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학교 경영학과 우종필(사진) 교수가 제6대 한국빅데이터학회장으로 취임했다.세종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빅데이터 & AI MBA’ 주임교수로 재직 중인 우종필 교수는 2016 미국 대선 당시 힐러리의 압승이 예상되는 가운데 국내에서 유일하게 빅데이터와 AI 분석을 통해 트럼프 당선을 예측해 화제가 된 바 있다.우종필 신임 학회장은 "빅데이터 효율성과 가치를 찾고,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으로 경영 혁신을 선도하는 데 학회가 기여하겠다"며 “특히 기관과 기업 임원에게 실질적인 빅데이터 기획과 분석을 통해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요즘 대세
인하대학교가 오는 7일 ‘2024 미래기술 트랜드와 인천 제조혁신의 미래’ 세미나를 개최한다.인하대학교 제조혁신전문대학원은 인천테크노파크,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등과 산학연관 협력을 통해 인천시 강소기업 육성, 인천의 세계 초일류 도시 도약에 기여하고자 이번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에선 참여기관 등이 2024년 미래기술 트랜드 분석을 통해 인천의 미래 비전을 공유한다. 미래기술 적합 인재 양성을 위한 인하대학교 제조혁신전문대학원의 강연도 진행된다.인하대학교 제조혁신전문대학원은 세미나에서 인천에 있는 인천테크노파크·한국산
고려대학교 KU-KIST 융합대학원 이병훈 교수가 현택환 기초과학연구원(IBS) 나노입자 연구단장, 김민호 경희대 응용화학과 교수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태양 빛을 이용하여 폐페트병을 친환경 수소로 전환하는 촉매를 개발했다.우리나라 전체인구가 연간 소비하는 페트병(PET)은 연간 50억 개가 넘는다. 하지만 높은 폐페트병 재활용 비용으로 인해 재활용률이 50%가 되지 않고 폐플라스틱으로 배출되어 환경오염을 야기한다. 공동 연구팀은 최적화된 촉매를 이용하여 폐페트병을 광-개질하여 수소를 생산하는 반응에 적용 시 98%의 PET를 수소로
세계적 진화생물학자인 최재천 이화여자대학교 석좌교수가 “지구 기온이 2도 상승하면 인류는 77년 뒤에 멸종할 것”이라며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경고했다.최재천 교수는 최근 이화여자대학교 공식 유튜브 채널에 ‘기후변화가 계속된다면 인간은 과연 멸종할 것인가 살아남을 것인가’라는 제목의 영상에 출연했다. 해당 영상에서 최 교수는 이화여대 생명과학전공 오지윤, 조서경 학생과 함께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최재천 교수는 “우리나라 기후 패턴이 변하기 시작해 2020년에 장마가 54일간 지속되며 역대 최장 장마를 기록했
대전 서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5일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방학 중 어린이 급식시설에 대한 위생·영양관리 지원 확인을 위해 관내 급식관리 현장을 방문했다고 5일 밝혔다.이날 오유경 처장은 소규모 기타 어린이 급식소 지원방향과 급식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지원센터 운영현황 및 직원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이어 정림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급식 관리 지원의 장점과 향후 지원이 필요한 점을 청취하고 점심 배식을 참관했다.오 처장은 “방학이나 방과 후에도 어린이들이 위생적이고 성장에 도움이 되는 급식을 섭취할 수 있도록
충남대학교가 대학 구성원과 지역민의 휴식과 복지를 담당할 ‘라운지홀’의 건립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충남대는 5일 교내 영탑지 옆 라운지홀 건립 부지에서 이진숙 총장 등 대학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라운지홀’ 건립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충남대는 이번 ‘라운지홀’ 건립 사업에 총사업비 30억 원을 투입해 2025년 9월까지 충남대 영탑지 옆 공터(1,100㎡)에 ‘라운지홀’을 준공할 예정이다.‘라운지홀’은 건물 면적 600㎡, 지상 1층 규모로 건립되며, 카페, 세미나실, 야외 휴게공간 등의 휴식과 복지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이진숙 총장
