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기숲 캠핑장 조성으로 유성구 주민들은 내년 3월부터 도심 속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됐다.구는 숲을 활용해 생활 속 면역력 증진과 건강한 여가문화 창출을 위해 하기동 259번지 일원에 ‘하기숲 캠핑장’을 조성했다고 밝혔다.구는 지난 2019년부터 하기숲 여가녹지 조성 사업·산림청 미세먼지차단 숲 조성 사업 등 13억 2천만 원을 투입해 하기숲 캠핑장을 조성했다.도심형 가족쉼터로 조성된 하기숲 캠핑장은 송림마을5단지 주변 국유지 1만6천㎡에 조성됐으며 캠핑장 14면·화장실·바베큐장·편백나무숲·어린이놀이터 등의 시설을 설치했다.캠핑
2020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대전․충남)’ 비대면(온라인) 공연이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 오후 2시, 5시에 유튜브, 페이스북 등을 통해 진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과 대전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0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대전·충남)’사업은 문화가 있는 날 주간(매달 마지막 주)을 맞아 지역 청년예술가들에게 공연기회를 제공하고 전문예술가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이번 10월 청춘마이크 공연은 온라인매체(비대면)를 통해 추진되며 그룹사운드 ▲ 바비핀스, 아카펠라 팀 ▲ 나린, 퓨
충북도는 올해 쌀 생산량이 전년 보다 5.7% 감소한 164천 톤으로 전망된다고 13일 발혔다.도 관계자는 올해 쌀 예상 생산량 산출 시 10a당 단수를 전년(513kg)대비 4.2% 감소한 501kg을 반영한 결과 이와 같이 예상됐다고 설명했다.올해 충북도의 벼 재배면적은 32,745ha로, 전년(33,247ha)대비 1.5% 감소했다.벼 재배면적이 감소한 요인은 정부에서 쌀 가격 및 수급안정을 위해 추진하는 논 타작물재배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것과 7~8월 긴 장마와 태풍 바비, 9월 마이삭, 하이선 등으로 인한 작황저조와
세종합강캠핑장과 전월산국민여가캠핑장이 오는 25일부터 단계적으로 운영을 재개한다.먼저, 조망이 아름답기로 소문난 세종 연기면 전월산 중턱에 위치한 전월산국민여가캠핑장은 총 22면 중 절반인 11면을 개방하며, 차량 1대(최대 4인)만 입실 가능하다. 세종시 태산로에 위치한 합강캠핑장은 오토존에 한하여 124면 전체가 개방된다. 소형 오토존은 차량 2대(최대 8인), 대형 오토존은 차량 3대(최대 12인)까지만 입실할 수 있다. 태극존은 추후 상황에 따라 단계적으로 개방할 예정이다.캠핑장 이용객은 입구에서 체온 측정을 통한 발열 여부
대전문화재단은 오는 23일 오후 2시, 5시에 유튜브, 페이스북 등을 통해 2020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대전․충남)’ 비대면(온라인) 공연을 진행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과 대전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0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대전․충남)’사업은 문화가 있는 날 주간(매달 마지막 주)을 맞아 지역 청년예술가들에게 공연기회를 제공하고 전문예술가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이번 9월 청춘마이크 공연은 온라인매체(비대면)를 통해 추진되며 지난 공연과는 다른 청년예술가들의 모습으로 코로나바이
충남도는 제9호 태풍 ‘마이삭’으로 인한 피해는 비교적 ‘미미’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도에 따르면 지난 2일 17시부터 3일 9시까지 충남 전역은 제9호 태풍 ‘마이삭’의 간접영향권에 들었으며, 주요피해로는 3일 9시 현재 주택침수 8건, 가로수 106건, 간판 15건 등 총 129건으로, 서천 장항읍 362세대가 정전됐으나 1시간 30분만에 복구완료 했으며, 공공시설피해는 없었다.도는 이번 태풍에 대비 도내 15개 시군과 함께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고, 3일 2시를 기점으로 비상근무 최고단계인 3단계로 격상했고, 도 60명,
