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은 지난 4일 도내 노동인권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청소년과 노동, 그리고 인권’이라는 주제로 배움자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배움자리에서는 체계적인 노동인권교육 양성 과정을 수료한 중·고 교사들이 ‘인권의 눈으로 노동보기’를 주제로 청소년을 위한 노동인권교육 공통 강의안을 계획하고 공유하여 올 한 해 이루어질 전반적인 교육내용을 구성했다.이어 경인교대 구정화 교수의 특강에서 ‘청소년과 노동, 그리고 인권’이라는 주제로 노동의 의미와 역사, 청소년 노동인권교육의 방향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충남교육청은 학생 노동인권 증진
㈜성아건설(대표 정희완)이 지난 8일 청양군을 방문해 이웃사랑 성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정희완 대표는 “우리 군 저소득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라며 “청양군 일원으로서 작지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김돈곤 군수는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께 잘 전달해 드리겠다”라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서천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센터 등록 어린이 급식소(어린이집)를 대상으로 신체 계측을 통해 영양 상태를 평가하는 ‘3S 스토리’를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3S 스토리’는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부터 센터 내 ‘튼튼식생활 체험실’에서 연 2회 실시하고 있으며,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프로그램이다.서천센터는 어린이의 신체 균형 발달을 위한 올바른 식생활(골고루 먹기) 교육한 후 체성분 분석기 및 신장계를 이용해 어린이들의 개인별 신장, 체중뿐만 아니라 체성분 등을 분석하며 성장관리 및 영양 상태를 확
김기웅 서천군수가 서천특화시장 재건축을 국비 확보를 위하여 행정안전부를 방문했다.김기웅 군수는 지난 8일 행정안전부 이창규 사회재난정책국장을 만나 지난 1월 화재 피해로 소실된 서천특화시장에 관한 재건축 현황을 설명하고 총 사업비 400억원 중 국비 110억원 지원을 요청했다.김 군수는 “지역경제의 한 축이었던 서천특화시장이 화재로 시장상인 뿐만아니라 군민까지도 피해를 보는 상황”이라며, “서천특화시장 재건축을 위해 많은 분들께서 도와주고 계신 만큼 우리 군도 국비 확보 등 여러 방안으로 최선을 다해서 재건축을 성공적으로 마치겠다”
청양군이 상수도 누수 신고자에게 포상금(청양사랑상품권 3만 원)을 지급한다.9일 군에 따르면 지방상수도의 누수 건수가 연간 50건 이상으로 매년 증가추세이며, 불필요한 수돗물 낭비로 인한 비용이 증가하고 있다.이에 군은 주민이 동참하는 시책을 발굴, '청양군 상수도 급수조례'를 일부 개정해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올해 포상금 예산액은 150만 원을 확보했다.일부 개정된 '청양군 상수도 급수조례'의 주요 내용은 지방상수도 옥외 누수를 발견하여 최초로 신고한 자에게 예산 범위 안에서 포상금을 지급하되 ▲ 군산하 소속 공무원 ▲정부,
충남교육청과 농림축산식품부가 천안시 늘봄학교 성공에 한 목소리를 냈다.충남교육청은 김일수 충남 부교육감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박상돈 천안시장이 지난 8일 천안 가람초등학교를 방문하여 늘봄학교 활성화에 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학교 현장의 어려움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과 늘봄학교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논의 자리로, 충남교육청에서는 농촌체험농장 늘봄프로그램과 같이 더욱 다양한 기관과 연계한 양질의 프로그램이 많은 학교에 제공됐으면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이에 송미령 장관은 농림축산식품부 차원에서 다양한 늘
의대 증원 문제로 전공의 이탈이 장기화 되고 있는 가운데,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전공의에 대한 의료 현장 복귀를 호소하고 나섰다.김 지사는 8일 저녁 페이스북을 통해 “의료 공백이 장기화되면서 최근 중증응급질환 진료 수용 상황은 더욱 힘들어지고 있고, 수술 및 진료 대기도 길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또 “(전공의) 여러분이 없는 의료 현장은 급한 수술도 연기되고, 응급환자가 갈 곳이 없어 타 시도로 이송되고 있다”라며 “현장을 지키는 의료 인력도 더는 버티기 어렵다”라고 전했다.김 지사는 이어 “지금 환자와 보호자, 그리고 대학병원
