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는 치매로부터 자유롭고 안심할 수 있는 환경 조성 및 치매환자도 살기 좋은 도시를 위해 통합적인 치매정책 대응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전국 65세 이상 치매환자수는 93만 명이며, 지역 내 추정 치매환자수는 3,136명(치매유병율 10.59%)으로 노인인구수 증가에 따라 치매환자 수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이에 시는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예방관리, 치매돌봄서비스 강화, 인지통합관리 시스템 운영,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치매예방의 최우선인 조기검진 및 치매예방관리 강화우선, 만 60
홍성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0일 (사)홍성군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치매예방 자원봉사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홍성군 치매안심센터와 자원봉사센터는 치매관련 협력체계를 통해 치매관리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상호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협의했다.이번 협력을 통해 두 기관은 치매 파트너 플러스 플랫폼 및 1365 자원봉사 포털을 활용하여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각종 캠페인 및 행사 개최 시 상호 인력지원 및 네트워크를 활용한 공동 홍보활동을 추진하여 사회공
보령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청소년 자원봉사자 10명과 치매어르신을 대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치매 자원봉사활동이란 치매어르신과 가족을 위한 직접 활동과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 등 간접 지지활동을 포괄한 치매 관련 모든 자원봉사활동을 말한다.보령단비청소년봉사자들은 지난 1월 18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어르신을 대상으로 전화 안부 확인, 정서적 지지 활동, 기억력과 지남력을 향상시키는 인지자극 활동 봉사를 했다.또한 치매어르신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투약관리 등
보령시치매안심센터는 인지선별검사 결과 정상군에 속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실‘청춘은 바로 지금(청바지) 기억학교’를 운영한다.치매예방교실은 치매예방 및 치매 발병시기를 늦추기 위한 인지훈련으로 오는 2월 20일부터 매주 화요일에 운영할 예정이다.프로그램은 ▲치매 예방 체조 ▲인지강화 훈련 ▲COTras-G 전산화인지훈련시스템 ▲보령시 특화 인지학습지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치매 발병 가능성을 감소시키고, 발병시기를 늦추는 등의 신체적·정신적 기능개선에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참여자를 대상으로 인지선별검사, 노인 우울척도검
보령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가족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관내 노인요양병원 2곳과 ‘치매입원환자 간병비 지원 사업’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간병비 지원 서비스를 연중 실시한다.지난해 12월말 기준 등록관리 치매환자 2,562명 중 중등증 이상 치매환자는 1,181명으로 치매환자가족의 돌봄 및 사회 경제적 부담이 늘고 있다.이에 시는 부양가족의 간병비 부담 해소를 위해 지난해 54명의 저소득층 대상자에게 간병비를 지원했고, 올해는 사업비 2천만 원을 추가 확보하여 총 8천만 원을 투입해 간병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지원 대상은
부여군은 홍산면·세도면 치매안심마을 경로당 2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3월까지 '지니어스 뇌 안마(뇌 건강 안심마을)'치매 예방교실을 운영한다.지니어스 뇌 안마 치매 예방교실은 지역 어르신의 치매 발병을 예방하고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치매안심마을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주 1회 12주간 운영될 예정이다.치매 예방교실은 치매예방체조, 인지재활워크북 활동을 비롯해 칠교놀이, 공예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모든 참여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전·후 치매선별검사, 노인우울척도검사를 실시해 사업 성과를 평가한
