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정호 서산시장 당선자는 18일 ‘시민의 서산 준비기획단’(이하 시민기획단)을 공식적으로 발족하고, 시민기획단장에 신기원 신성대 사회복지과 교수를 위촉했다고 밝혔다.민선 7대 서산시를 이끌어갈 맹 당선자는 위촉장 수여식에서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면서도 조직의 안정을 위해 요란하지 않지만, 실속 있게 운영되는 기획단이 되었으면 한다”고 시민기획단의 활동 방향을 제시했다.시민기획단 단장을 맡은 신 교수 역시 “기획단에서는 당선자의 공약을 정리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는 한편 시민들로부터 시정에 대한 각
충남도의회(의장 유익환)는 18일 오전 10시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제10대 충남도의회 결산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4년간의 활동에 대해 자평했다.유익환(3선, 태안1)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이번 6·13 지방선거를 겪으면서 국민의 뜻이 무섭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다”고 밝힌 후 “이번 10대 도의회는 지역균형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여론에 적극적으로 대변했으며, 특히 활발한 입법 활동과 선진 의정 실현, 공부하는 의정상 정립 등을 통한 도민 복리 증진에 앞장섰다”고 평가했다.유 의장은 10대 의회의 성과와 보람으로
자유한국당이 '중앙당 해체'를 선언했다. 즉시 구태청산 TF를 가동해 해체 작업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겸 대표 권한대행은 18일 오전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부로 자유한국당 중앙당 해체를 선언한다. 정의로운 보수의 뉴 트렌드를 만들어 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김 권한대행은 "당 사무총장을 비롯한 각급 위원장과 본부장, 여의도 연구원 등 당직자 전원의 사퇴서를 수리하겠다. 즉시 구태청산 TF를 가동해 질서 있는 해체 작업에 돌입하겠다"면서 "방대한 조직구조를 걷어내고, 필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은 천안종합운동장 주변과 천안시청 앞 주차장 등의 가로등과 보안등을 조도가 높은 고효율 LED가로등으로 전면 교체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교체 물량은 가로등과 보안등 220여 개로, 2001년에 설치된 기존 가로등인 메탈할라이드등을 철거하고 조도가 높은 고효율 LED조명을 설치함으로써 기존 대비 30%의 에너지 절감효과와 연간 1400만 원 이상의 전기료 절감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공단은 이번 교체공사로 그동안 종합운동장 주변 가로등의 낮은 조도로 인해 시설이용에 불편을 느꼈던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
박정현 대전 대덕구청장 당선인이 구청장직 인수위원회 내 '구민 제안 창구'를 설치했다. 창구를 통해 구민과의 소통을 강화한다는 각오다.창구는 18일부터 이달 말까지 운영된다. 방문(대덕구 오정동 우성빌딩 3층) 또는 팩스(042-608-3900)로 제안 가능하며, 제안 의견은 인수위 내 검토를 거쳐 구정 운영의 중요 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박 당선인은 "소통과 참여, 구민과 행정의 융합은 선거 기간 내 강조했던 핵심 의지다. 창구를 통해 구정의 현안과 구민들의 요구를 정확하게 파악하겠다"고 말했다.
3억 8000만 원 투입 이삭거름 비료 ha당 4만 원 정액지원청주시는 지역 내 벼 재배 농가의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벼 이삭거름 비료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시는 이를 위해 3억 8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며, 밑거름 지원대상자를 기준으로 0.1ha이상 벼를 재배하는 청주지역 거주 농가에 확인서(쿠폰)을 발급할 예정이다.이삭거름 비료 지원금은 ha당 4만 원으로, 확인서(쿠폰)를 받은 농가는 해당 지역농협에서 7월말까지 비료를 구입해 사용할 수 있다.이삭거름 시용 시기는 품종별 다소 차이가 있으나 이삭패기 25일~1
충남도, 주민 주도 관광사업체에 멘토링과 상품 개발 등 지원충남도는 충남형 관광두레마을 공모 사업에 청양알프스마을영농조합법인과 부여마을문화학교협동조합 등 2개 주민사업체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충남형 관광두레마을 공모는 주민 주도로 운영 중인 관광 사업체에 대해 경영 개선과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도는 이번에 선정한 주민사업체와 기획자에 대해 활동비와 교육, 선진지 견학, 조직진단 및 경영진단 등 멘토링과 상품 개발 등을 지원한다.이번 공모에 선정된 청양군 정산면 알프스마을은 지난 2008년 마을 주민과 출향인들이 출자
허태정 6·13 지방선거 대전시장 당선자는 15일 "더 겸손하고 조심스럽게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허 당선자는 이날 오후 서구 둔산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더행복캠(선거사무소)' 해단식을 열었다. 해단식에는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조승래 더행복캠 총괄선대본부장, 박영순 더행복캠 총괄선대위원장, 6·13 지방선거 당선자와 지지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허 당선자는 "이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해야 한다. 높은 지지율에는 엄중한 책임감이 따르기 마련"이라며 "이제는 잘못해도 핑계댈 곳이 없다.
