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5일부터 4월 6일까지 세종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전시 '달콤한 상상 : 스위트 원더랜드'가 열린다.이번 전시는 '달콤한 상상과 꿈이 실현되는 즐거운 우리집'을 테마로, 일상적인 요소들을 예술가의 시선으로 만나볼 수 있다.또링, 엄지, 정승연, 드로잉페이퍼 등 일러스트 작가 4명이 참여해 우리 주변의 음식, 동물 등을 위트 있게 담아낸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종이로 만든 거대한 설치 작품과 홈파티를 연상케 하는 공간에서 호기심과 감성을 자극하는 유쾌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운영시간 동안 어린이들을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제3회 정기연주회 ‘세종-부산 시립청소년교향악단 교류음악회, 우리의 봄’ 공연을 준비했다.이번 연주는 지난해 11월 양 지역의 청소년교향악단 발전을 위해 세종시문화관광재단과 부산문화회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선보이는 첫 문화교류음악회다.공연은 오는 3월 9일 오후 5시 세종예술의전당에서 만나볼 수 있다.이날 올해 창단 30주년을 맞은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과 3년차에 접어든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다양한 클래식 음악으로 세종 시민들에게 환상의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황미나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 지휘자와 백승
◆ 홍주성천년여행길 들꽃사랑방에서 힐링하세요!청정한 자연 속에서 힐링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코스이다. 홍주의사총 뒤로 울창한 숲길과 흙길을 따라가면 들꽃 사랑방을 만날 수 있다.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홍성 숲 놀이터의 미끄럼틀, 모래놀이터, 벽 타기 등 아이들이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시설들이 마련되어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의자 및 평상이 숲 곳곳에 설치되어 있다. 홍성 가볼 만한 곳, 들꽃 사랑방 안에서는 따뜻한 꽃향차 한잔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홍주읍성, 고즈넉한 성곽의 매력에 빠져봅시다!홍성의 홍주읍성은 홍주
예산윈드오케스트라 제9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16일 오후 7시 예산군문예회관에서 열린다.이번에 열리는 정기연주회는 ‘예산윈드오케스트라와 떠나는 세계여행’을 주제로 진행되며, 윈드오케스트라만이 가진 화려한 관악 합주를 관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예산윈드오케스트라는 클래식 음악의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민에게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공연을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6년 12월에 창단된 단체다.특히 예산장터 삼국축제, 윤봉길평화축제, 황새축제 등 지역 내 다양한 축제 행사는 물론 임시 정부 수립 100주년 한·중 우호 카라반 공연 참석 및
◇ 예산시장·삽교 곱창거리 ‘오감만족’ 맛 기행 멋 기행 즐기고!예산군이 백종원 대표와 손을 맞잡으면서 전국적인 명소로 재탄생한 예산시장과 삽교시장 내 곱창 특화거리는 예산을 대표하는 명소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특히 예산시장은 다양한 먹거리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여러 점포가 입점해 있으며, 복고풍의 감성은 물론 열린(오픈 스테이스) 공간 조성으로 맛과 멋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삽교 곱창거리에는 사과칩을 활용한 훈연 곱창부터 곱창국수, 구이, 전골 등 다양한 메뉴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어 미식가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한국효문화진흥원(이하 한효진)이 2월 9일부터 2월 12일까지 3일간 진흥원을 방문하는 대전시민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단, 설날 당일인 2월 10은 휴원한다.한효진은 설 연휴 3일간 ‘3대가 함께 방문한 가족’에게 특별 선물을 주고, 효사랑카페를 방문한 고객에게는 커피를 비롯한 음료(일부 품목 제외)를 1,500원으로 인하하여 판매한다.또한 2월 11일 오후 2시에는 진흥원 공연장에서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영화를 상영한다.