제9호 태풍 ‘마이삭(MAYSAK)’이 우리나라를 향해 북상 중인 가운데, 2일과 3일 사이 우리나라 경남 내륙을 강타할 것으로 예상된다.태풍 마이삭은 오는 2일 제주도에 최근접하고, 3일 새벽 경남 남해안에 상륙해 부산, 울산, 경주 등 영남지역 도시들을 관통한 뒤 이날 오후 6~9시께 동해상을 빠져나갈 것으로 분석됐다.태풍 바비가 비보다는 바람이 강했다면 마이삭은 매우 강한 비와 바람을 모두 동반하는 것이 특징이다.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마이삭은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재산 피해를 발생시킨 2003년 태풍 '매미'와
서산시의회 대산공단환경안전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이수의, 이하 대산특위)는 지난 26일 대산특위 소속 의원 5명과 무인악취측정기 제작 및 설치업체 관계자를 비롯한 집행부 관계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 개최를 통한 대산공단지역 무인악취측정기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날 대산특위 소속 의원들은 ▲ 무인악취측정기 설치 현황 ▲ 측정 대상 유해물질 ▲ 악취물질 모니터링 결과 등을 보고받았으며, ▲ 측정결과를 이용한 단속 가능 여부 ▲ 명지교차로 전광판 표출 가능 여부 ▲ 악취의 유해성 측정 여부 ▲ 대산공단 사업장 내 설치 강제
서산시의회(의장 이연희)는 27일 제8호 태풍 바비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이연희 의장을 비롯하여 미래통합당 김맹호(재선, 라선거구)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최일용(초선, 라선거구) 의원은 이날 운산면 소재 사과·배 과수원을 방문해 지난 밤 태풍으로 인한 피해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농민들에게 위로의 말을 건넸다.이 의장은 “이번 태풍이 서산지역에 큰 피해를 줬던 볼라벤과 같은 경로로 북상한다는 소식에 밤새 마음을 졸였다”면서 “걱정했던 것에 비해 피해상황이 경미하다고는 하나 1년간 피땀 흘린 농민들에게는 큰
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은 지난 26일 충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제8호 태풍 ‘바비’ 북상에 따른 대응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김 의장은 이날 정석완 재난안전실장으로부터 태풍 진로와 대응상황 등을 청취하고, 재해취약지구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당부한 후 비상근무 중인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며 대비태세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요청했다.김 의장은 “코로나19 사태와 역대 최장 장마에 이은 태풍 소식으로 적지 않은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면서 “피해가 발생할 경우 의회
충남도는 제8호 태풍 바비가 점점 북상해 옴에 따라 26일 19시 15개 시군에 태풍주의보, 22시에는 6개 시군(태안, 당진, 서산, 홍성, 보령, 서천)에 태풍경보 발효했으며, 27일 아침 07시에 전 시군의 태풍경보를 해제해, 현재는 서해 중부앞바다에 풍랑주의보만 발효되어 있다.'바비'는 평균균 강우량 6.8mm의 강우량을 보이고 27일 서천(01:00, 10m/s)→보령(02:00, 10m/s)→태안(03:00 19m/s)→ 황해도(05:30)로 빠져나갔으며, 예상진로는 15시 중국 하얼빈 남쪽 약 420km
26일 밤 태풍 '바비'가 서해안을 따라 북상한 가운데, 충남 태안 만리포해수욕장 공중화장실 유리가 강풍으로 심하게 파손됐다.
충남도(도지사 양승조)는 26일 오후 초강력 제8호 태풍인 ‘바비’ 북상에 따라 풍속 25m/s 시 보령시(시장 김동일)와 태안군(군수 가세로)을 연결하는 ‘원산-안면대교’와 ‘신진대교’(국지도 96호)에 대해 차량 이동을 전면 제한한다고 밝혔다.초강력 제8호 태풍 ‘바비’는 26일 밤 서해안에 근접 통과해 최대 풍속이 45m/s 이상으로 매우 강할 것으로 예상되며, 통행제한은 풍속이 25m/s 이하일 때 해제된다.충남도 관계자는 “차량전복과 안전상의 우려로 이 같은 조치를 취했다”고 전했다.
