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최근 충남형 청년 후계농 20명을 선발해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사업 추진 설명회를 개최했다.앞서 시는 서류와 면접 평가 과정을 통해 지원자의 영농 의지와 목표, 영농계획의 구체성, 실현 가능성, 지원 필요성, 소득재산 수준 등을 종합 평가해 이들을 최종 선정한 바 있다.설명회는 △청년 후계농 영농 정착지원 사업 추진 방향과 의무 사항, △정책자금 융자 등 지원사업, △농지 제도와 농지은행 사업 활용 등의 교육으로 진행됐다.이번 설명회에 참여한 한 청년 농부는 “청년 후계농 선정 이후 절차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새
박상돈 천안시장이 11일 성환읍 배 농가를 찾아 인공수분 일손돕기를 하고 있다.배꽃은 짧은 기간에 개화하는데 이때 인공수분 시기를 놓치게 되면 착과율이 떨어져 수확량에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일시에 많은 노동력을 필요로 한다.올해는 지난해보다 배꽃 만개 시기가 일주일 정도 늦어지면서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더 어려움이 큰 상황이다.이에 천안시는 지난 2000년부터 25년째 배꽃 인공수분 일손돕기를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시 공무원 14개 부서 153명을 투입해 17개 소규모 고령·여성 농가 약 24ha 지원에 나선다.또한 16일까지
부여군 공익활동지원센터가 지난달 28일 재단 교육장에서 공익활동교실 수료식을 개최했다.올해로 3기를 맞은 공익활동교실은 부여지역 내 공익활동가를 위한 입문교육으로, 지난 3월 7일부터 28일까지 4회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이날 수료식에서 총 2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교육과정은 활동가로서 나를 돌아보기, 공익활동 개념 및 필요성, 부여지역의 공익 활동 사례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고, 단순 활동으로 그치는 것이 아닌 지속 가능한 활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비영리 법인 단체 설립 등과 같은 제도적인 부분까지 교육했다.특히 공익활동가를 다양
예산군 봉수산관리사무소는 지난 3월 수목원 지구 내 위치한 유아숲체험원을 새단장하고 유아를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아울러 유아숲체험원에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고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할 수 있도록 놀이·체험 시설 등이 마련돼 눈길을 끌고 있다.봉수산수목원은 유아숲체험원을 그리고 봉수산자연휴양림에서는 숲 해설 프로그램을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특히 봄, 여름, 가을 등 테마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기존 놀이터와는 다른 자연 친화적인 놀이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유아숲체험원 및 숲해설 프로그램에 참
보령시가 어린이와 노인 등 관내 안전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한다.재난·안전사고 대처 능력을 키우고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한 이번교육은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총 40회에 걸쳐 관내 경로당과 어린이집 및 지역아동센터 등 총 8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교육분야는 교통안전, 생활안전, 자연재난, 범죄안전, 보건안전 등 5가지로 ▲대중교통안전 ▲화재 대피 체험 ▲지진·태풍·폭염·한파 시 대처요령 ▲보이스피싱 대처요령▲심폐소생술 교육 등이 이뤄진다.시는 단순 강의형 교육을 벗어나 대상자를 고려한
서천군과 ㈔한국예총 서천지회은 오는 12일 산벚꽃이 만발한 판교면 심동리에서 ‘판교에 희망을 주민에게 행복을’이라는 슬로건으로 ‘2024 찾아가는 마을잔치-벚꽃과 함께’를 개최한다.찾아가는 마을잔치는 서천군이 후원하고 ㈔서천예총이 주최하는 사업으로 지역 고령화로 인해 신체·지리적으로 문화예술을 누리기 어려운 군민들에게 지역 문화예술단체들의 공연 및 체험 등 다양한 문화양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12일 공연에는 식전공연 ㈔한국국악협회 서천군지부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주민들과 관람객들에게 초대가수, 성악가수