청양군이 지난 8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4년 청양군 반부패·청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김돈곤 군수 주재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과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보고회는 24년도 반부패·청렴정책 추진계획 보고, 부서별 청렴시책 공유, 반부패·청렴서약서 작성, 부패취약분야 개선방안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청양군은 2024년도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하여 반부패·청렴정책을 강도 높게 추진할 계획이다.주요 내용은 ▲고위직 청렴리더십 강화 ▲내부청렴도 제고를 위한 청렴 역량강화 ▲소통하고 공감하는 청렴문화확산 ▲자율적인
아산시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2024년 제2기 평생학습관 정규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모집 강좌는 △교양‧취미(51개), △기술‧공예(21개), △전문자격(21개) 3개 분야에, 총 93개 프로그램으로 모집 정원은 1,804명이다.이번 강좌는 4월 29일부터 12주 또는 8주 과정으로 진행하며, 특히 지난 기수에서 인기가 많았던 강좌를 분반 및 심화하고, 떡 제조기능사, 파워힐링댄스 등을 추가로 신설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수강 대상은 18세 이상 아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아산시민 또는 아산
청양군이 9일 안전한 민원실 환경조성을 위해 행복민원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호신술 교육을 실시했다.최근 흉기 난동 등 관련 사고가 이어지는 가운데 악성 민원 등에 민원 업무를 보는 공무원의 불안감도 가중되고 있다.그간 민원실 안전을 위해 CCTV, 비상벨, 민원창구 고정형 강화유리 설치, 녹화장비 착용, 청원경찰 배치 등의 조치가 있었지만, 돌발적·위협적인 악성 민원에 대해서는 스스로 순간적인 대처를 해서 벗어날 수밖에 없다.이에 행복민원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비상사태 발생에 대비해 매년 경찰서와 합동으로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재)계룡시애향장학회가 2024년 ‘대학생 국외연수’ 장소를 캐나다 센테니얼 주립대학에서 싱가포르 DIC 대학으로 변경한다.9일 장학회에 따르면 최근 환율, 유가 상승 및 여행객 증가로 인해 항공료가 급등하며 예산 부족 및 항공권 확보가 어려워짐에 따라 부득이하게 이번 국외연수 교육기관을 변경하게 됐다.이에 따라 계룡시 2024년 대학생 국외연수는 7월 20일부터 8월 10일까지 3주간 싱가포르 DIC 대학에서 진행된다.1인당 지원금액은 400만 원으로 동일하며 자부담은 1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줄어든다.대학생 국외연수 접수
태안군가족센터가 지역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진로 체험 기회 제공에 앞장선다.태안군가족센터센터는 4월 4일부터 6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센터 창의융합실에서 관내 초등학생 및 중학생 총 18명을 대상으로 ‘꿈꾸는 웹툰 작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이번 교육은 지역 아동·청소년들의 숨어 있는 재능을 찾아 성장의 발판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센터는 웹툰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을 위해 ‘이모티콘 제작반(초등1~4)’과 ‘웹툰 제작반(초등5~중등3)’을 마련, 각 10회에 걸쳐 교육을 추진 중이다.특히, △이모티콘을 활용한 간판 및
아산시와 (사)대한노인회 아산지회가 지난 8일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과 행복을 증진하기 위한 경로당 신규 프로그램 '찾아가는 생활동화 읽어주기'를 실시했다.단기 운영으로 시행한 이번 동화구연 프로그램은 경로당 수요조사를 받아 탕정면, 둔포면, 도고면, 온양6동 2개소 등 총 5개 경로당에서 시범 운영됐으며, 박은자 동화 작가의 구연 재능기부와 임안과 임재혁 원장이 기증한 책(경로당당 1세트, 15만 원 상당)으로 진행됐다.시는 경로당 이용자들의 반응을 보고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며, 이번 동화구연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경로당 이용
