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청(청장 윤소식)은 27일 12월 넷째 주 현장 우수사례 9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유성서 생활안전계 이우진 경사는 대학 주변 주거지역 內 노후된 방범 시설물 교체가 필요하다는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지역공동치안협의체 안건 건의 및 관계기관 협의로 시설개선 예산 9천만원을 확보·교체했으며, 서부서 가수원파출소 김용민 순경은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이 자리를 비운 사이 현금보관통 안에 있는 현금을 절취하여 도주한 피의자를 인상착의 등 확인 후 관내 유사사건 검토 및 탐문수사를 통해 피의자 특정·검거하였고, 둔산서 갈마지구대 박다래 순경
대전보훈청은 강만희 대전보훈청장이 2022년을 마무리하며 27일 대전보훈요양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날 방문은 보훈요양원에 입소해 있는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것으로, 국가보훈처장 명의의 위문품 (양말 선물세트)도 함께 전달했다.현재 대전보훈요양원에 입소해 있는 국가유공자와 유족은 모두 115명이다.코로나 방역지침으로 면회가 제한됨에 따라 참전유공자 대표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강 청장은 “면회가 제한되는 사정상 오늘은 요양동 방문을 하지 못하지만 입소해 계신 모든 분들의 건강한 노후를 응원한다.”며
26일 대전 갑천 원촌교 하류 100m 지점에서 노랑부리저어새 2마리가 대백로 무리에 섞여 월동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노랑부리저어새는 천연기념물 제205-2호,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지정보호종으로, 대전에서는 2022년 2월 최초로 확인됐다.
대전관광공사는 오는 31일, 오후 10시부터 으능정이거리 대전스카이로드 일원에서 '출발 2023! 대전 0시' 대전스카이로드 카운트다운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출발, 2023! 대전 0시' 행사는 새롭게 시작하는 한해를 대전의 중심 원도심에서 0시에 출발한다는 의미로 방문한 시민이 함께 참여해 즐길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오후 8시, 2013년도부터 상영했던 585편의 영상 중 가장 인기가 높았던 영상을 재 편집한 스페셜 영상쇼 ▲ 오후 10시, 스페셜영상과 함께 시민들이 참여해 DJ 댄스팀과
대전시교육청은 27일 시교육청에서 올해 각종 국제대회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둔 학생선수 8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2022년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등 여러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바 있는 대전 학생 선수들은 국내대회 외에도 국제대회에 출전하여 자신이 가지고 있는 기량을 맘껏 펼쳤는데, 특히 탁구, 태권도 종목에서 두각을 나타냈다.대전동문초 5학년 이승수 학생은 세계탁구연맹(ITTF)이 주최하는 '2022 WTT contender 베를린대회'에서 13세 이하 1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하여 6개 대회에서
대전 유성구 학하동은 지난 26일 통장협의회로부터 성금 5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이번 기탁금은 학하동 통장들이 지난 '희망2023 나눔캠페인' 순회모금에 이어 관내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다시금 마련한 것으로 추후 동을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조장환 협의회 회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활동을 지속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유미영 동장은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에 통장님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의미 있는 성금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