김은미 이화여자대학교 총장이 한국인 최초로 유엔여성기구(UN Women) 친선대사로 임명됐다.유엔여성기구는 1월 29일(월) “성평등 증진과 여성 역량 강화를 위해 평생에 걸쳐 폭넓은 연구와 정책자문을 수행한 이화여대 김은미 총장을 유엔여성기구 대한민국 친선대사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유엔여성기구는 “국제개발협력학의 선구자인 김은미 총장은 한국뿐 아니라 개발도상국을 비롯한 전 세계 여성과 여아가 공통적으로 직면한 문제를 연구하고 교육, 경제, 건강, 평화 안보 분야에서의 권익 개선에 이바지했으며 연구와 정책 자문을 통해 한국이 국제
서울대학교 산림과학부는 지난 1월 31일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최근 연중화-대형화되는 산불의 피해 저감과 생태복원 방법에 대한 선도적 연구 추진을 위해 강원도 산불방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강원도 동해안 산불 피해 저감을 위한 상호협력 가능한 연구 주제 발굴과 산불 관련 인력·정보·기술의 교류 및 공동 연구, 연구성과 확산을 위한 제도개선 토론회·세미나 공동 개최 등을 추진한다.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선도적인 연구 성과와 축적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기후변화로 인해 자주 발생하는 산불로부터 강원도의 산림과
세종대학교 컴퓨터공학과 박사과정 최석원, 김지영, 석사과정 김의준, 소정웅, 박사과정생 엑시리온(주) 김은재 책임으로 구성된 MPLAB팀이 ‘XR 디바이스 콘텐츠 메이커톤 콘테스트’에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상을 받았다.이번 해커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주관으로 진행됐다. 주제는 국산 XR 디바이스 기업 △피앤씨솔루션 △페네시아 △라온텍 개발의 XR 디바이스를 활용한 메타버스 콘텐츠 개발로, 콘텐츠 아이디어를 평가하는 예선과 시장성 및 사업화를 위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현하는 본선으로 진행됐다.세종대 MPLA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김정환 환경공학과 교수가 최근 열린 2024년 대한환경공학회 정기총회에서 학술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김정환 교수는 뛰어난 연구 업적과 학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학술상의 영예를 안았다.그는 분리막 기술을 이용한 수질 제어·물재이용, 하·폐수로부터 에너지와 유용 자원 회수를 위한 분리막 생물반응기술과 기능성 분리막 개발 및 공정 강화에 관한 연구를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대한환경공학회는 1978년에 설립된 이후 현재까지 회원 수가 1만 1천명에 이르는 국내 환경 관련 최대학회다.김정환 인하대학교
동국대 산학협력단과 피씨엘 주식회사가 지난 1일 “AI 기반 당뇨 및 비만 관련 디지털 헬스케어” 연구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동국대 생명과학과 장원희 교수가 개발해온 갑상선호르몬 질환 등에 대한 AI 분석방법을 산학협력을 통해 고도화하고, ‘인슐린 저항성 진단 유전자’ 기술의 이전 및 해당 기술을 활용한 연구개발, 각종 질환의 정밀 진단 치료를 위한 연구개발을 목적으로 체결됐다.동국대는 피씨엘(주)로부터 3년 간 연구용역을 받아 과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인슐린 저항성 환자로부터 유래한 조직에서 인슐린 저항
고려대학교 일민국제관계연구원은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 고등국제학대학원(SAIS)의 에드윈 라이샤워 동아시아 연구센터와 미국 현지시간 1월 31일(수) 오후 2시 (한국시간 2월 1일 04시) 연구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 양해각서는 아시아-태평양 및 유라시아 지역 국제관계를 비롯한 양 기관의 공통 연구 분야의 협력을 증진하는 것에 목적을 두었다.양 기관은 향후 공동 프로젝트 추진, 학술대회 개최 및 연구진 교류 등 다양한 부문에서의 협력을 이행해 나갈 계획이다.이재승 고려대 일민국제관계연구원장은 “특히 일본 연구에 강점을
