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운영 결과 공유 및 2024년 사업 활성화 방안 논의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장곡면 도산리) 개최 모습 / 홍성군 제공

홍성군 치매안심센터는 지역 대표로 구성된 30명의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들과 함께 3일간에 걸쳐 2023년 치매안심마을 운영 결과 공유 및 2024년 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운영성과는 ▲찾아가는 쉼터 뇌 청춘 교실 운영 ▲치매 가족 힐링 프로그램 운영 ▲치매 인식개선 홍보 및 캠페인 실시 ▲치매 인식개선 교육 ▲치매 안전망 구축 및 안전 환경 조성 ▲치매 안심 힐링 페스티벌 등이 있다.

논의된 2024년 운영계획은 ▲치매인식도 조사 결과를 반영한 치매 예방교실 운영과 치매 알기 일일 강좌 확대 운영 ▲치매안심가맹점 신규 발굴 및 지정 ▲치매파트너플러스 양성 ▲실종 치매노인 지원 서비스 제공 등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한 방안이 마련됐다.

김정식 보건소장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지역사회 내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행복한 치매 안심마을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 치매안심센터는 2023년 치매안심마을 사업추진 결과가 보건복지부의 치매안심마을 우수 기준에 충족하는바, 우수 치매 안심마을 지정에 매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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