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노은3동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활동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23일 노은3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연말을 맞아 관내 저소득층 아동 10명에게 평소 갖고 싶었던 옷·신방·가방 등 100만 원 상당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비대면으로 전달했다.같은 날 반석동 소재 탄동농협 하나로마트도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130만 원 상당의 백미 400kg을 기탁했으며, 기탁 받은 백미는 관내 저소득층 40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이예순 동장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진
대전 중구는 24일 구청 구민사랑방에서 중앙로지하상가 운영위원회와 어려운 이웃돕기 기탁식을 진행했다.운영위원회는 구의 적극적인 코로나19 방역 지원에 보답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스한 사랑의 손길을 나누고자 자체 프리마켓을 개최으며, 100여개 회원 점포에서 상품 900여점을 기부 받아 운영했다.프리마켓에서 나온 수익금 111만1천원은 구에 후원하고, 미판매된 의류‧가방‧신발 등 물품 500여만원 상당은 중구자원봉사협의회에 기탁했다.김진호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우리보다 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나누며,
대전 서구는 24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주)지산종합건설로부터 장학금 1천만 원을 전달받았다.전달된 장학금은 ‘서구 인재육성 장학재단’에 지정 기탁돼 지역 인재 육성과 소외계층 학생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배장우 대표는 “지역 인재 육성은 지역 미래의 기틀을 다지는 매우 중요한 일이다”라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장종태 구청장은 “미래를 준비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일은 지역의 인재를 육성하는 일이다”라며, “열악한 환경에도 미래를 꿈꾸며 노력하는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
대전 서구는 2020년 한해 협업 포인트제를 운영하고 제도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우수부서와 직원을 표창했다.구는 올해 초 조직 내 협업 활성화를 위해 협업 포인트제 운영 규정을 제정하고, 인센티브 확대‧강화 내용을 포함한 운영계획을 수립해 전 직원의 참여를 독려했다.우수부서에는 최우수 일자리경제실, 우수 기획홍보실 도마1동, 장려 총무과·도시과·복수동, 우수 직원에는 일자리경제실 김희경 주무관 등 6명을 선정했다.선정된 부서와 직원에게는 시상금과 함께 개인별 실적 가점을 제공할 계획이다.장종태 구청장은 ”시대변화의 흐름이 빨라질수록
대전 대덕구는 환경부의 ‘재활용 가능자원의 분리수거 등에 관한 지침’ 개정에 따라 오는 25일부터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투명 페트병을 합성수지 용기류와 구분해 배출하는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 배출제도’를 시행한다.투명 페트병은 의류·가방 등의 주원료로 재활용 되지만 배출단계에서 이물질 오염 및 혼합배출로 인한 선별 어려움으로 고품질 원료로써 사용하기 어려운 문제점이 있었다.이에 따라 구는 코로나19시대에 넘쳐나는 플라스틱 쓰레기 감량 및 재활용률 제고를 위해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제도를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우선 시행 하고, 단
대전 대덕구는 저 시력자와 평소에 책을 가까이 하지 못하는 이용자들을 위해 음성독서서비스인 ‘오디오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오디오북으로 제작된 작품은 ‘길 떠나는 너에게’, ‘유럽동화마을여행’, ‘메밀꽃 필 무렵’ 등이다.그림책·여행·예술·역사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가 제작돼 남녀노소 누구나 자신의 독서단계와 취향에 따라 청취가 가능하다.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대덕구민들이 직접 낭독해 제작된 오디오북은, 특히 김병권 저자의 ‘기후위기와 불평등에 맞선 그린뉴딜’을 박정현 구청장이 직접 낭독해 구의 그린뉴딜 정책에 대한 주민 공감대를
지족실어린이공원이 새 단장을 마치고 아이들을 위한 창의적인 놀이공간으로 탈바꿈했다.대전 유성구가 노후된 지족실어린이공원의 리모델링을 위해 ‘새로운 어린이공원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23일 준공식을 개최했다.지난 2002년 노은지구택지개발사업으로 조성된 지족실어린이공원은 시설물이 노후되고 공원 중간 비탈면이 존재해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불편함을 제기해왔다.이번 사업을 통해 지족실어린이공원에는 보행약자를 위한 무장애 데크길과 지형을 이용한 놀이시설물 6종 및 운동시설을 갖추게 됐으며, 바닥에는 아이들이 분진과 유해물질로부터 안심할 수
