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취약계층 아동 15명에게 만 18세 까지 매월 10만 원 후원

22일 구청 행복사랑방에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과 관내 저소득층 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 약정식을 가졌다. / 대전 유성구 제공

대전 유성구가 22일 구청 행복사랑방에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과 관내 저소득층 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 약정식을 가졌다.

이번 약정식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이 지역협력계획의 일환으로 관내 저소득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은 후원 약정식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 아동 15명에게 만 18세까지 매달 10만 원의 후원을 약속했으며, 후원 대상은 내년 1월 구에서 일괄 선정한다.

최정규 점장은 “아이들에게 보다 나은 미래를 선물해주고 싶은 마음으로 유성구를 통해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아동들이 건강하고 희망찬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정용래 구청장은 “지역 아동을 위한 후원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아동들이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티앤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