환경을 최대한 보존·활용하는 자연형(산지형) 수목원으로 계획됐다.특히 보문산에 자생하는 시의 주요 식물자원과 희귀·특산 식물자원을 보존하며 ▲ 식물수집 ▲ 연구 ▲ 생태보전 ▲ 교육 등 공익적 역
유성구의회(의장 송봉식)는 지난 26일 국민의힘 이명숙(초선) 의원(행정자치위원장)이 제27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전세사기 피해 방지를 위해 공인중개사의 책임 강화를 통한 피해 방지 대책 마련을 강력하게 촉구했다고 밝혔다.먼저, 이명숙 의원은 “임대차 계약 관련 정보가 부족한 청년·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한 악의적 전세사기의 심각성과 중립적 지위에 있어야 할 공인중개사가 전세사기의 주범 또는 공범이 되는 사례가 빈번하다”고 강조하며 5분 발언을 시작했다.이명숙 의원은 이어 “공인중개인이 전세 사기에 가담하는
유성구의회(의장 송봉식)는 26일 국민의힘 이희래(초선) 의원이 제270회 임시회에서 구정질문을 통해 글로벌 기후위기에 따른 지자체 차원의 재난 대응방안 마련을 촉구했다고 밝혔다.먼저, 이희래 의원은 인류가 기후변화에 대응해 지구를 구할 시간이 2년밖에 남지 않았다는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사무총장의 경고 메시지를 언급하며 “전 세계가 기후변화의 가장 큰 원인인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기후위기 사례는 점점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희래 의원은 이어 “지구 온도가 2℃ 이상 상승하면 폭염과 한파가 더
유성구의회(의장 송봉식)는 26일 국민의힘 양명환(초선) 의원이 제27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지역현안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구정질문에 나섰다고 밝혔다.먼저 양명환 의원은 월드컵경기장에서 세종시경계까지 이어지는 북유성대로와 도룡동 연구단지에서 침신대까지 이어지는 노은대로를 언급하며 “이 지역은 출퇴근 시간 상습 정체구간으로 내년 말 예정된 BRT 노선이 확대 개편되면 교통혼잡이 더욱 가중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양명환 의원은 이어 “반석역 삼거리에서 노은대로를 연결하는 노은로 우회도로 개설을 집행부에 제안한 바 있다”며 교통체증
유성구의회(의장 송봉식)는 26일 국민의힘 송재만(재선) 의원(사회도시위원장)이 제27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청소년 정책 발전 방안 마련에 대해 구정질문에 나섰다고 밝혔다.송재만 의원은 청소년지도사 처우 개선안 마련과 청소년 정책 협의체 및 거점시설 마련에 대해 질의를 이어갔는데, 먼저 송재만 의원은 지역사회 일선에서 청소년 정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청소년 지도사의 열악한 근무 여건에 대해 지적하며 “청소년 활동현장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청소년 지도사의 역할이
유성구의회(의장 송봉식)는 26일 제27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구정질문을 비롯하여 조례안 32건·규칙안 1건·동의안 3건 등 총 37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송재만(재선) 사회도시위원장의 ▲ ‘청소년 정책 발전을 위한 구의 대책’, 국민의힘 양명환(초선) 의원의 ▲ ‘북유성·노은대로 교통체증 해소 및 맨발걷기 길 조성 촉구’, 국민의힘 이희래(초선) 의원의 ▲ ‘기후위기로 인한 지자체의 재난 대응방안 강구’에 대한 구정질문과 이명숙(초선) 행정자치위원장의 ‘전세사기 피해방지 대책마련 촉구
대전시는 26일 옛 충남도청사 소통협력공간에서 제2시립미술관 건립과 관련한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포럼은 ‘대전 제2시립미술관 건립 타당성조사 및 건축기획 용역’ 추진 과정에서 미술관 건립 필요성과 용역 추진상황을 관계 전문가 및 시민과 공유하고 토론하기 위해 마련됐다.토론자로는 광주시립미술관 김준기 관장, 전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백기영 운영부장, 부산현대미술관 김경진 학예연구실장, 포항시립미술관 이보경 학예연구팀장이 참석했다.이들은 미술관 설립과 운영을 성공적으로 이끈 경험이 현장 전문가로서 제2시립미술관 건립의 필요성
대전시교육청 대전특수교육원은 26일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특수학교(급) 학생과 교직원 약 630명을 대상으로 ‘2024 웃음가득 행복가득 음악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국립중앙과학관과 연계하여 타악 퍼포먼스(잼스틱), 소프라노, 테너(박지오, 권순찬), 클래식 OST 연주(미래심포니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음악 공연을 통해 특수교육 대상 학생에게 문화예술 공연을 관람하고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예술적 감수성을 기르기 위해 기획됐다.행사를 기획한 진창희 대표(전 대전가원학교 학부모)는 십여 년간 장애학생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서대전농협(조합장 임세환)은 지난 24일 중구 산서로 634 일대 하천주변에서 영농폐기물 수거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임세환 조합장을 비롯한 서대전농협 임직원 및 고주모 회장·고주모 회원 등 약 3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영농폐기물 등을 수거하며, 안정적인 영농활동 지원과 농촌지역 환경개선을 도모하였다.임세환 조합장은 “영농폐기물 수거캠페인으로 농촌지역 불법소각을 방지하고, 산불예방 및 미세먼지 저감운동에 적극 동참하며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면서 “서대전농협 관내 영농폐기물 수거를 통하여 농민 조합원들의 환경개선 도모
대전시는 지난 15일부터 25일까지 전체 시내버스(BRT 포함) 1000대를 대상으로 상반기 일제점검을 마쳤다.대전버스운송사업조합과 합동으로 진행한 이번 점검은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및 기점지 등 18곳에서 점검을 진행했다.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하차문 끼임 등을 방지하기 위해 센서 및 안전감지기 작동 여부와 교통 약자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한 저상버스 리프트 작동을 철저히 점검했다.또한 운수종사자의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기점지 식당 청결 및 관리 상태 점검도 병행했다.시는 점검 결과 드러난 하차문 센서 및 속도 불량, 등화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