대전 유성구는 코로나19 장기화와 동절기 독감 유행에 대응하기 위해 유성구보건소 내 개방형 호흡기전담클리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유성구보건소는 환자 간 교차 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별도의 진료 공간을 마련하고 전화 상담 사전 예약제를 실시하는 등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호흡기전담클리닉 운영으로 보건소 내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에 따른 진료 중단이나 의료인 격리 등은 물론 호흡기·발열 환자 진료 공백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호흡기전담클리닉 내방 환자는 코로나19 역학적 연관성 확인을 거쳐 단순 호흡기 질환인
대전 중구는 중촌맞춤패션특화거리 인근 목중로 일원에서 추진한 ‘역사·문화 맞춤가로 조성 공사’를 준공했다.이번 공사는 중촌동 맞춤패션특화거리·상점가를 이용하는 방문객과 주민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고자 진행됐다.총 공사비 6억 원을 투입해 길이 820m, 폭 3m 보행자 도로에 보도블럭 교체·LED 가로등 및 보안등 설치·기존 은행나무를 이팝나무로 수종 갱신했으며, 옥외용 벤치·자동차 진입억제용 말뚝을 설치해 주민 편의를 제공하고 안전한 통행권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박용갑 구청장은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
대전 중구는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민원업무를 민원인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민원사무 편람 일제정비를 추진해 총 733종 민원사무를 현행화했다.민원사무편람은 각종 민원사무에 대한 신청서식·구비서류·처리절차·처리기간·수수료 등 민원 안내에 필요한 사항이 수록되어 있다.구는 상반기 1차 정비에 이어 법령 제‧개정 등으로 인한 내용 및 서식 변경 121종 수정, 민원사무 3종 신규등재, 폐지 및 중복민원 4종 삭제 등 128종을 정비, 21개 부서 총733종 민원사무 편람 정비를 마쳤다.또한, 민원인 누구나 구청 종합민원실에
대전 서구는 23일 청사 갑천누리실에서 47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도마1동 주민자치회와 “2021 거주자 우선주차 주민 위탁”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으로 도마1동 주민자치회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거주자 우선 주차장 야간단속 및 환경 정비 등 현장관리 업무를 처리하게 되며, 구에서 받은 위탁금은 저소득층과 마을 사업 등 주민자치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구는 거주자 우선주차 주민 위탁사업을 올해 시범으로 하였고, 이에 따른 문제점을 보완·반영함으로써 주민자치 시대에 자치 실현을 견인할 구만의 특색 있는 마을 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대전 서구는 민선 7기 후반기 및 향후 10년 미래를 이끌어갈 조직개편을 내년도 2월 1일 자로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직개편은 새로운 구정 추동력을 확보하고 현 정부 과제와 연계한 시대적·사회적 흐름을 반영하며, 주민 접점 취약계층 분야 강화에 역점을 두고 추진되었다.이를 통해 본청은 4국 2실 1담당관 20과에서 5국 2실 25과로 개편되고, 사업소인 평생학습원은 평생학습과가 분과 되어, 총 1국 5과 17팀이 신설된다.조직개편 주요 내용은 경제환경국 신설로 경제·산업·환경업무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 기획홍보실을 미래전
대전 동구가 관광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사진을 활용해 홍보 달력을 제작했다고 밝혔다.달력은 ‘소중한 일상을 기다리며 관광동구愛 물들다’는 주제로 구의 숨은 보물을 만나다, 대청호 오백미, QR코드를 통한 영상 등의 다채로운 정보가 담겨 있다.구는 제작한 5000부의 달력을 구 직원과 전국 지역관광협회·관광 유관기관·자매결연도시 4개 지자체·공모전 신청자 등에 배포해 구의 아름다움을 홍보할 계획이다.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이동이 자유롭지 않은 상황에서 함께 웃을 수 있는 2021년을 기대하며 동구8경과 숨은 보물을 함께 접할 수 있
대전 동구는 22일 요양병원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관내 요양병원을 직접 방문해 방역체계를 긴급 점검하고 KF94 마스크를 배부했다.이번 점검은 최근 전국 요양병원의 집단감염 사례가 속출함에 따라 취해진 선제적 조치로, 구는 동부요양병원과 원동요양병원을 방문해 병원 내 출퇴근 종사자의 동선 관리, 2주에 1회 병원 종사자 코로나19 진단검사 여부, 마스크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 등에 대한 지도 점검에 나섰다.황인호 구청장은 “지역 내 요양병원에 입원 중인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과 다수의 환자를 진료해야