아산시는 곡교천 은행나무길 다목적광장에 봄의 전령사 수선화와 튤립이 만개해 은은한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은행나무길화장실~백암배수장(탕정방향) 400m 구간)곡교천 은행나무길은 봄꽃(수선화, 튤립)을 시작으로 여름에는 수국꽃(6~7월)의 시원함, 가을의 은행나무 단풍과 이어지는 겨울 눈꽃은 별빛조명 등 다채로운 경관이 더해져 시민들의 감성을 자극한다.아름다운 10대 가로수길로 선정된 아산 은행나무길은, 2000년 산림청 주관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아름다운 거리 숲'으로 우수상을 받았으며, 2006년 건설교통
계룡시는 금암동 바닥분수광장 내 족욕장이 동절기 휴장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시는 이용객이 많은 새터산공원 황토길과 연계하여 시민이 금암 족욕장을 연중 이용할 수 있도록 올해 운영기간을 12월까지 대폭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이번 운영기간 연장 조치는 지난해 족욕장 이용자 건의에 따른 것으로 시는 운영기간 연장을 통해 족욕장 이용 시민 만족도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아울러 족욕장 지붕 노후에 따른 지붕 방수작업, 바닥 노후화에 따른 바닥정비 등 시설 개선에 따라 보다 많은 시민이 족욕장을 찾아 일상의 스
계룡시가 집중호우로 인한 하수관로 범람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오는 12일까지 오수관로 청소 및 준설작업을 실시한다.이번 사업대상은 하수관거 정비 민간투자사업 관리구간 39개소 약 1.4㎞ 구간이며, 시는 진공흡입 방법으로 준설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시는 이번 준설 작업으로 하수관로 및 맨홀 내부의 퇴적물을 제거해 하수의 원활한 배수와 함께 침수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에 준설작업을 추진하는 구간 외의 나머지 구간 중 시에서 관리하는 5개소 0.5km 구간은 지난 4월 첫째 주 1차 준설작업을 완료했으며, 오는
태안군이 어린이와 청소년 등 관내 안전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안전교육에 돌입했다.9일 군에 따르면 이달부터 두 달간 총 20회에 걸쳐 관내 어린이집과 초·중·고등학교 학생 총 8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안전 취약계층 맞춤형 교육’을 진행해 안전의식 고취에 앞장서고 있다.이번 교육은 불시에 찾아오는 긴급상황에 대한 군민들의 대처능력을 높이고 일상에서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태안해양경찰서 및 태안소방서와의 협업을 통해 이론·실습교육을 펼치고 있다.구체적으로는 △안전사고 동영상 교육 △심폐소생술(CPR
태안군이 올해 지역 어업인 삶의 터전인 ‘패류어장’의 생산성 증대를 위한 체계적인 노력에 나선다.9일 군에 따르면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 도비 포함 총 사업비 1억 5천만 원을 투입, 근흥면 마금리 마금어촌계에서 ‘2024년 패류어장 재생 시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패류어장 재생 시범 사업은 노후 어장 재생을 통해 바지락 등 패류 수확량을 극대화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지난달 발표된 충남도 공모에서 마금어촌계가 1위로 선정됨에 따라 도비 3600만 원을 확보한 바 있다.4월 현재 225명의 어촌계원이 228ha 면적에서 바지락
서산시가 오는 6월 30일까지 2020년~2023년까지 취득세 비과세 및 감면 혜택을 받은 부동산에 대한 상반기 일제조사를 시행한다.이번 점검은 비과세, 감면 대상 물건에 대한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부당하게 감면된 세원을 추징함으로써 공정하고 성실한 납세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다.9일 시에 따르면 취득세 비과세, 감면을 받는 산업단지 내 기업, 종교단체, 창업 중소기업, 농업법인 등이 소유한 부동산 7762건을 조사 대상으로 선정했다.시는 감면 목적에 맞는 부동산 사용 실태를 현지 방문을 통해 직접 조사하고 추징이 필요한
서산시청 사격팀 이은서 선수가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전체 1위를 차지하며 제33회 파리 올림픽 출전을 확정했다.9일 시에 따르면 선발전은 7월에 열리는 올림픽에 출전할 국가대표를 선발하기 위해 3월 24일부터 4월 7일까지 창원 국제사격장에서 개최됐다.이은서 선수는 2위를 18.7점의 압도적인 차이로 앞서 5차전 합산 2,380점으로 1위를 달성해 영광스러운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이은서 선수가 출전한 화약소총 50m소총3자세 여자 일반부 종목의 올림픽 출전권은 2장으로 이번 선발전에서 이은서 선수를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