불법주차 및 주차민원 대폭 줄어대전 둔산대공원 주차장이 유료화 되면서 장기주차와 주차난 문제가 급격하게 개선되고 있다.15일 한밭수목원에 따르면 유료화 시행 이전 둔산대공원 주차장은 대형버스와 장기 주차차량으로 인해 주차난이 심각했다.특히 주말에는 각종 동호회, 예식장, 관광, 등산객들의 집결장소로 이용되면서 정작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주차장 이용에 불편을 호소해왔었다.주차장 유료화 이전 주차차량 수는 하루 평균 4,500대 정도로, 이중 삼중 주차가 만연했고, 주변 도로에도 불법주정차 차량이 즐비해 둔산대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6·13 지방선거 대전광역시장, 대전광역시교육감, 비례대표대전시의원 당선자들은 15일 오전 11시 대전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에 모여 당선증을 수여 받았다.이날 수여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당선자를 대신해 전문학 '더행복캠' 선대본부장, 설동호 대전교육감 당선자, 채계순·우승호·우애자 비례대표대전시의원 등이 참석했다.전문학 선대본부장은 "허 당선인은 시민의 자주적이고 창의적인 생각을 시정에 반영할 것이다. 문 대통령이 한반도 평화를 가져왔다면, 허 시장은 든든한 지방정부를 가져올 것이다. 더 겸손한 마음과 낮은 자세로 최선을
온양 어의정 등 지정문화재 13개소에 대한 보수 실시아산시가 국가지정문화재, 도지정문화재, 충효열시설물 등 우리 지역의 문화유산을 체계적이고 안전하게 보존·관리하기 위한 문화재 보수정비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문화재 보수정비사업은 지정문화재의 원형을 보존하고, 훼손된 문화재 보수 및 주변 환경정비를 통한 문화유산의 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시는 올해는 국·도비 6억 원을 확보해 총 10억여 원의 사업비로 국가지정문화재 4개소, 도지정문화재 7개소, 충효열시설물 2개소 등 총 13개소의 문화재를 보수 정비할 예정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는 14일 허태정 대전시장 당선자에게 '장애등급' 의혹 해명을 촉구했다.연대는 이날 논평을 내고 "축제는 끝났다. 이제 숙제를 해야할 때다. 허 당선자의 경우 선거 전부터 장애인 등록 과정에 대한 의혹이 이어졌다"고 밝혔다.이어 "선거가 끝났다고 의혹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명확한 해명을 통해 제기된 의혹을 정리하지 않는다면 임기 내내 발목을 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그러나 일각에서는 연대의 입장 발표 시기에 의문을 표하고 있다. 지역 정가 관계자는 "연대는 정작 해당 의혹이 논란이 된 선거기간에는
드론 구입부터 운영, 관리 등 전반적인 규정에 따라 ‘드론 활용 확대’천안시가 무인비행장치(드론)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관리하기 위한 준수사항을 제시하는 ‘천안시 무인비행장치 운영 규정안’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규정안은 무인비행장치 구입에서부터 운영, 관리, 활용에 이르는 전 과정 절차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체계적인 드론 관리, 교육, 이용 활성화 등을 위해 마련됐다.주요 규정 내용은 ▲ 무인비행장치 운영 종합계획 수립 ▲ 무인비행장치 공간정보 관리시스템의 구축 ▲ 구입·운영 및 유지 규정 ▲ 보유·사고
다시 한 번 저에게 대전교육을 맡겨 주신 대전 시민 여러분! 감사합니다.여러분의 교육에 대한 열망을 받들어, 앞으로 여러분과 함께‘미래를 만드는 대전교육’을 활짝 열어가겠습니다. 지난 4년간 교육감으로 재직하면서 대전교육을 파악하고 지속적으로 발전시켜나가야 할 일, 새롭게 추진해야 할 사업을 구상하고 실현할 수 있는 힘을 갖추었습니다.그간의 성과를 돌아보며 4차 산업혁명이라는 시대적 변화에 지혜롭게 대처하고, 앞으로 교육감 4년을 대전교육 성공시대를 이루겠습니다. 창조적인 교육정책을 추진하며, 안전을 보장하는 학교 환경을 구축해 마