예산군보건소는 가족 중 치매 환자가 있을 경우 연말정산 소득공제에서 1명당 연 200만원의 추가공제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현행 ‘소득세법’ 제51조 제1항 제2호 및 같은법 시행령 제107조 제1항 제4호에 따라 치매 환자는 추가공제 대상인 ‘항시 치료를 요하는 중증환자(장애인)’에 해당한다.따라서 세액공제를 원하는 치매 환자 가족은 치매를 진단받은 의료기관 및 현제 치매 치료중인 병원에서 장애인 증명서(소득세법 시행규칙[별지 제38호서식])를 발급받아 혜택을 받을 수 있다.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환자 가족에게 세제지원과
서산시가 치매 예방 및 치매 악화 방지를 위해 17일부터 12월까지 2024년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을 서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한다.프로그램은 ▲60세 이상 어르신 대상 치매예방교실 ▲인지저하자 대상 인지강화교실 ▲경증치매환자 대상 쉼터프로그램 ▲치매환자 보호자 대상 가족 교실 등 대상자에 따라 구성됐다.치매예방교실은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17일부터 기수당 매주 수요일 10회로 구성돼 총 4기로 운영된다.인지강화교실은 인지저하자를 대상으로 19일부터 기수당 매주 금요일 13회로 구성돼 총 3기로 운영된다.쉼터 프로그
계룡시는 오는 31일까지 관내 21개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 치매 인지선별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시 치매안심센터에 따르면 이번 검사는 어르신 치매 조기발견 및 치료지원을 위해 실시되며, 시는 검사 결과가 정상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도 치매 예방교육을 진행해 치매 없는 건강한 도시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시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방문 검사에 앞서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지역주민 어르신 158명에 대한 인지선별검사를 실시한 결과, 4명의 인지 저하 어르신을 발견했다.시는 인지저하 어르신을 대상으로 ▴1단계 신
대전 중구보건소는 금연 실천을 유도하고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주소지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한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중구보건소 금연상담사는 6개월간 개인별 맞춤 금연 상담과 니코틴 의존도 평가, 니코틴 패치 등 금연보조제 제공을 통해 체계적으로 흡연자들을 관리하고 있다.특히 6개월 금연 성공 시에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하며 클리닉 이용이 종료돼도 sms 발송 등을 통해 금연 유지를 돕는다.금연클리닉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시 운영되며 주소지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보건소는
당진시 치매안심센터가 1월부터 치매 조기 발견을 위한 인지선별검사를 하기 위해 경로당을 찾아간다.당진시는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인구의 20.6%로 초고령사회 있으며,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치매 환자 또한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2023년 12월 말 기준 당진시 등록 치매 환자 수는 3,749명이다.치매 조기 검진은 인지선별검사(K-CIST)에서 기준점수보다 낮은 인지 저하가 발견되면 1단계 신경심리검사 (CERAD-K)와 2단계 임상 평가(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상담 진료/매주 금요일 오후 시행)를 거쳐 치매를 진단한다.또한 치매로
예산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배회 위험이 높은 치매 노인을 대상으로 ‘소형 배회감지기(스마트 태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배회감지기를 통해 실종된 치매 노인이 구조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8일 군 보건소에 따르면 최근 예산읍에 거주 중인 70대 치매 노인 전 모 씨가 배회로 인해 실종됐으나 보건소에서 지급한 배회감지기(스마트 태그)를 이용해 신속한 구조로 가족 품에 돌아간 사실이 알려졌다.전 씨는 지난 1월 2일 오후 5시경 운동을 하겠다고 집을 나선 이후 연락이 끊겼
충북 진천군이 2024년 새해 군민에게 힘이 되는 맞춤형 건강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군이 올해 추진하는 맞춤형 건강사업으로는 △비만-FREE 생거진천 만들기 △AI·IoT 기반 어르신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 △치매 안심되게 두고 가유 △통증을 물리치는 요가 교실 등이 있다.‘비만-FREE 생거진천 만들기’ 사업은 지난해 성공적인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비만율을 낮추기 위한 고도화 전략을 더해 진행한다.학교, 기업체와 같은 생활터 중심의 건강행태 개선을 강화하고 소외된 비만 취약계층 건강관리, 민관협력형 비만 예방 관리센터를 체계적으로 운
