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의회(의장 전명자)는 더불어민주당 손도선(재선, 월평1~3동·만년동) 의원이 제28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은평근린공원 활성화 방안을 건의했다고 밝혔다.손도선 의원은 “미세먼지와 대기오염 등 기후환경 이슈와 전 세계적인 전염병 이슈가 잇따르면서 쾌적한 주거 환경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요즘 월평동 은평근린공원은 수려한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각종 편의·운동시설을 갖추고 있어 지역주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공원이라”고 설명했다.손도선 의원은 이어 “그러나 다수의 주민이 이용하는 만큼 운동시설 노후·정자(월평루)의 활용
대전 서구의회(의장 전명자)는 26일 제28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월 2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2024년도 갑진년 새해 첫 회기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를 비롯하여 제·개정 조례안과 일반안건 심의 그리고 현장 방문을 진행할 예정이다.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 더불어민주당 서다운(재선) 의원의 용문1·2·3구역 신호체계 개선 건의안 ▲ 더불어민주당 손도선(재선) 의원의 은평근린공원 활성화를 위한 건의안이 채택되었다.또한 ▲ 더불어민주당 박용준(초선) 의원의 청소년 사이버도박
더불어민주당 장종태 대전 서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관저·도안권 서구 제2청사와 일반계 고등학교 설립 추진 등을 공약했다.장종태 예비후보는 23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관저·도안권의 행정서비스와 삶의 질 향상을 골자로 한 민생공약을 발표했다.그는 "관저·도안권은 서구갑 인구 25만여 명 중 43%인 11만여 명이 거주하고 있고, 그중에서도 20~40대 비중이 45%(5만여 명)에 달한다"며 "부족한 행정서비스 개선과 결혼과 출산 아이돌봄에 대한 관심이 많고 또한 문화와 예술 복지 등 삶의 질 향상에 대한 욕구가 강한 특징을 갖고 있
충북 음성군이 22일 ‘대소 삼정지구 도시개발사업’ 단지 내 단독주택용지, 준주거, 교육시설용지를 수의계약방식으로 분양 공급한다고 밝혔다.대소 삼정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음성군 대소면 삼정리 산 35-1번지 일원 19만560㎡(5만8천평) 부지에 공동주택과 준주거시설용지, 단독주택용지, 주차장, 공원 등 기반시설을 건설해 대소면 지역에 새로운 주거중심지를 구축하는 사업이다.이번에 공급되는 용지는 총 25필지 10546㎡이며, 공급용도별로 ▲단독주택 12필지 283~327㎡ ▲준주거 12필지 352~450㎡ ▲교육시설용지 1필지 2013
중흥그룹 중흥건설이 인천 검단신도시에 선보인 ‘검단 중흥S-클래스 에듀파크’가 최고 107.36대 1의 경쟁률로 전 세대 1순위 청약마감을 달성했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검단 중흥S-클래스 에듀파크’는 지난 9일 진행된 본청약 1순위 청약접수 결과 417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1만6,059건의 청약접수가 몰려 평균 38.5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 84㎡A 타입은 1순위 기타지역에서 최고 경쟁률인 107.36대 1을 나타냈다.중흥건설 분양관계자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우수한 가격 경쟁력과 함께 다양
대전 대덕구는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에 '라돈 저감장치'를 설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7일 구에 따르면 라돈은 공기, 물, 토양 등에 존재하는 방사성 기체로 자연에 존재하는 방사성물질이지만 DNA를 변형시켜 암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구는 라돈의 인체 위해성을 인식, 지역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10곳을 대상으로 환경부 라돈 기준치(148Bq/L)를 초과한 ▲동춘당근린공원 ▲읍내동 현대아파트 ▲장동초등학교 등 시설 3곳에 대해 라돈 저감장치를 설치했다.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은 긴급사태, 공습 등으로 상수도 공급이 중단됐을 때 생명 보호를
가세로 태안군수가 4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갑진년 새해를 여는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올 한해 군정운영 방향에 대한 비전을 밝혔다.가 군수는 “군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로 민선7기에서 8기에 이르기까지 태안의 비약적인 발전을 이끌 큰 그림을 그릴 수 있었다”며 “더 높은 곳으로 도약하는 태안을 위해 공직자들과 함께 열심히 달려나가겠다”고 말했다.또한, “지난해 태안읍 도시재생과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비 총 500억 원 확보, 안흥진성 개방, 어르신 영양더하기 사업 시행, 공설 영묘전 봉안당 확충 등 다양한 성과를 기반으로
