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보건소는 숲에 존재하는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해 인체 면역력을 높이는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생거진천 치유의 숲에서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해당 프로그램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치매로 진단받은 지역 주민은 제외된다.상반기는 29일부터 선착순으로 대상자를 모집해 오는 5월 22일부터 시작되고, 하반기는 9월에 운영될 예정이다.프로그램은 숲속 걷기, 통나무 이완 명상, 두레비체를 통해 어르신들과 함께 소감을 나누며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운영 후 만족도를 평가해 추후 대상자별 맞춤형 치매
충남도립대학교 작업치료학과와 건축인테리어학과가 치매안심마을 조성을 위해 힘을 모은다.충남도립대학교 작업치료학과는 최근 청양군치매안심센터 치매파트너스 교육을 듣고, 치매안심마을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작업치료학과 재학생은 치매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교육을 받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동반자로 활동한다.이를 위해 작업치료학과는 치매예방프로그램 봉사를, 건축인테리어학과는 치매안심마을 벽화그리기 봉사에 참여하게 된다.작업치료학과는 이번 교육과 봉사 실천을 통해 인격배양과 치료인으로서의 사명감 및 윤리의
청양군보건의료원이 치매환자 가족의 마음을 헤아리는 소통 프로그램 ‘헤아림 가족교실’을 운영한다.‘헤아림 가족교실’은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 1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서로의 마음을 이해함으로써 심리적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상/하반기 각각 5회기에 걸쳐 운영된다.2024년 상반기 가족교실은 4월 18일부터 5월 16일까지 매주 목요일 14시 부터 16시 치매안심센터 정산분소(정산보건지소 내)에서 운영될 예정이며, 주요 내용은 치매의 증상 및 치료에 대한 교육, 역할극을 통한 치매환자 이
보령시보건소는 관내 독거‧부부‧취약계층 치매환자의 영양불균형 해소 및 건강증진을 위해 5월 중 100가구 선정하여 영양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 중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는 653명으로 이중 독거 치매환자 155명(22%), 부부치매환자 43명(6%), 만75세 노인부부 119명(17%), 치매로 인해 복합적 문제가 동반된 자 336명(48%) 등으로 구분된다.치매환자·가족의 자립적 건강생활 지원과 가족의 부양부담 완화를 위해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가스안전차단기 무료보급), 건강관리(투약관리, 상담서비
서천군보건소가 치매 파트너즈 사업의 일환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장수 사진, 부부 사진을 촬영하는 추억 사진관을 운영한다.추억 사진관은 서천군치매안심센터에서 주관하고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으로 지정된 서천칼라(김영선), 샬롬뽀빠이포토(김상열)의 재능 기부로 운영되며, 치매 어르신·가족에게 추억을 남겨드리고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를 조성하고자 미련됐다.관내 치매 진단을 받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7개월간 35가구(최대 2인)를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보건소는 서천읍 외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에게 무료 이송 서비스로
보령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민간단체(기업)인 ▲ 대천재가복지센터 ▲주교한우영농조합법인▲ 곰내줌마아제영농조합법인 3곳을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한 가운데, 23일과 24일 이틀간 현판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치매극복선도단체는 치매 환자나 가족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앞장서는 기업 또는 단체를 말하며,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앞장서는 편의점, 미용실 등 개인사업자이다.그동안 보령시치
대전 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청춘병원이 지역 내 보건의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치매 조기검진과 발견을 위해 23일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협약은 민관이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치매검진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고 구민 건강증진사업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치매검진사업은 치매 또는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받지 않은 모든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 선별검사를 실시, 선별검사 결과 ‘인지 저하자’에게 진단검사를 진행한다.검사 결과 ‘치매’로 판정받은 경우 협약병원(청춘병원)에 감별검사를 의뢰해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통해 중증 상태로의