논산시가 본격적인 벼 농사철이 시작됨에 따라 철저한 종자소독을 당부했다.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서는 건전한 볍씨를 선별하고, 파종하기 전에 철저한 소독이 필수적이다.키다리병, 세균성 벼알마름병, 이삭누룩병, 벼잎선충, 깨씨무늬병은 종자로 전염되는 병해충으로 철저한 종자소독이 중요하다.특히 벼 키다리병은 종자로 인해 발생하는 대표적인 병으로 키다리병에 걸린 벼는 비정상적으로 웃자라고 새끼치기가 적으며 심하면 줄기에 하얀 포자가 형성되면서 말라 죽는다.이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는 종자소독의 방식으로 온탕소독과 약제침지 소독이 있다.온탕소
논산시가 오는 15일 논산시 100세건강위원회 연합회 주최 ‘탑정호 출렁다리 걷기 행사’를 진행한다.작년에 이어 2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에 탑정호 음악분수에서 모여 몸풀기 체조 후 데크길을 지나 출렁다리를 건너 음악분수로 돌아오는 4,1km거리의 코스를 걷는 것으로 진행된다.또한, 완주자에게 전달되는 기념품 행사와 4월 7일 보건의 날을 맞아 건강퀴즈를 통해 47명에게 푸짐한 선물을 제공하는 특별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한편, 행사 주최를 맡은 논산시 100세건강위원회 연합회는 13개 읍면에서 시민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보령시보건소가 병·의원 접근성이 낮은 읍·면지역 19개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구강보건사업을 추진한다.보건소 구강 전문인력(공중보건의 1명, 치과위생사 1명)이 연 2회 학교를 방문해 구강교육 및 불소도포 등을 제공하고, 학교 담당자가 주 1회 불소용액양치를 실시하여 학령기 구강건강관리의 기초를 마련한다.보건소는 구강보건교육을 통해 올바른 구강건강습관 형성 및 칫솔질 실천의 중요성을 전달하고, 불소바니쉬 도포를 실시하여 세균의 진행을 억제해 치아 우식 예방을 도모할 계획이다.또한 불소용액양치사업에 참여하는 학교에는 칫솔·치약세
예산군은 11일 예산수덕사IC 인근 오가면 국사봉로 440에 위치한 예산축협 최첨단 가축전자경매시장에서 경매 참여 인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새벽 7시에 첫 개장을 했다고 밝혔다.이날 출장두수는 큰소 경매 100두로(암소비육우, 번식우) 신양면 녹문리에 있는 기존 경매시장 출하두수는 40~50두였지만 규모가 증가해 2배로 늘어났다.지난 3월 27일 준공한 예산축협 가축전자경매시장 계류대는 송아지 228대, 큰소 118대 등 총 344대이며, 기존 송아지경매시장보다 출하두수가 두 배 이상 지속 증가될 전망이다.특히 예산축협 최첨단 가
예산군은 상수원보호구역 4개 마을에 사업비 1억1500만원을 투입해 상수원보호구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민편의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올해는 △예산읍 주교4리(호안정비, 친환경 비료지원, 수도요금 지원) △대흥면 손지1리(마을공동창고 벽체보수) △대흥면 손지2리(마을공동휴게소 설치) △오가면 원평2리(친환경 비료지원) 마을 대상으로 주민지원사업 추진 중이다.군은 현재까지 호안정비, 친환경 비료지원, 마을공동창고 벽체 보수 등을 사업을 실시하고 총 6900여만원을 집행했다.또한 군은 지난해 1억12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마
청양군이 지난 9일 청양군청 상황실에서 ‘2024년 주민참여형 소생활권 활성화 사업 1차 운영회의’를 개최했다.회의는 이종필 부군수를 비롯한 용역수행기관, 추진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국 경과보고 ▲용역착수보고 ▲군 종합보고 ▲분과별 사업계획 발표·논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소생활권 활성화 사업은 2022년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인구감소지역 주민참여형 소생활권 활성화 프로젝트’ 공모에 선정, 올해까지 3년간 3억을 지원받아 총 6억 원이 투입해 진행되고 있는 사업이다.이번 회의는 청양읍 소생활권 활성화 사업의 주민
예산군이 친환경 전기이륜차 17대를 상반기에 보급한다고 11일 밝혔다.신청대상은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 90일 이상 연속해 예산군에 주소를 둔 만 16세 이상 군민과 군내 사업장이 위치한 기업 및 법인 등이며, 세대(기업)당 1대를 신청할 수 있다.전기이륜차는 1대당 최대 300만원의 지원금이 차종별로 차등 지원되며, 사용하던 이륜차를 폐차하면 30만원이 추가 지원된다.신청방법은 전기이륜차 제작사별 판매 대리점을 통해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신청서를 제조판매 대리점으로 제출하면 되며, 제조판매 대리점은 환경부 전기자동차구매보조금 지원
부여군충남국악단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부여군 국악의 전당에서‘반의지희(斑依之戱)로 보는 가무악’이라는 주제로 토요상설 국악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사비 백제를 대표하는 전통국악 공연인 부여군충남국악단 상설 공연은 기악, 민요, 풍물, 무용 등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특히 오는 13일에 열리는 공연은 가야금병창, 규장농월장구춤, 창극, 남도민요, 사물놀이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해당 공연은 10월까지(8월 제외) 매주 토요일 2시 부여군 국악의 전당에서 열리며, 부여군충남국악단 공연기획실로 전