대전 유성구는 구즉동 주민자치위원회가 '구즉미래 행복피움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학생과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동에 따르면 관내 저소득 학생 및 생활이 어려운 주민 15세대에 장학금과 생활비 2200만 원을 지원하고 중학교 3학년 모범학생 23명에게 장학증서 및 지원금 690만 원을 전달했다.최재룡 부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기회를 통해 함께 살아가는 환경을 조성해 행복한 구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김영미 동장은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
대전 서구는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을 위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컨설팅 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이 용역은 중대재해처벌법에서 요구하는 재해예방에 필요한 안전보건 관리체계의 구축과 관련 법령에 따른 의무이행에 필요한 관리상 조치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주요 내용은 현재의 안전보건관리 수준을 평가하고,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해 안전보건관리체계 7가지 핵심요소(경영자 리더십, 근로자 참여, 위험요인 파악, 위험요인 제거, 비상조치계획 수립, 도급·용역·위탁 시 안전보건 확보, 정기적 평가 및 개선)를 중심으로 안전보건
대전 서구가 둔산동 보행환경 개선을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대전의 대표적인 유동인구 밀집 지역인 둔산동 일대는 보도가 없고 차도로만 형성돼 있어 보행환경개선의 필요성이 대두돼 왔다.이에 구는 2019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 선정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20억 원의 국‧시비를 투입해 사업을 추진했다.사업면적 8만 2803㎡에 보차도 구분이 없던 도로에 보도 1.29km를 신설하고 차도정비 1.39km, 보행자전용도로 정비 0.28km, 불법주정차 단속용 cctv 3개소, 편의시설 설치 등을 완료했다.서철모 청장은 “둔산동 보행환경
대전시립박물관 어린이 체험전 ‘더도 말고 덜도 말고 - 도량형’이 27일부터 열린다.전시는 전통 도량형을 주제로 길이·부피·무게에 대해 살펴볼 수 있다. 도량형(度量衡)은 길이·부피·무게를 재는 도구나 단위를 일컫는데 즉, 도(度)는 길이를 재는 자, 양(量)은 부피를 측정하는 되와 말, 형(衡)은 무게를 다는 저울을 의미한다.이번 전시에는 미터법 적용의 흔적이 새겨진 ‘정자자(丁字尺)’와 옷을 만드는데 사용된 포백척인 ‘흑칠자’, 곡식의 부피를 측정하는데 사용된 ‘홉, 되, 말’, 가벼운 약재나 조그만한 귀금속을 달아 무게를 가늠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이 횟집과 초밥 전문점, 수산물 취급 음식점에 대한 기획수사를 실시해 원산지표시법을 위반한 3개 업소를 적발했다.A음식점은 가격이 저렴한 일본산 참돔을 구입해 활어회 세트코스의 식재료로 사용하면서 음식점 내 원산지 표시판에는 국내산 참돔으로 원산지를 거짓표시했다.B업소는 호주산 오징어를 섞어 찜 등의 메뉴에 사용하면서 국내산 오징어로 원산지를 거짓 표시했고, C음식점은 원양산 오징어를 해물파전 메뉴에 사용하면서 국내산 오징어로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기했다.시는 위반업소에 대해 검찰 송치 등 형사처벌과 행정처분을 부과
대전시는 안전신문고를 통해 생활 속 안전 위험 요소를 찾아 신고한 하반기 안전신고 우수자 134명을 선정해 포상금 1355만 원을 지급한다고 27일 밝혔다.안전신고 포상금은 대전시가 재난·안전관리 기여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안전신고 공로자를 포상하는 제도이다.시에 따르면 하반기 포상금은 안전신고 포상금 심의위원회의가 지난 5월 16일부터 11월 15일까지 안전신문고로 신고된 6만 1897건 중 우수 안전제안 15명, 우수신고 89명, 마일리지 우수 30명 등 3개분야 134명을 우수자로 선정했다.포상금은 ▲ 안전제안·우수신고 분
대전경찰청(청장 윤소식)은 26일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 이하 도시공사)가 공급하는 청년주택 등 다가구·다세대 임대주택 42개소 대해 CPTED(=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atal Design) 기법을 적용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도시공사 ‘청년 주택’ 등을 대상으로 국토부 ‘범죄예방 건축기준 고시’에 따라 다가구·다세대 건축 시 침입방어 성능을 갖춘 방범시설물을 설치하는 등 범죄예방 기준에 準하여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한 이번 사업은 범죄예방진단팀(CPO=Cri