충북 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단양나누미방문요양센터와 연계해 ‘찾아가는 기억지킴이’ 사업을 5월부터 11월까지 추진한다.이 사업은 방문요양센터 직원 14명(요양보호사 13명, 관리자 1명)으로 구성된 기억지킴이 활동가들이 치매 고위험·고령 노인을 방문해 치매 안전망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기억지킴이들은 대상자들에게 주관적 기억력 감퇴 평가 등을 실시하고 매주 1회씩 방문해 1대1 치매 예방 교육과 워크북, 치매예방체조 등 인지 재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군 관계자는 “이 사업으로 치매 고위험 대상자 46명을 6개월간 919회 방문
대전 동구는 내달 1일 목척교 일원에서 치매 예방 및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2024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는 매년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고 치매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행사다.올해 행사는 동구 목척교에서 출발해 보문교를 거쳐 돌아오는 걷기코스 약 2.6㎞로 진행돼, 왕복 40분이 소요될 예정이다.행사 참여는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사전접수 및 현장 접수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구는 걷기행사에 참가한 완주자 중
천안시는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지역에 선정되어 7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이 사업은 치매관리에 전문성 있는 의사가 치매환자의 증상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건강문제까지 포괄적으로 관리해 주는 서비스다. 전국 22개 지역 선정에 천안시가 포함돼 2026년 6월까지 2년간 치매와 그 외 질환까지 체계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게 됐다.치매환자는 치매 증상, 고령 등으로 인해 노인성 만성질환 등 건강문제 대처가 어려우며 중증 진행 시 합병증 등으로 인한 관리 비용(의료비, 간병비, 장기요양비용 등)이 22년 치매환자 1인당
논산시는 지역 주민의 치매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해 이달부터 오는 5월까지 매주 금요일 관내 '큰사랑 의원'에서 '찾아가는 이동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료대기 시간을 활용해 치매조기검사를 시행하며, 검사를 통해 발견된 치매고위험 어르신은 치매진단검사 및 감별검사로 정확한 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협력병원(논산시립노인전문병원)과 진료를 연계한다.아울러 치매진단시 개별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치료비(약제비)지원, 조호물품(기저귀, 약달력 등 )제공,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제공, 경증치매
당진시 치매안심센터가 4월 15일부터 4월 28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주간 행사’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치매 예방수칙 중 하나인 걷기를 통해 치매 극복을 기원하고 치매 예방 분위기를 만들고자 진행한다.‘치매극복, 걷쥬와 함께하는 14일간의 기적’과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를 운영한다.치매극복, 걷쥬와 함께하는 14일간의 기적’ 참여 방법은 먼저‘걷쥬’앱을 설치하고 당진시 공식커뮤니티에 가입해 ‘치매 극복, 걷쥬와 함께하는 14일간의 기적 참여하기’를 누르면 된다. 당진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홍성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2일 홍성군 여하정 및 홍주읍성 인근에서 ‘2024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개최하고 지역민들과 함께 치매예방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조광희 부군수, 조화원 대한노인회 홍성지부장, 이정윤 군의원을 비롯해 청운대학교, 홍성군 대안노인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홍성군민 250여 명이 참석했다.참가자들은 여하정을 출발해 홍주읍성 인근 1.2km 구간을 걸으며 치매없는 건강한 삶을 다짐했다. 출발 전에는 치매예방체조로 몸을 푼 뒤 ‘치매예방수칙 3·3·3’을 외치며 구간을 완주했다.걷기행사