처참한 6·13 지방선거 성적표를 받아든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자리에서 물러났다.홍 대표는 14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는 참패했고 나라는 통째로 넘어갔다. 모두 제 잘못이고 모든 책임은 저에게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국민 여러분의 선택을 존중한다. 오늘부로 당 대표직을 내려놓는다. 한마음으로 단합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정당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홍 대표의 사퇴는 '예견된 수순'이라는 평가다.앞서 홍 대표는 지방선거 기간 동안 "광역단체장 6곳을 수성하지 못하면 대표
대전 첫 여성구청장으로 구민의 기대에 부응하겠습니다.4년 동안 초심 잃지 않고 구민과의 약속을 항상 기억하겠습니다.존경하고 사랑하는 대덕구민여러분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저에게 4년간 대덕발전을 위해 일할 기회를 주신 구민여러분께 머리 숙여 깊이 감사드립니다. 제 능력과 비전을 믿고 지지해 주신 대덕구민과 모든 영광을 함께하며, 대전 첫 여성구청장으로서 구민의 기대에 부끄럽지 않도록 부응하겠습니다. 저를 선택해 주신 것은 대덕의 쇠락을 가져온 자유한국당의 오만과 독선을 막아달라는 구민들의 절절한 요구가 반영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천안 시민 여러분, 정말 고맙습니다.끊임없는 격려와 깊은 성원으로 저를 선택해 주신 65만 천안시민 여러분,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그리고 함께 고생하신 모든 분들 고맙습니다.여러분이 흘린 땀이 오늘의 결과를 만들었습니다. 먼저, 저와 함께 경쟁한 자유한국당 박상돈 후보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박상돈 후보를 지지한 시민분들의 소중한 뜻도 존중합니다. 저는 이 순간 선거운동기간 동안 거리에서 만난 시민분들을 생각합니다.정직하게 땀 흘려 일하는 천안시민 모두의 승리입니다. 저 구본영은 이 선택의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우리 천
존경하는 아산시민 여러분!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돌이켜보면, 길고도 험난한 길이었습니다.정치 초년생으로 의욕이 앞서다 보니 힘도 들었습니다. 그렇게, 몸과 마음이 지쳐갈 때마다저를 지탱해 주고 일으켜 세워준 분들이 있었습니다. 33만 아산의 어머니, 아버지, 이웃과 친구들이었습니다.부족한 저를 든든하게 지켜준 선거운동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었습니다.경선 때부터 함께 경쟁하고 도우며, 지지와 격려를 보내준 당원 동지들이었습니다.그리고 본선에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신 경쟁 후보들이었습니다. 이제 평화와 번영의 새시대가 열립니다.더
△ 대덕구▲ 제1선거구 손희역(더불어민주당) ▲ 제2선거구 김찬술(더불어민주당) ▲ 제3선거구 문성원(더불어민주당) △ 동구▲ 제1선거구 남진근(더불어민주당) ▲ 제2선거구 이종호(더불어민주당) ▲ 제3선거구 윤종명(더불어민주당) △ 서구▲ 제1선거구 박혜련(더불어민주당) ▲ 제2선거구 이광복(더불어민주당) ▲ 제3선거구 김인식(더불어민주당) ▲ 제4선거구 윤용대(더불어민주당) ▲ 제5선거구 김종천(더불어민주당) ▲ 제6선거구 김소연(더불어민주당) △ 유성구▲ 제1선거구 민태권(더불어민주당) ▲ 제2선거구 오광영(더불어민주당) ▲
△ 가선거구▲ 김관형(더불어민주당) ▲ 김동수(자유한국당) △ 나선거구▲ 황은주(더불어민주당) ▲ 인미동(더불어민주당) ▲ 송봉식(자유한국당) △ 다선거구▲ 김연풍(더불어민주당) ▲ 하경옥(더불어민주당) ▲ 윤광준(자유한국당) △ 라선거구▲ 이금선(더불어민주당) ▲ 이희환(자유한국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