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군은 오는 10월부터 본격 시행하는 ‘어르신 영양더하기 사업’ 신청을 이달부터 본격 접수한다고 14일 밝혔다.어르신 영양더하기 사업은 태안군 관내 85세 이상 건강 취약계층에 오는 10월부터 매달 10만 원의 포인트를 지급하는 것으로, 건강 취약계층인 노인들이 안정적인 식사를 통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바우처 카드를 지원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군에 따르면 올해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이 35%에 달하는 등 초고령화가 심화되고 있으며 독거노인 수도 7천 명을 넘어서고 있는 상태로, 고령층의 건강 악화를 예방
김태흠 충남지사가 ‘대전 소재, 충남 관할’ 공공기관 본부·지사 분리·독립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김태흠 지사는 14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개최된 제41차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지난 9일 방송통신위원회의 심의·의결로 2020년부터 끌어온 TBN 충남교통방송 개국 허가를 민선 8기가 마침내 이끌어냈다”고 밝혔다.김태흠 지사는 이어 “지난 10일에는 도로교통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면서 “도로교통공단 충남지부 독립과 운전면허시험장 신설·충남교통방송 2025년 2월 개국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또한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14일 올해 정기분 주민세 3억 6,000만원을 부과하고 ‘8월 주민세(개인분·사업소분) 납부의 달’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번 정기분 주민세는 7월 1일 기준 계룡시에 주소 및 사업장을 가지고 있는 세대주와 사업자에게 부과되는데, 개인분 납부세액은 1만 1,000원으로 8월 14일부터 31일까지 납부하면 되고, 사업자에게 부과되는 주민세는 기본세액과 연면적 세액을 합산하여 차등 부과하며, 신고・납부 기한은 오는 8월 31일까지다.특히, 올해부터 개인사업자 과세기준이 직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4,800
정용선 국민의힘 당진시 당협위원장이 8.15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자 명단에 포함됐다.한동훈 법무부장관은 1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8.15 광복절 특별사면 명단을 발표한 가운데, 충청권 정치인들 중에는 정용선 위원장이 유일하게 포함되면서 눈길을 끌었다.정용선 위원장은 이명박 정부 시절 댓글 조작사건과 관련하여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기소되어 지난 3월 23일 서울고법 형사2부에서 열린 항소심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은 바 있으나, 대법원 상고를 포기하여 형이 확정되면서 지역 정가에는 내년 22대 총선 출
충남교육청은 광복 78주년을 맞아 오는 15일 충청권 4개 교육청(대전, 세종, 충남, 충북) 및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충청권 역사동아리가 기획한 전시관 활동지 배부와 전시 안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6~19일에는 충청권 역사동아리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일본 독립운동 사적지 답사를 추진한다충청권 4개 교육청과 독립기념관은 지난 6월 2일부터 이틀 동안 21개 고등학교의 21팀 역사동아리 학생 146명 참가한 가운데, ‘충청권 역사교육 한마당’을 공동 주관했다.‘충청권 역사교육 한마당’은 2019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및
충남도(도지사 김태흠)는 14일 다음달부터 ‘탈 플라스틱 전환’ 정책이 15개 시·군으로 확대되고, 도 산하 공공기관에서도 적극 동참키로 했다고 밝혔다.지난 7월 31일 공공기관 탈 플라스틱 전환 및 범도민 확산을 위해 충남도와 시·군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도청 중심의 1단계에 이어 시·군까지 확대하는 2단계를 본격 추진하며, 시·군은 다음달부터 1회용품 없는 깨끗한 공공청사 조성을 비롯하여 시·군 설립 및 운영 공공기관·장례식장·영화관·운동경기장 1회용품 제공금지와 1회용품 없는 행사 전환 등을 시행한다.또한 확대·강화
아산시(시장 박경귀)에서 춘천시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원들과 아산 지역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화합의 하모니가 펼쳐졌다.아산시는 13일 평생학습관 아산 아트홀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재)아산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한 ‘2023 꿈의 오케스트라 꿈의 향연 연주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3월 (재)아산문화재단과 (재)춘천문화재단은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 지역 청소년 단원들의 음악적 성장과 경험 축적을 위해 합동 캠프 및 지역별 교류 연주회를 약속한 바 있으며, 이에 따라 ‘아산