당진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를 진단받은 사람의 가족·보호자를 대상으로 ‘가족지지 프로그램(상반기)’을 운영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5월 30일까지 9주간 매주 화, 목요일에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하며, 기본과정과 심화 과정으로 운영된다.기본과정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원예 힐링 프로그램(2주간) △치매에 대한 정보와 돌봄의 지혜를 알려주는 헤아림 가족 교실 △보호자 간 소통하는 자조 모임으로 3주간 운영된다.심화 과정은 기본과정 이수자를 우선으로 △환자와 가족이 함께하는 원예 힐링 프로그램
보령시치매안심센터가 치매진단검사, 치매인지재활(강화) 프로그램 등 치매안심센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취약지역 거주자와 거동불편자를 위한 택시송영서비스를 제공한다.우선 어르신들의 안전한 송영서비스 제공을 위해 관내 업체인 대천택시회사와 매년 계약을 체결하여 대상자의 집에서 치매안심센터까지 왕복 택시비를 지원한다.송영서비스는 2022년 168회, 2023년 130회로 꾸준한 이용을 보이고 있으며, 센터에서 제공되는 치매진단검사를 비롯하여 치매질환 예방관리와 함께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로 진행되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또한 더 많은 지역사
충북 영동군이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2024년 한마음 치매극복 온라인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치매 예방을 홍보하고 군민에게 치매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추진됐다.신청은 스마트폰에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영동군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한 후, 2024년 한마음 치매극복 온라인 걷기행사 챌린지를 선택하면 된다.참여는 행사 기간 동안 15만보 걷기와 치매인식도 설문(ox퀴즈)참여 후 응모하면 되고, 목표 걸음수 달성과 퀴즈를 맞춘 참여자 중 500명을 추첨해 기념품을 제공한다.군 관계자는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
당진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3월 4일부터 한 달간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지강화교실을 운영했다.인지강화교실 대상자는 치매선별검사 결과에 따른 인지 저하자와 경도인지장애로 최종 진단받은 어르신들이다. 특히 이번 인지강화교실은 연초 경로당에서 실시한 치매 조기 검진 결과에서 인지 저하자가 가장 많이 나온 순성면, 신평면과 연계해 찾아가는 권역별 인지강화교실로 진행했다.프로그램은 인지 기능 유지와 증진을 위해 건강 상담, 원예 교실, 웃음 치료, 다양한 인지 활동으로 구성했다. 또한 프로그램 사전‧사후 평가(인지 선별 검사
부여군이 치매 어르신을 돌보는 가족의 심리적 부양 부담 경감과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기 위해 치매 가족교실 '이심전심'을 운영한다.부여군은 지난해 말 기준 65세 이상 노인 인구(39.4%, 24,032명)가 해마다 증가함에 따라 추정 치매유병율(13.2%)도 늘어 과거에 비해 치매 어르신과 함께 지내게 되는 시간이 훨씬 더 길어져 가족의 돌봄 부담이 증가하고 있다.'이심전심”치매 가족교실은 헤아림 교재를 이용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며 적절한 돌봄 기술교육, 치매 가족간의 경험 및 정보교환, 힐링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
당진시보건소가 치매, 심뇌혈관질환 등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운동인 ‘걷기’ 확산을 위해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마을 걷기동아리’를 모집한다.걷기동아리는 최소 2인 이상으로 구성되어야 하며, 걷기동아리 참여 신청은 당진 1·2·3동은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4층, 읍면은 보건지소·진료소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보건소에서는 걷기동아리를 신청하는 시민들에게 소정의 참가상품과 기초 검사 서비스(골밀도와 인바디 측정)를 제공한다.이 외에도 당진 1·2·3동은 마을 걷기동아리 전용 걷쥬(앱) 챌린지를 운영하고,
홍성군이 지난 29일 홍성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위기가구에 대한 맞춤형 지원과 효율적인 통합사례관리 사업추진을 위해 외부전문가를 초빙하여 ‘슈퍼비전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사례관리 담당 공무원, 통합사례관리사, 의료급여사례관리사, 정신보건사회복지사 등 전문인력이 참석했으며, 현재 진행 중인 사례를 발표하고 수행과정에 대해 외부전문가에게 슈퍼비전을 받는 형태로 진행했다.이날 슈퍼바이저 정정호 교수는 통합사례관리대상자에 대한 통합지원 방안에 대해 심층적으로 조언해주고, 그에 따른 실무자로서 사례개입 방법, 지역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