“국내외 경기둔화 등 위기 상황에서도 많은 성과를 이뤄낸 한 해였다고 자부합니다”최충규 대전 대덕구청장은 올 한 해를 이같이 평가하며 다가오는 2024년은 대덕이 본격적으로 도약하고 비상하는 한해를 만들 것이라는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최충규 구청장은 “취임 이후 지난 1년 6개월간 지역 핵심 현안 및 총 6대 분야 45개 공약사업을 중심으로 구정 운영에 매진한 결과 속속 많은 성과가 나오고 있다”라며 “함께 노력해 준 대덕구민들과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28일 구에 따르면 2023년 대표적 성과로 우선 ‘2
서산시가 관내 불법주정차 근절과 불법주정차로 인한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한 결과 올해 약 2만 건의 주정차 단속을 통해 과태료 약 6억 원을 부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서산시는 올해 무인단속카메라를 신규로 충남유통사거리 등 4개소 설치하고 예천동 1317(호수공원 커피마마 부근), 석림동 501-1 도로(서해서점 부근), 석림동 699-4,963(충남유통사거리), 대산읍 대죽리 778-3(LG화학 입구 교차로 부근) 일원 등 민원다발구역에 대한 집중 단속을 펼쳐 불법 주정차를 개선했다.특히 올해 처음 도입한 주정차 단속알
더불어민주당 소속 권중순 전 대전시의장이 내년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중구청장 재선거에 도전장을 냈다.권 전 의장은 27일 "시대의 흐름과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변화와 혁신을 통한 강력한 리더십으로 사람 중심의 중구를 건설하겠다"며 출마를 선언했다.그는 “중구에서 태어나 조세전문가인 세무사로 37년간 지역주민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며 "대전시의원으로 12년간 의정활동을 경험했고, 의장으로 재임하면서 대전시는 물론 중구의 현안 문제를 잘 알고 있다"고 자신했다.그러면서 "공약은 반드시 지키고, 신뢰받는 행정을 하겠다”며 “베이스볼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는 지난 22일 더불어민주당 김용경(초선, 부춘⋅성연) 의원이 서산타임즈(대표이사 이병열) 주최로 아르델웨딩컨벤션에서 열린 제18회 자랑스런 서산인상 시상식에서 정치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김용경 의원은 지역의 주요 현안 해결과 시민 권익을 위한 의정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특히 당리당략을 떠나 균형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것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김용경 의원은 지난 3월 산후 회복에 드는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산모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서산시 산후조리 비용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하는 등 시민
대전 대덕구는 21일 중리근린공원 복합문화센터에서 ‘2023년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관내 천혜의 자연환경, 관광지, 즐길 거리 등을 사진으로 담아 대덕구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구는 지난 4월 26일부터 12월 3일까지 공모를 진행해 ‘하늘에서, 땅에서 바라본 대덕’이라는 주제로 총 206명, 504점을 접수,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25점의 작품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일반 부문 최우수상엔 이효직 씨가 출품한 ‘맑은 물이 흐르는 옥류각’이, 우수상엔 이명한 씨의 ‘축제의 시작’이 선정됐다.드
충북 제천시가 2024년도 예산 1조 827억원을 확정했다.제천시의회는 20일 제330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내년도 예산을 의결했다.이는 올해 본예산액(1조 595억원) 대비 2.19%(232억원) 증가한 금액이다.내년도 예산 규모는 ▲일반회계 9,327억원 ▲기타 특별회계 282억원 ▲공기업특별회계 1,218억원이다.일반회계 분야별 예산은 ▲사회복지 3,182억원 ▲농림해양수산 987억원 ▲문화및관광 792억원 ▲환경 717억원 ▲국토및지역개발 600억원 등으로 편성했다.비중이 가장 큰 사회복지 분야 주요 예산에는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내포신도시 첫 사업의 청사진이 나왔다.초저리로 보증금을 대출받고, 싼 임대료를 내며 살다가 6년 전 분양가로 구매할 수 있는 공공임대아파트를 민간아파트에 밀리지 않는 품질 좋고 안전한 주택으로 건립할 방침이다.충남도는 18일 도청 상황실에서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첫 사업 기본설계안 보고회’를 개최했다.김태흠 지사와 김광현 총괄건축가, 충남개발공사, 민간사업자, 설계사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보고회는 추진 경위 보고, 설계안 보고, 토론 및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충남형 도시리