천안시(시장 박상돈)는 13일 ‘2023 천안 K-컬처박람회’가 개막 후 중반부에 접어들어 더욱 열띤 콘텐츠와 프로그램으로 박람회의 뜨거운 열기를 이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박람회에 참가한 시민들과 관람객들은 공연과 더불어 다채롭게 준비된 전시·체험존·푸드존 등에서 가족·친구·연인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있으며, 입구 웰컴존에서는 벌룬쇼·퓨전국악·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는 가운데, 13일 3.1 문화마당에서는 글로벌 한류 박람회를 표방한 ‘천안 외국인 축제’가 열려 국가별 전통춤 공연과 외국인 K-트로트
충남도가 제8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국제관광 어워드에서 콘텐츠 부문 최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달성했다. 제8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는 국내외 관광 정보 제공과 업계 간 활발한 상담 및 교류 기회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종합축제의 장으로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렸다. 올해로 8회를 맞는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는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등 7개 기관에서 후원하는 박람회로 올해는 400여 개의 홍보관을 운영했다.특히 올해는 2023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지난 1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열리는 ‘아트밸리 아산 신정호 썸머 페스티벌’이 한창으로 행사 직전 제6호 태풍 ‘카눈’이 지나가면서 일정 차질이 우려됐지만, 무사히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축제장에는 음악공연을 관람하는 객석은 물론 잔디밭에서 돗자리를 편 관람객과 푸드트럭 존의 식도락가들까지 곳곳에서 축제를 즐기는 다양한 표정들이 포착되고 있다.# “와 시장님이다!”이번 축제는 무대의 흐름이 끊어지는 걸 막고, 시민들의 음악 감상을 배려하는 차원에서 의전행사를 과감히 배제했으며, 이런 가운데 11일
박경귀 아산시장은 12일 천년 고찰 아산 봉곡사에서 열린 제1회 봉곡사 산사음악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천년이 넘는 역사를 간직한 봉곡사에서 처음으로 열린 음악회인 만큼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 마곡사 주지 취성 원경 큰스님·봉곡사 주지 서웅스님 등 지역 불교계 인사들이 두루 참석했다.관객들은 음악회 시작에 앞서 봉곡사를 배경으로 촬영된 영화 ‘번뇌’를 함께 관람하고, 가요‧국악‧무용 등 다채로운 문화 예술 행사를 즐겼으며, 시민들은 음악과 함께 무더위와 태풍에 지친 고단함을 달래고, 고즈넉한 산사의 밤을 함께했다.박
천안시(시장 박상돈)는 지난 11일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가 막을 올린 가운데, 12일 2일차부터 본격적으로 다양한 콘텐츠로 관람객들을 맞이했다고 밝혔다.독립기념관 겨레의집 뒤 3.1 문화마당에서는 다이내믹한 재즈 선율을 느낄 수 있는 2023천안국제재즈스트리트가 펼쳐졌는데, 장태희 트리오+고호정·반도·홍순달밴드·이주미 재즈 팔레트의 화려한 재즈 연주와 서울솔리스트 재즈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오케스트라 선율로 관람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웰컴존에서는 천안청년예술인페스타가 펼쳐져 천안지역 청년 예술가들의 공연이 열렸는데, 청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아트밸리 아산 신정호 썸머 페스티벌’ 2일째인 12일 신정호 호수공원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 마련된 워터슬라이드에서는 ‘이순신 물총대첩’이 펼쳐졌다고 밝혔다.이날 오후 1시부터 진행된 개막 퍼포먼스에는 아산시를 점령한 ‘왜군 좀비’와 이를 물리치는 ‘조선 수군’의 한판 대결을 재연했으며, 오전까지는 비가 내리며 날씨가 흐렸지만, 정오를 지나면서 비가 개인 뒤에는 청명한 햇살이 내리쬐었고, 이후 퍼포먼스가 진행될 때는 500여 명이 운집하며 성황을 이루었다.특히, 아이들은 무더위를 날리는 물총 싸움을 통해 왜