서산시는 21일부터 1년간 장동 및 탑곡리 치매안심마을 내 치매환자 10명에게 AI돌봄로봇 효돌이 대여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AI돌봄로봇 효돌이 대여서비스는 치매안심마을 경증치매환자 대상으로 치매가정의 돌봄공백 해소를 위해 도입된다.서산시는 2023년 보건복지부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에 공모 선정돼 확보한 3천9백만 원 예산 중 1천5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업을 진행한다.효돌이는 챗GPT가 탑재된 돌봄로봇으로, 어르신과 쌍방향 대화가 가능하며 그 외에도 약 복용 및 기상 시간 안내, 음악 송출, 치매예방 손 운동 및 퀴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충남농업기술원이 주최한 ‘2023년도 충남농촌진흥사업 성과보고회’에서 농촌자원사업 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충남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쌀가루 지역 자립형 생산소비 모델 구축 △농경문화 소득화 모델 구축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 생활화 △농촌 체험농장 교육시설 개선 등 8개 시범사업을 추진해 큰 호응을 얻었다.또한 와인 양조 교육, 농산물가공 창업 교육, 치매안심센터와 치유농업사를 연계한 치유농업 프로그램도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구본석 소장은 “이번 성과는 직원들뿐만
보령 단비봉사단이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활발히 펼쳐 치매 친화적 사회 문화를 조성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보령 단비봉사단은 보령시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파트너, 파트너 플러스 교육을 이수한 자원봉사자로 구성됐으며, 재능기부와 나눔 봉사를 통해 치매 어르신을 돕고 있다.특히 봉사단원이자 치매안심가맹점으로 활동하고 있는 ‘헤어바이고미’, ‘수제빵 제작소’, ‘호호리네’, ‘그리너리봄봄’, ‘알콩달콩’, ‘스튜디오B’는 각 사업체의 특성에 따라 매월 치매 어르신 20가정을 대상으로 이·미용, 무료 빵 나눔, 반려 식물 키우
충남도립대학교 작업치료학과가 ‘치매관리사업 민관협력 우수사례 선발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충남도가 주최하고 충남도 광역치매센터가 주관한 이 선발대회는 치매안심센터, 치매 유관기관에서 협력‧수행하는 우수사업 발굴과 모범사례 확산을 통해 민관협력 사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이번 대회에서 충남도립대학교는 작업치료학과와 연계한 예방 프로그램 운영, 건축인테리어학과‧소방안전관리학과와 연계한 안심마을 벽화 그리기 등을 출품했다.이 가운데 작업치료학과는 청양군 치매안심센터 치매파트너교육 사례를 선보였다. 치매파트너는 치매에
예산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군 최초로 대술면 장복1리와 덕산면 읍내1리 2곳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치매안심마을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치매에 대해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 및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 운영되는 지역 공동체다.치매안심센터는 더 촘촘한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해 기존 대술면과 덕산면 전체로 지정 및 운영되던 치매안심마을을 지역자원 조사, 치매 인식도 조사, 주민 요구도 등을 반영해 2023년부터는 장복1리와 읍내1리 2곳으로 지정해 운영 중이다.
공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최근 경증치매환자 및 치매환자 가족을 위한 ‘요리조리 기억지킴교실’을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뇌운동학교와 치매환자 쉼터, 치매가족지원 사업과 연계해 진행된 이번 ‘요리조리 기억지킴교실’에는 관내 경증치매환자와 치매환자가족 30명이 함께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치매환자와 가족의 신체적·정신적 스트레스 해소를 통한 심리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것으로 총 2회로 진행됐다.참석자들은 관내 농촌체험농장을 방문해 요리하기 체험활동을 통해 일상생활에 있어 필요한 자신감 회복과 사회적응을 돕는 활동을 가졌다.프로그램 참여
홍성군 치매안심센터는 결성면 읍내리와 장곡면 도산리, 갈산면 상촌리 치매안심마을 3곳이 보건복지부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지역사회 내에서 살아가고 일반 주민들도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는 공동체다.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1년 이상의 치매안심마을 운영 ▲연 2회 이상 운영위원회 운영 ▲운영위원회 전원 치매파트너 교육 이수 ▲치매안전망 구축(치매극복선도단체 2개 이상 지정) ▲치매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