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신학기 개학에 맞춰 학교급식 납품업체를 대상으로 식재료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검사는 학교급식 식재료 중 다소비 식품인 김치류, 곡류, 육류, 가공식품에 대해 진행한다.제품별로 시료를 수거한 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중금속, 타르색소, 보존료, 대장균군, 잔류농약, 한우 유전자, 항생제 잔류물질, GMO정성검사 등을 중점 검사한다.시는 검사 결과 유해 물질이 기준치를 초과하면 납품업체에 즉시 통보하고, 해당 업체의 학교급식 공급을 중단하고 자치구에 행정처분을 의뢰할 예정이다.또한, 소비자감시원과 함께 4인 1조
대전
박소영 기자
2023.02.28 1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