충북도교육청은 태풍 ‘바비’ 북상에 대비해 청내 상황관리전담반을 운영하고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하고 있다.도 교육청에 따르면 비상근무조는 26일부터 태풍이 종료되는 시까지 운영된다.또, 각급기관과 학교에 실시간 기상특보 모니터링을 철저히 해 태풍과 집중호우로 위험이 예상되는 경우,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등·하교에 대한 통학 안전지도 등 선제적인 조치를 하도록 학교에 안내했다.이 밖에도 도 교육청은 ▲ 풍수해 기상상황 수시 확인 전파 ▲ 풍수해 특보 발령 시 등하굣길 통학 안전관리 강화 ▲ 학교 및 유관기관 비상연락망 확인 구축 ▲ 취약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시교육청)은 26일 초강력 제8호 태풍 바비(BAVI)에 대비하여 관내 각급 학교에 주의사항을 안내하고, 최교진 교육감 주재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시교육청은 비상대책반을 구성하여 상황 모니터링·학사운영 대책·시설 안전 대응 등의 내용을 점검·확인했으며, 각급 학교에 ▲ 강풍대비 취약시설 점검 및 피해 예상 지역 출입제한 조치 ▲ 등하굣길 통학 안전관리(하천 인근 통학 자제) 등을 안내하고, 특보 발령 시 등·하교시간 조정 및 임시휴업 그리고 실외수업 자제 등 학사운영 조정을 적극 검토하여
박정현 대전 대덕구청장은 26일 많은 비와 역대급 강풍을 동반한 태풍 ‘바비’에 대비해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 내 시설물과 태풍 대비태세 등을 점검했다.박 청장이 이날 긴급 점검한 현장은 대화동 지식산업센터 건축현장, 읍내동 산사태 방지 사방댐 조성 현장, 지난번 집중호우 때 침수 피해를 입은 신대동 일원 농경지와 비닐하우스 단지, 신탄진동 음식특화거리 고정광고물과 동일스위트 아파트 건축현장 등이다.현장을 둘러본 박 청장은 재해취약시설·상습침수지역의 배수펌프 가동 여부 확인, 급경사지·축대 등 시설물 안전 점검, 지하차도 차량통제 등
대전 서구는 현재 제8호 태풍 ‘바비’가 북상하면서 우리나라 전역이 태풍 영향권에 들게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전시 옥외광고협회와 합동으로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현장에서는 옥외광고물의 손상 여부·구조적 결함·차량 및 보행자 통행 장애 여부 등을 점검하고, 광고주 안내를 통해 자진 정비 및 철거하도록 계도했다.이와 함께 강풍으로 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불법 현수막 및 유동 광고물에 대해서도 철거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나섰다.구 관계자는 “이번 태풍은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예상되므로 안전사고에 만전을 기할 방
대전 동구은 26일 제8호 태풍 ‘바비’ 가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피해 발생 우려가 있는 곳에 대한 긴급 현장 점검에 나섰다.이날 구는 천동 주택 주변 위험수목 제거와 옹벽 점검 및 홍도 지하차도 공사장 현장점검 등 재난취약지역을 둘러보고 강풍에 대비해 주요 시설물에 대한 사전 안전조치를 집중 점검했다.황인호 구청장은 “우리 구는 지난달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심각한 만큼 이번 태풍 피해를 최소화 하고 인명 피해가 없도록 시설물 점검과 안전사고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구민들께서도 기상특보 상황을 계속 주시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6일부터 초강력 제8호 태풍 ‘바비’가 세력을 유지한 채 우리나라를 향해 북상함으로써 강한 바람과 강수로 인한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학교시설물과 학생안전에 대응하기 위한 ‘상황관리전담반’을 운영한다.‘학교시설 재난 및 사고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른 대응조치인 이번 ‘상황관리전담반’ 운영은 일선 학교 상황관리 및 학사일정 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했으며, 학교에서는 기상 상황을 확인하고, 태풍 경로에 따라 등·하교 시간 조정과 임시휴업 등 학사일정을 조정할 수 있다.또한 기관장을 포함한 간부공무원은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