김기황 원장은 “설 연휴 동안 한효진을 방문하면, 효를 이해하고, 느끼고, 공감하며, 칭찬과 감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연휴가 이어지는 민족 대명절 설이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다.두꺼운 목도리에 털장갑을 껴도 집 밖으로 나서기에는 아직 추운 날씨지만 가족 혹은 연인, 친구들과 함께 힐링이 가득한 충남으로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온천 여행부터 역사문화 여행까지 충남에서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여행지를 소개한다.◆청양=알프스마을에서는 18일까지 칠갑산 얼음분수 축제가 열린다. 이 축제장은 대형 얼음분수, 눈과 얼음으로 만든 조각 작품들이 전시돼 마치 겨울왕국을 연상케 한다.칠갑산 얼음 분수축제에는 △얼음 썰매 △눈썰매
홍성군 홍주문화회관은 갑진년을 맞아 홍성군민의 행운을 기원하는 국악버라이어티쇼 ‘잔치’를 오는 22일 오후 7시 대공연장 무대에 올린다.뛰어난 무대매너와 재치있는 입담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국악계 간판스타 ‘남상일’, 국악은 물론 각종 방송에서 전통과 창작을 넘나들며 감동을 전하는 판소리계의 안방마님 명창 ‘박애리’, 그리고 전국 경기소리 명창대회 대상을 수상하고 KBS 트롯전국체전과 불후의 명곡 등에서 이름을 알리며 국악과 트로트 장르를 넘나드는 독보적 매력의 ‘신승태’가 출연한다.이번 공연은 국악부터 트로트까지 관객
서천 이하복고택 전시관이 10월 31일까지 ‘혼례, 마당을 빌리다’ 특별기획전을 운영한다.이번 기획전은 1950년~70년대 서천군 혼례문화의 변천 모습을 조명하고, 이하복 가문의 혼례와 관련된 문서, 사진, 유물을 함께 전시해 당시 혼례문화를 좀 더 깊이 이해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전시는 크게 총 4부로 구성됐으며, ▲1부에서는 1950년~1990년대 혼례 사진을 통해 전통 혼례에서 신식혼례로 변하는 과도기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2부에서는 이하복 가문의 혼례 관련 사진과 문서, 혼례용품을 전시하고, 혼례복을 전통(사진)
유럽 무대에서 ‘두뇌, 심장, 손의 우아하고 아름다운 조화’, ‘피아노를 위해 태어난 거장적 시인’으로 평가받는 피아니스트 충남대 김소연 교수가 베토벤과 슈만의 피아노 명곡을 연주한다.충남대 음악과 김소연 교수는 오는 2월 15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단독 리사이틀 무대에 오른다.김소연 교수는 이번 리사이틀 무대에서 베토벤의 ‘Piano Sonata No. 32 in c minor, Op. 111’, 슈만의 ‘Abegg Variations, Op. 1’, ‘Piano Sonata No. 3 in f mi
한국관광공사가 2024년 용의 해를 맞아 용을 배경으로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명소 4곳을 소개했다.여행을 계획하고 있거나, 특색 있는 인생 사진을 남기고 싶거나, 야간 여행 명소를 찾고 있다면 참고해도 좋을 듯하다. ■ 김제 벽골제벽골제는 백제 비류왕 때 축조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저수지다.1925년 이 둑을 농사에 필요한 물을 대는 통로로 고쳐 이용하면서 원래의 모습을 잃어버리게 되었으며, 현재는 약 3km 정도의 둑만 남아 있다. 이곳에는 여의주를 문 두 마리의 용이 마주 보고 있는 쌍용 조형물이 있어 밤이 되면 주변에
(재)공주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6일부터 2월 4일까지 관내 전시공간 운영 역량을 갖춘 민간 갤러리와 협업하여 '갤러리 투어 명화전-르누아르 행복을 그리는 화가' 레플리카 전시를 개최한다.레플리카(Replica)란 그림이나 조각의 원작을 정확히 복제한 제품으로, 박물관에서 고대 그리스 조각을 보존하면서 전시할 대체품을 만들며 시작됐다. 특히 원화와 같은 크기와 질감, 색감 등으로 제작한 작품들이 전시된다.이번 전시는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의 화가 일생을 예술적 생애에 따라 특징별로 볼 수 있도록 △갤러리 수리치 「꽃과 여인을 사랑한
대한민국 1% 미식가들이 1년을 기다려 온 ‘제21회 홍성남당항 새조개 축제’가 오는 1월 20일 홍성 남당항에서 개막한다.축제 첫날인 1월 20일 오후 3시 남당항 특설무대에서 트럼펫과 꽹과리 콜라보레이션 공연과 성악 중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트로트 신동 박예빈과 장구의 신 박서진, 전미경, 조승구, 임영미의 공연과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노래자랑, 돌발퀴즈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또, 홍성군 관광 랜드마크 시설인 홍성스카이타워가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오후 10시까지 야간 경관조명을 사전에 선보이며 축제장을
