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 / 뉴스티앤티 DB
충북도교육청은 태풍 ‘바비’ 북상에 대비해 청내 상황관리전담반을 운영하고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하고 있다. / 뉴스티앤티 DB

충북도교육청은 태풍 ‘바비’ 북상에 대비해 청내 상황관리전담반을 운영하고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하고 있다.

도 교육청에 따르면 비상근무조는 26일부터 태풍이 종료되는 시까지 운영된다.

또, 각급기관과 학교에 실시간 기상특보 모니터링을 철저히 해 태풍과 집중호우로 위험이 예상되는 경우,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등·하교에 대한 통학 안전지도 등 선제적인 조치를 하도록 학교에 안내했다.

이 밖에도 도 교육청은 ▲ 풍수해 기상상황 수시 확인 전파 ▲ 풍수해 특보 발령 시 등하굣길 통학 안전관리 강화 ▲ 학교 및 유관기관 비상연락망 확인 구축 ▲ 취약시설 점검 철저 및 위험요소 제거, 피해예상 지역(시설) 출입금지 조치 ▲ 특보 발령 시, 등하교 시간 조정 및 임시휴업, 실외수업 자제 등 학사운영 조정 적극 검토 등을 당부했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태풍에 대비해 철저한 사전 점검과 신속한 대응으로 태풍 피해를 예방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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