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 치매안심센터는 15일 ‘2023년 충청북도 치매관리사업 민‧관협력우수사례 선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이날 대회는 충북 14개 치매안심센터에서 한 해 동안 추진한 치매관리사업의 추진결과 평가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시군의 우수사례를 공유해 치매관리사업을 활성화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충주시는 ‘함께해요 치매극복, 가치(價値)프로젝트’로 주민들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한, 문화디자인안단테, 수피아
보령시보건소는 14일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안심센터 이용자,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치매안심센터 기억더하기 송년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진행한 치매안심센터의 여러 사업들의 성과를 공유해 치매환자들의 성취감을 높이고 정서적인 안정까지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송년행사에서는 치매안심센터 쉼터 이용자들의 소감발표와 치매예방 손유희 활동, 치매 어르신 건강 체조 및 노래 시연 등이 이뤄졌다.또한 센터 치매예방 프로그램 이용자들의 작품 전시와 치매극복 어린이 그림공모전 수상작 전시
충북 괴산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3일 경증 치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기억지킴이 쉼터’ 인지강화 프로그램 수료식을 열었다.수료식에는 치매 어르신 및 가족 10명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만든 작품을 함께 감상하며 수료증 수여식과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2월부터 주 3회 진행된 ‘기억지킴이 쉼터’는 전문적인 인지강화 프로그램 및 원예, 미술, 공예, 운동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더불어 치매 어르신의 인지 기능 유지 및 사회적 교류의 기회를 증진시켰다.수료식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프로그램 시작 전에는 집에만 있어 우울
당진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8일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제19회 생활원예 치유농업 중앙경진대회’에서 생활원예 공간조성 부문에서 우수상인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생활원예 치유농업 중앙경진대회는 생활원예 대중화를 통한 도시농업 활성화와 치유농업 가치 확산을 위해 생활원예공간, 학교학습원, 아이디어정원, 치유농업프로그램 등 4개 분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우리시는 6월 1차 서류심사와 8월 2차 현장 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9월에 최종 선정됐다.당진시 치매안심센터는 오감자극 힐링정원(실외), 오감자극 텃밭정원(옥상), 오감자극 자연
청양군보건의료원이 2023년 치매 쉼터 프로그램을 마무리하고 지난 8일 이용자 수료식을 가졌다.보건의료원 치매안심센터와 청양군 노인종합복지관에서 각각 주 3~5회 운영된 치매 쉼터는 지난 3월부터 이달까지 운영됐다.주요 프로그램은 경증 환자의 중증화 예방과 사회적 교류 확대를 위한 인지 재활 미술치료, 아로마 공예, 전래교실, 노인 체조,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치료 등이다.이날 수료식에는 올해 치매 쉼터를 이용한 어르신 14명(치매안심센터 7명, 노인종합복지관 7명)과 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고 사진․작품 감상, 수
홍성군 치매안심센터는 지역 대표로 구성된 30명의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들과 함께 3일간에 걸쳐 2023년 치매안심마을 운영 결과 공유 및 2024년 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7일 밝혔다.올해 운영성과는 ▲찾아가는 쉼터 뇌 청춘 교실 운영 ▲치매 가족 힐링 프로그램 운영 ▲치매 인식개선 홍보 및 캠페인 실시 ▲치매 인식개선 교육 ▲치매 안전망 구축 및 안전 환경 조성 ▲치매 안심 힐링 페스티벌 등이 있다.논의된 2024년 운영계획은 ▲치매인식도 조사 결과를 반영한 치매 예방교실 운영과 치매 알기 일일 강좌 확대 운영 ▲치매
당진시는 2023년 3월부터 12월까지‘찾아가는 치매 예방 교실’을 운영했다. 시는 치매를 진단받지 않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8개소 64회기 873명의 어르신이 참여하며 찾아가는 치매 예방 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올해 치매 예방 교실은 치매안심센터, 권역별 보건지소, 마을회관을 방문하며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치매 예방수칙 3·3·3 교육 △치매 예방 체조 △단계별 인지 학습지 교육 △전산화 인지 놀이 △원예와 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운영했다.또한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처음엔 혼자 왔지만, 주변 지인과 같이 와서
보령시 치매안심센터는 6일 치매안심마을인 웅천읍 노천2리 경로당에서 마을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억이음’ 송년 행사를 개최했다.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지역사회 내에서 살아갈 수 있으며, 일반 지역주민들도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는 마을이다.보령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프로그램 ▲치매안전망 구축 ▲치매인식개선 홍보 및 교육 ▲치매 안전 환경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큰 호응을 얻었다.이날 행사는 그동안 추진했
서천군보건소가 지난달 30일 종천 및 판교마을회관에서 치매운영위원회 위원 및 주민들과 2023년 치매안심마을 운영에 대한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치매 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 주민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지역 사회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서천군치매안심센터는 2019년에 판교면 마대1리, 2021년에 종천면 장구3리를 치매 안심마을로 지정·운영했다.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치매 안심마을 운영 결과 보고 ▲내년 사업에 대한 치매 조기 검진 홍보 ▲프로그램 운영 방법 등 다양한 의견
세종시 조치원읍이 지난 28일 신흥사랑주택 실버복지관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 ‘우리동네 상담실’을 운영했다.우리동네 상담실은 의료‧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주민들의 보건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운영되는 찾아가는 서비스다.이날 조치원에선 처음으로 우리동네 상담실이 운영됐다. 주민 50여 명은 혈압‧혈당 확인 등 건강, 치매 선별 검진 등에 참여했다.또 신흥사랑주택 실버복지관, 치매안심센터, 대한노인회 취업지원센터 등 공공과 민간이 함께해 치매지원사업 안내, 노인 일자리 상담 등 대상자별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김정섭 조치원읍장은
전남 진도군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어르신들의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만든 공예 물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일일 바자회를 열었다.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교육과 인식개선사업, 치매안심마을 운영, 치매치료비와 배회예방 서비스, 조호물품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할머니의 기억상점’은 그동안 치매안심센터의 치매예방 맞춤형 프로그램 중 하나인 인지기능 향상 프로그램으로 치매어르신과 치매센터 팀원들이 함께 방향제와 양말목 공예물품 등을 만들었다.전시회와 바자회는 올해 처음 개최된 행사로, 많은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모으기에 충분했다.