천안시(시장 박상돈)는 지난 11일 한류의 뿌리와 발자취 재조명으로 신한류 문화를 제시하는 ‘2023 천안 K-컬처박람회’가 정부 및 기관 인사·대사·유관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기념관 겨레의 집 앞 주무대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고 밝혔다.‘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한류 관광의 메카 천안’을 목표로 지난 1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독립기념관 일원에서 최초로 개최된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는 케이팝(K-POP) 콘서트를 비롯해 K-컬처 역사와 미래를 아우르는 공연·전시·체험 등을 운영해 새로운 한류 문화를 선보며, 개막식 행
충남도(도지사 김태흠)가 수도권에 2023 대백제전 등 다음 달부터 열리는 대표 축제와 볼거리·체험거리 등 다채로운 충남의 관광자원을 알린다.충남도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제8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를 통해 대백제전·금산인삼축제·서산해미읍성축제·계룡軍문화축제 등 9-10월 열리는 축제와 관광상품을 집중 홍보한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에 공주·서산·계룡·금산·서천·청양·홍성·예산·태안 9개 시·군과 함께 참가한 충남도는 사방 개방형 홍보관 운영으로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으며,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
김태흠 충남지사가 천안 케이(K)-컬처박람회를 국제적인 박람회로 성장시키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김태흠 지사는 11일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케이(K)-컬처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하여 축사를 통해 “천안은 지난 20년간 흥타령 춤 축제를 국제행사로 발전시킨 저력이 있다”면서 “2026년에는 케이(K)-컬처 세계박람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김태흠 지사는 이어 “이번 박람회에서도 천안이 가진 높은 문화의 힘이 케이(K)-컬처의 새로운 지평을 열게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면서 “사람들이 보통 천안하
충남 서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3년 제2회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8월 10일 고사장인 월봉중학교, 천안서여자중학교, 천안중학교에서 검정고시 응시장 지원서비스를 진행했다.이날 서산시 관내 거주 학교 밖 청소년 58명이 응시장 지원서비스를 이용하여 검정고시에 응시했다.서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에 따라 기상정보를 지속 확인하고, 안전에 유의하여 서산 ↔ 고사장 간 이동버스 2대를 운용했고, 응원 간식 및 점심도시락 제공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시험에
충남 아산시 아동보육과는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이현경 문화복지국장을 시작으로 공직자의 청렴 다짐 릴레이 ‘청렴을 권하다’ 챌린지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지난 5월 아산시는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을 위해 전 직원의 부패 근절과 청렴 확립을 다짐하며 ‘2023 공직자 청렴 결의 및 클린 아산 선포식’을 가졌으며, 아동보육과에서는 이를 실천하기 위해 ‘청렴을 권하다’ 릴레이 챌린지를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챌린지는 매주 금요일 챌린지를 권유받은 직원이 청렴 메시지를 작성해 직원들 앞에서 공표하고 일주일간 사무실에 게시해 서로에게
충남 천안시는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에 포함되는 가스열펌프(GHP)에서 발생하는 대기유해물질 저감을 위해 ‘가스열펌프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가스열펌프는 병원, 학교, 상업용 건물 등에서 주로 사용하는 전기모터 대신 도시가스사용 엔진(Gas-Engine)을 이용해 냉동사이클의 압축기(에어컨 실외기)를 구동하는 냉난방기기이다.이번 지원사업은 하절기 전력피크 완화대책으로 설치한 가스열펌프(GHP)에서 다량의 오염물질이 배출된다는 지적에 따른 것으로, 2022년 12월 31일 이전 가스열펌프(GHP)를 설치 운영
충남 청양군이 지난달 집중호우 피해에 따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곳의 피해 주민과 복구 활동 참여자들의 민방위 교육을 면제한다.11일 군에 따르면 면제 대상자는 본인 또는 부모나 자녀가 피해를 보았거나 복구 활동에 참여한 대원이다.피해 대원 본인이거나 가족 피해의 경우 ‘피해사실확인서’를 제출하면 교육이 면제되고, 복구 활동 참여 대원의 경우 봉사확인서를 제출하면 면제된다.피해사실확인서는 농업, 임업, 축산업 등 피해 종류에 따라 군청 해당 실과에서 발급받을 수 있으며, 면제 신청은 10월 31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