전주시립합창단 소속 소프라노 김보경은 오는 13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디티비안S C동 4층 엘 클래식 연주홀에서 첫 번째 독창 연주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JS DIVA 앙상블도 함께하는 이번 연주회는 소프라노 김보경의 개인 역량 개발과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전석 무료 초대로 진행된다.이번 연주회는 소프라노 김보경의 첫 번째 이야기로 클래식과 크로스오버 등 여러 장르를 선보일 예정이며, 연주곡은 총 16곡으로 ‘더 오래 사랑하기 위하여’를 타이틀로 헨델·슈베르트·포레·신작 한국 가곡 등 한겨울 추위를 녹여줄 따뜻한 곡들로 관객을
지난 9월 바티칸 교황청에 세워진 김대건 신부 조각상을 제작한 한진섭 작가의 개인전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바티칸에 서다’가 서울 종로구 평창동 가나아트센터에서 14일까지 진행된다.이번 전시에서는 바티칸에 세워진 김대건 신부 조각상 제작 및 설치 과정을 사진과 연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또한 바티칸 김대건 신부 조각상과 동일한 형태의 조각상(60cm 축소)도 감상할 수 있다.김대건 신부 조각상이 세워진 바티칸 베드로 성당 벽감은 무려 550년간 비어 있던 자리로 동양인으로는 김대건 신부가 유일하게 세워져 있다.바티칸 대성당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홍성군이 청룡의 힘차고 진취적 기상이 어린 ‘청룡산’과 ‘용봉산’을 소개했다.청룡산(해발 236m)은 결성면 무량리와 서부면 판교리에 걸쳐있는 산으로 결성면의 북쪽에 있으며, 서쪽으로 천수만을 끼고 있다. 갈산면 와룡천의 용담에서 볼 때, 푸른 용이 주변 경치를 구경하는 듯 산줄기가 구불구불하게 생겼다고 해 붙여진 이름이다. 실제 산길을 걸어보면 용의 등을 밟고 가는 느낌을 쉽게 받을 수 있으며, 산은 그리 높지 않고 마을과 가까운 곳에 있어 눈에 잘 띄지 않는 산이지만 분명 ‘명산’에 속한다.내포문화숲길
공주문화예술촌 레지던시 7기 입주작가의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는 결과보고 전시회 '보이지 않지만, 아주 가까운'이 오는 28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공주문화예술촌에서 열린다.이번 전시는 레지던시에서의 공간이 이들의 작업 과정에 어떻게 참조되고 어떠한 관계 맺음으로 표출되었는지, 그리고 늘 존재하지만 보이지 않았던 것이 새로운 이음새로 나타나는지를 드러낸다.입주작가 8인의 대표작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기회로서 젊은 작가들의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감상할 수 있는 자리이며 입주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는 작가들과 공주문화예술촌, 나아가 지역
아산문화재단이 21일부터 28일까지 온양민속박물관 4전시실에서 ‘이순신 기억전시회’를 개최한다.충효애 치유관광 더하기 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기억전시회는, 아트밸리 아산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에서 펼쳐졌던 이순신 창작시 대회, 시 낭송 대회, 난중일기 사생대회, 난중일기 백일장 대회 등의 수상 작품이 전시된다.또,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이순신 순국제전에서 사용됐던 장례행렬 소품도 전시된다.전시회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되며, 박물관 휴관일인 12월 26일은 휴무다.전시회는 무료 관람며, 기타
오는 22일부터 내년 2월 12일까지 천안시 성성호수공원 UCC몰에서 ‘천안예술축제’ 세 번째 기획전 ‘태권V 과거를 소환하다’가 열린다.이번 기획전은 천안시, 한국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주)비제이글로벌이 체결한 UCC(Urbane Creative City) 단지 중심의 문화예술 활성화 협약을 통해 마련됐다.기획전 ‘태권V 과거를 소환하다’에서는 대한민국 애니메이션계의 거장 김청기 감독이 제작한 태권V의 탄생과 태권V 시리즈 소개, 애니메이션 자료 전시와 그리기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가 한 공간에 구성돼 어른들에게는 향수와 추억을
오는 22일과 23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국립오페라단의 치마로사 ‘비밀결혼’ 초청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치마로사 ‘비밀결혼’은 18세기 이탈리아 볼로냐를 무대로 비밀리에 결혼한 한 쌍의 연인을 둘러싼 좌충우돌 해프닝을 유쾌하게 표현한 작품으로, 신성로마제국의 황제인 레오폴트 2세가 모차르트보다 더 사랑한 작곡가 치마로사의 이야기를 다룬 2막짜리 오페라이다.치마로사 비밀결혼은 마치 톡쏘는 샴페인처럼 짜릿하고 반짝이는 서곡과 등장인물들의 복잡하고도 유쾌한 관계 설정을 통해 감동과 재미를 모두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