유성구의회(의장 송봉식)는 26일 간담회실에서 의원 연구단체인 ‘청소년 마음건강을 위한 문화연구회(대표 양명환 의원, 이하 연구회)’가 두 번째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지난 11월 8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주제로 첫 번째 특강을 실시했던 연구회는 이날 ‘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한 심신 건강 문화환경 구축’을 주제로 두 번째 특강을 실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유성구 청소년은 우리가 지킨다’는 슬로건 하에 청소년들의 위기문제 해결과 청소년 문화조성에 관해 다양한 방안을 연구하고 그에 따른 관련 제도를 마련하기 위해 마
대덕구의회(의장 김홍태)는 지난 24일 연말연시를 맞아 공무원노조(위원장 홍대식)와 ‘사랑의 연탄 자원봉사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을 비롯해 대덕구청 공무원노조 간부·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이 참여한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덕암동 내 6개 난방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연탄 1800장을 전달했다.김홍태 의장은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길 바란다”면서 “지역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세심한 관심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국회가 12월 23일 본회의를 열고 2023년 정부 예산을 처리한 가운데, 충남대학교는 디지털융합인재양성관, 스마트영농창업융복합 기술혁신센터, 동물실험센터 등 1,083억원에 달하는 정부 시설사업 예산을 확보했다.국회와 정부 등에 따르면 충남대는 2023년 국비 사업 가운데 디지털융합인재양성관 355억원, 스마트영농창업융복합기술혁신센터 330억원, 동물실험센터 160억원 등 신축사업과 시설보수·안전인프라 299억원 등을 포함해, 개교 이래 한해 최대 지원금액인 총 1,145억여원의 정부 시설예산을 확보했다.총 355억 8,300여만
대전예술의전당은 2023 스프링페스티벌 무용 작품 'Prayer'에 함께할 무용수를 공모한다.'Prayer'는 제41회 서울무용제 대상과 안무상을 수상한 차세대 안무가 정석순의 작품으로 2022 스프링페스티벌에서 에피소드로 선보여 호평 받은 바 있다.2023 스프링페스티벌 무대는 이 작품을 발전·확장하고 완성도를 높여 단독으로 선보일 예정이다.신청접수는 1월 2일(월)~6일(금) 18시까지 5일간 대전예술의전당 홈페이지 참여마당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오디션은 컨템퍼러리 무용이 가능한 무용전공자로 장르는 무관하며, 2023년 4월
우정사업본부가 당초 위탁택배원에 할당하는 초소형택배의 일부를 정규직 집배원에게 배당한다고 밝힌 가운데 택배노조가 이에 반발하고 나섰다.택배노조는 26일 전국 동시 집회를 열고 '배송물량 나누기는 사실상 임금 삭감'이라며 우정사업본부를 일제히 규탄했다.택배노조 충청지부도 이날 대전 서구 충청지방우정청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정규집배원 증원, 소포위탁계약 전면 해지 등을 촉구했다.노조에 따르면 사회가 디지털 시대로 전환되면서 우편물량이 급격히 줄고 있다. 이 중 정규직인 집배원이 배송하는 등기 물량도 감소하는 추세다.이에 우정본부가 자
대전상공회의소는 26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기업의 우수제품을 홍보하고 판매에 힘을 보태고자 카탈로그를 제작해 회원사와 공공기관·유관기관에 배포했다.정태희 회장은 “이번 설맞이 카탈로그 제작은 지난 추석에 이어 벌써 10번째를 맞이했다”며, “판로 지원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매출이 증가하고 지역경제가 활력을 찾는 선순환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서 “지역민들께서 우리지역 제품을 먼저 구매해주시고 이웃과 친인척분들께도 선물을 나누며 마음을 전해주신다면, 지역 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병철)는 23일(현지시각) 해외 도시재생 우수 사례를 견학하고자 스페인에 있는 마타데로 마드리드(Matadero Madrid)를 방문했다.마드리드 시 남쪽 끝 아르간주엘라(Arganzuela) 지역에 위치한 이곳은 1996년까지 도축장 및 가축 시장으로 활용됐다가, 2008년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탈바꿈하면서 폐부지를 활용한 도시재생의 성공모델로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이병철 위원장은 “마타데로 마드리드는 구도심의 건축물을 보존하고 재탄생시켜 도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점에서 우리에게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