박정현 대덕구청장이 22일 더불어민주당 주최 ‘2020년 지방정부 우수정책·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지역화폐 대덕e로움 발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초자치단체장 1급 포상을 수상했다.자치분권에 기반한 ‘참 좋은 지방정부’ 만들기를 확산하고자 마련된 이번 경진대회에는 민주당 소속 전국 광역·기초 자치단체장 정책 95건이 제출됐다.그 중 19건이 우수정책으로 선정돼 1급 포상을 받았으며, 박정현 구청장은 대전시 자치단체장 중 유일하게 대덕e로움을 우수정책으로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대덕e로움은 지난해 7월 대전시
대전 대덕구는 ‘대덕e 시작하는 그린뉴딜’의 본격추진을 앞두고 미세먼지·초미세먼지 등 8개 항목을 측정해 서비스 하는 ‘우리동네 미세먼지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구는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9재난안전 특교세 선도사업’ 공모에 선정, 총 3억원을 확보 받아 ‘우리동네 미세먼지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했다.해당 시스템은 지역 내 설치된 방범용 CCTV Pole에 복합센서를 구축, IoT기술로 지역별 미세먼지 등 대기질 정보를 수집해 빅데이터화 하는 실시간 대민서비스이다.구는 복합센서를 서쪽경계와 2개의 산
대전 동구는 22일 구청장 접견실에서 도로교통공단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의 사랑의 실버카 후원식을 개최했다.이날 도로교통공단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는 매월 급여에서 공제한 임직원성금 500만 원으로 보행보조기인 실버카 50대를 구에 기탁했다.구는 기탁받은 실버카는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 5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황인호 구청장은 “이번 실버카는 임직원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구매한 것으로 더욱 의미 크다”며 “어르신들이 더 행복한 동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도로교통공단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는 지난 5월 구와 ‘어르신이
대전 동구는 23일부터 구의 관광콘텐츠 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온라인 전시회를 개최해 구의 아름다운 풍경 사진 40점을 공개한다고 밝혔다.전시작품은 지난달 열린 동구 관광콘텐츠 공모전 당선작으로 구의 주요명소인 대청호반·대동하늘공원·식장산·우암사적공원 등 시간대별·계절별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특히, 이번 전시회는 지자체 최초로 다음 갤러리와의 제휴를 통해 많은 사람들과 함께 사진을 공유할 수 있도록 온라인 전시회가 마련됐다는 점에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다음갤러리를 통해 주민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관광문
대전 유성구가 22일 구청 행복사랑방에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과 관내 저소득층 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 약정식을 가졌다.이번 약정식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이 지역협력계획의 일환으로 관내 저소득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은 후원 약정식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 아동 15명에게 만 18세까지 매달 10만 원의 후원을 약속했으며, 후원 대상은 내년 1월 구에서 일괄 선정한다.최정규 점장은 “아이들에게 보다 나은 미래를 선물해주고 싶은 마음으로 유성구를 통해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전 유성구는 오는 23일부터 죽동 지역의 주차난과 불법주차 해소를 위해 공한지에 조성한 임시공영주차장을 개방한다고 밝혔다.구는 죽동 인근 상권과 공동주택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지속적인 건의를 수렴해 지난 11월부터 죽동 731-1번지 일부에 임시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이날 정용래 구청장은 죽동 임시공영주차장을 방문해 주차장 시설물을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죽동 임시공영주차장은 주차장 112면을 갖췄으며 주차장 내 가로등·펜스 등을 설치해 이용객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 했다.해당 임시공영주차장은 소유자의 토지이용계획이 있기 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