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바비' 최대 풍속 45m/s 이상 예상...풍속 25m/s 이하일 때 통행제한 해제

충남도청 / ⓒ 뉴스티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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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도지사 양승조)는 26일 오후 초강력 제8호 태풍인 ‘바비’ 북상에 따라 풍속 25m/s 시 보령시(시장 김동일)와 태안군(군수 가세로)을 연결하는 ‘원산-안면대교’와 ‘신진대교’(국지도 96호)에 대해 차량 이동을 전면 제한한다고 밝혔다.

초강력 제8호 태풍 ‘바비’는 26일 밤 서해안에 근접 통과해 최대 풍속이 45m/s 이상으로 매우 강할 것으로 예상되며, 통행제한은 풍속이 25m/s 이하일 때 해제된다.

충남도 관계자는 “차량전복과 안전상의 우려로 이 같은 조치를 취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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