대전 대덕구는 2024년 본예산이 지난해 대비 4.6% 증가한 5525억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17일 구에 따르면 이번에 확정된 2024년 본예산은 올해 대비 지방세, 세외수입 등 자주재원이 19억원 증가했고, 복지 대상 확대 등 국시비 보조금 증가로 의존 재원도 209억원 증가해 전반적인 재정 규모는 확대됐다.그러나 일반재원인 부동산교부세가 100억원 감소해 재정 운용은 녹록지 않을 것으로 우려된다.구는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구민의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 실현을 위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재미와 품격을 갖춘 문화
대전 중구는 이동 약자가 공원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원 장애인 편의시설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2023년 신규 사업으로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및 개선으로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원을 이용하도록 하는 사업이다.구는 올해 사업비 1억 원을 투입해 서대전광장 내 데크 경사로를 설치, 휠체어를 타거나 유모차를 끄는 방문객들의 이동을 자유롭게 했으며 문화2근린공원 내 통행로를 개선해 공원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했다.이동한 부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원 시설 개선을 통해 장애인 등
대전 대덕구는 '올해 구민들이 뽑은 10대 이슈’를 선정한 결과, ‘2023년 대덕물빛축제’가 1위를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올해 10대 이슈는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를 패러디한 ‘나는 VOTE, 2023 대덕구 이슈 10’이라는 제목으로 지난 11월 24일부터 12월 3일까지 10일간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됐다.투표는 주요 이슈 18개 중 1인당 최대 5개까지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총 6000여 명의 구민이 참여하고 총 2만 6568표가 집계됐다.이는 지난해 대비 약 2배 증가한 수치로, 구민들의 높은 관
충북 보은군은 지난 8일 서울시 맨발걷기 길과 우수공원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이번 벤치마킹은 전국적으로 맨발걷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군민들의 요구도 증가하는 추세로 맨발걷기 길 도입과 노후화 된 공원 정비를 위해 마련했다.이날 최재형 보은군수를 비롯해 최부림 보은군의회 의장, 관계부서 직원들과 함께 서대문구에 위치한 안산 황톳길를 방문해 맨발걷기 길을 함께 걷고 관계자의 시설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강서구 우장근린공원, 양천구 파리공원 등 우수공원을 방문해 시설 견학과 운영 현황에 대한
충북 청주시는 2023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를 68억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이로써 청주시는 민선8기 들어 2022년 하반기부터 누적 242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국세수입 감소 및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 유지로 이전재원 확보가 중요한 가운데 청주시 하반기 특별교부세 확보액 68억원으로, 상반기 58억 대비 10억(17%↑)이 증액됐다.특히, 재난안전 분야는 상반기 10억원보다 두 배 가까이 증액된 19억원을 확보했다.이는 지난 7월 집중호우와 같은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수해예방사업관련 특별교부세 확보
충북 청주시는 민선 8기 3대 현안사업 중 하나인 ‘우암산 둘레길 조성사업’을 조기에 완료하여 8일부터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본 사업의 위치는 삼일공원에서 어린이회관까지이며, 지난해 12월 착공, 사업비 총 100억원(도비 75, 시비 25)을 투입해 ▲보행데크 설치 2.3km ▲보도정비 4.2km ▲경관조명 및 휴게공간 등을 조성했다.자연과 어우러진 시민 휴식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기존 보도를 정비하여 보행 편의성을 확보했다.친환경 천연목재 데크와 경관조명 등을 설치해 보도 공간을 확장하고 우암산의 다채로운 야간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