보령시의회(의장 박상모)는 제254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13일부터 3일간 관내 주요 사업장 13개소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첫날인 13일에는 섬 지역인 고대도와 원산도의 사업장을 방문했으며, 이날 방문한 사업장은 고대도 해양 문화 체험관·고대도항 어촌뉴딜 300사업·원산도 해양레저 관광 거점 조성 현장으로 의원들은 국비 등 대규모 예산이 포함된 사업인 만큼 짜임새 있는 추진과 철저한 마무리를 당부했다.2일차인 16일에는 오천면에 소재한 충청수영오감센터·영보정 마루 보수공사 현장과 관창일반산
대전 중구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21일 열린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치매 우수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중구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상담·등록관리, 치매예방·교육 및 홍보, 쉼터 인지재활 프로그램, 가족지원사업 등 체계적인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또한, 치매조기검진으로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여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등 대상자에 맞는 지원서비스를 연계하고 있으며, 유관기관을 방문하여 치매예방운동법, 치매예방 수칙 등을 교육하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더불어,
대전 서구 치매안심센터가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기성동 보건지소에서 ‘제16회 치매극복주간 행사’를 개최했다.치매극복의 날이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국가에서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매년 9월 21일이다.행사는 치매 극복에 동참하고자 모인 자원봉사자 ‘치매파트너’와 함께 지역사회의 공감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으며 ▲치매예방교육 ▲홍보부스 운영 ▲인식개선 캠페인 등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서철모 서구청장은 “이번 행
대전 중구는 20일 중촌사회복지관에서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 및 인식개선을 통한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하여 마련됐다.특히, 중구는 치매극복선도단체인 중촌사회복지관에 치매 관련 도서 기증 및 치매 관련 도서 코너를 설치함으로써 치매 안전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주민들이 치매에 대한 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김광신 중구청장은 “이번 도서 기증과 캠페인 활동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시키고 치매안심센터 이용을 활성화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대전 대덕구는 비래동, 법1동 치매안심마을 등 2곳이 대전시 최초로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됐다고 밝혔다.18일 대덕구에 따르면 대덕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019년부터 ‘치매안심마을’을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치매안심마을은 지역 주민들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이 공동체의 일원으로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우수 치매안심마을은 △운영 기간 1년 이상 △운영위원회 연 2회 운영 △치매환자를 자주 접하는 특정 직종 지역 주민(병·의원, 약국, 장기요양기관,
충남 아산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오는 13일 오후 2시 ‘제16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평생학습관 아산아트홀에서 개최한다.‘치매 극복의 날’은 매년 9월 21일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이번 ‘치매 극복의 날’ 기념행사에는 이승직 마음·정신겅강의학과의원(탕정면 소재) 전문의 강의와 전문 강사의 치매 예방 건강 체조,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통한 작품 전시, 치매 예방 홍보관 등을 운영될 계획이다.장동민 시 보건소장은 “치매 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충남대학교병원 대전광역치매센터는 5일 월평 3동 치매안심마을 다모아타운아파트 주변에서 치매환자 실종 예방 대응 모의훈련 ‘사라진 기억에 울타리 되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민관협력 우수사례 공모사업을 통해 개발된 실종 치매환자 조기 복귀 지원을 위한 모의 훈련으로, ‘치매 안전망 구축과 실종예방 지침 전파 및 모의훈련을 통한 치매환자 실종 시 대응력 향상’에 목적이 있다.이날 훈련에는 서구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월평 3동 치매안심마을 내 월평지구대 다모아타운아파트 주민들이 참여했다. 훈련은 치매노인이 실종된 가상 시
계룡시 보건소는 지난 17일 치매 친화적 문화조성을 위한 치매안심가맹점 7곳을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치매안심가맹점은 사업장 종사자가 치매교육을 받고 배회가 의심되는 치매 환자가 가맹점에 방문하면 임시보호 및 유관기관에 신고하는 역할을 맡는다.시 치매안심센터는 관내 개인사업장 중 감탄떡볶이(금암), JDX, 그레이트, 수경가든, 오성기획, 빵이랑케익이랑, 진헤어를 가맹점으로 지정해 촘촘한 치매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안심가맹점을 더욱 확대하여 돌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충남 서천군이 폭염에 대비해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 어르신 220명을 대상으로 ‘치매 어르신 텔레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텔레케어 서비스는 외부 활동에 어려움이 있거나 신체적인 이유 등으로 센터에 오지 못하는 어르신들에게 집에서도 꾸준한 뇌 훈련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치매안심센터 내 전담 작업치료사들은 지능쑥쑥퍼즐, 두뇌건강놀이책 등 인지꾸러미를 활용해 가구 당 2회 이상 전화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또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단계별 학습을 완료할 수 있도록 독려, 필요시 치매전담간호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