서천군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추가 모집한다.모집 분야는 서천군에서 생산해 채취된 농·축·수·임산물 등 지역특산품과 가공식품, 생산·제조품, 공산품, 꾸러미, 관광·서비스·체험·숙박 등이다.신청 자격은 군에 사업장을 두고 통신판매업을 신고한 사업체로, 답례품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배송할 수 있는 업체가 해당한다.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25일부터 이틀간 서천군청 홍보감사담당관을 방문해서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군은 5월 중 답례품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답례품을
노태현 서천군 부군수가 취임 100일을 맞았다.노 부군수는 지난 1월 2일 취임사를 통해 서천군이 표방하는 ‘잘사는 군민 살고 싶은 서천’을 실현하기 위해 공직자로서의 본분에 충실하겠다고 약속했다.‘일 잘하는 사람이 대우받는 공직풍토’를 조성할 것을 강조했던 노 부군수는 취임 후 부서별로 주요 업무를 보고받으며, 군정 현안 전반을 발 빠르게 파악했으며, 대민행정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읍면직원들과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며 읍면별 현안 사업도 챙겼다.이어, 충남도 해양산업 업무를 이끌었던 경력을 앞세워 서천군이 주력하고 있는 해양산업과 수산
아산시가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 분야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2024년 청년 농업인(후계농) 영농 정착 지원사업’ 추가 선발 신청접수를 4월 30일까지 시행한다.‘청년 농업인(후계농) 영농 정착 지원사업’은 영농 초기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월 90~110만 원의 영농 정착 지원금을 최장 3년간 차등 지급하는 사업이다.사업 대상은 만 18세 이상부터 만 40세 미만의 독립 영농경력 3년 이하인 농업인이며, 신청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에 접속해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접수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청양군이 지난 8일 청양고등학교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진입교육’ 과정 수료식을 했다.이번 교육은 청양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3월 27일부터 총 6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그 결과 1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사회적경제 기업가 정신 및 창업 설계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사례 ▲예비 창업자가 알아야 할 세무·법률 정보 ▲온라인 홍보 및 마케팅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 예비 창업자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유익한 내용들로 구성됐다.또한, 이 교육이 마중물이 되어 지난 8일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과 청양고등학교가 ‘지역사회
벚꽃이 만개한 장곡사 삼거리부터 36번 국도와 만나는 주정교 삼거리까지 5.7Km의 구간을 드라이브 코스로 추천한다.청양군에 따르면, 장곡사 입구와 인근의 벚꽃은 지난 토요일부터 꽃망울이 하나둘 터지기 시작했고 현재는 벚꽃이 만개해 이곳을 지나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나선형 도로의 장곡사 벚꽃길은 벚나무 가지가 터널을 이루는 길이어서 벚꽃 피는 봄이면 환상의 분위기를 연출한다.특히, 광금리 지방도 645호 구간을 선형 개량해 방문객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교통 편의를 증진시켰으며, 인근에 철
보령시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부서장 직무성과 계약식을 가졌다.부서장 직무성과계약은 부서장 및 출장소·읍면동장이 한 해 동안 추진할 중점과제에 대한 성과목표를 설정해 계약을 체결하는 것으로, 지난 2015년부터 시행되어 올해 10년 차를 맞이했다.올해 계약체결 대상은 4급 공무원 5명, 5급 공무원 55명으로 모두 60명이다.앞서 시는 지난 1월부터 1차 부서별 자체 지표발굴, 2차 발굴지표에 대한 전문 컨설팅을 거쳐 3차 부시장 최종 검토를 통해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