인하대학교는 최근 인천대학교, 겐트대학교와 ‘인천 특화 해양환경보전·연구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인하대학교 경기·인천 씨그랜트센터는 인천대, 겐트대와 인천지역 해양쓰레기 저감을 위한 발전협력형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대학들은 상호 협력을 통해 해양시민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을 지원하고, 지역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제도 개선·정책을 공동 제안하기로 했다.인하대학교 경기·인천 씨그랜트센터는 인천지역의 해양오염 취약 구역에서 부유성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 조사를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다. 확보한 모니터링 자료의
국립한밭대학교는 신소재공학과 김정환 교수 연구팀과 한양대학교 박태주 교수 연구팀의 공동 연구 성과가 재료과학, 코팅&막 분야 국제 1위 학술지인 ‘Applied Surface Science’에 게재됐다고 밝혔다.국립한밭대 신소재공학과 김수연 석사연구원이 제1저자로 발표한 본 논문은 ‘Reduced leakage current in atomic-layer-deposited HfO2 thin films deposited at low temperature by in-situ defect passivation’으로, 반도체 소자 성능 향상
배재대학교 글로벌비즈니스학과가 산업통상자원부 지정 ‘대학 FTA 통상 전문인력 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돼 명실상부 FTA 전문인력양성 기관으로 거듭난다.1일 배재대에 따르면 대학 FTA 통상 전문인력 지원사업은 학기별로 우수학생을 선발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해외 무역관 인턴십 채용까지 진행되는 취업맞춤형 FTA 전문인력 양성사업이다.배재대 글로벌비즈니스학과는 지난 2022년부터 이 사업에 선정되고 있다.특히 올해 사업을 활용해 ▲FTA 이행과 활용 ▲경제통합과 FTA 등 2개 강좌를 개설해 학생 60명을 FTA 통상
고려대학교 화공생명공학과(KU-KIST 융합대학원 겸임) 안동준 교수 연구팀과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박정원 교수 연구팀은 얼음의 나노결정 성장 메커니즘에 관한 혁신적인 연구를 발표했다. 이 연구에서는 초저온 전자현미경(cryo-EM) 실험과 분자동역학 시뮬레이션을 활용하여 나노스케일 얼음결정의 초기 성장과정을 추적하는데 성공했다. 이를 통해 얼음 결정화의 초기 단계에서 나타나는 독특한 성장 메카니즘과 계면 구조를 밝혀냈고, 해당 연구 성과는 복합자연과학분야의 세계적 권위 학술지인 Nature Communcations(IF=16.6)
서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단(단장 김태균) 2023 동계 글로벌 SNU공헌단 ‘샤바다’팀이 1월 28일(일) 우즈베키스탄으로 봉사활동에 나섰다. 서울대 재학생, 자문단원, 지도교수 등 관계자 22명으로 구성된 샤바다 팀은 2월 7일(수)까지 현지 유치원을 방문해 아동 중심의 교육 나눔을 진행하며, 현지 의료 문제 해결을 위한 의료 캠페인과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SNU공헌단은 매년 여름과 겨울방학 국외 취약 지역으로 향하는 서울대 봉사단이다. 우즈베키스탄은 공헌단에서 2017년부터 봉사활동을 진행한 지역으로, 우즈베키스탄 SNU공헌
서강대학교 LINC사업단은 지난 1월 24일(수), 포시즌스호텔 서울에서 ‘ 서강대학교 LINC 지·산·학 혁신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송태경 대외부총장 겸 LINC사업단장, 신관우 산학협력단장 겸 LINC사업부단장, 이규태 산학부단장 겸 산학협력정보담당관, 유양모 기업협업지원센터장 등 서강대학교 교수진을 비롯해 지역사회 기관, 연구기관, 가족회사 대표와 임원, 서강대학교 산학협력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총 3부로 구성된 본 행사는 지역사회-기업-대학의 공유 및 협업을 통해 창출된 LINC 3.0 사
세종대학교 재학생이 주축이 돼 설립한 친환경 스타트업 ‘PLANTNER’가 ‘2024 KOICA CTS Seed1’에 선정됐다.‘PLANTNER’는 친환경 에코 분야에서 식물 통합 관리시스템을 공급하고 베트남에서 농업 생산성 향상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2024 KOICA CTS Seed1’은 혁신기술 사업모델의 기술개발, 인력, 소규모 현지 실증사업 비용 및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에 선정됨에 따라 PLANTNER는 3억 원을 지원받아 베트남 호치민 국립대 농과대학과 함께 베트남 메콩 델타
이화여자대학교 약학과 이용현 교수팀이 근본적 치료제가 없던 난치성 질환 간섬유화를 치료할 방법을 개발했다.간섬유화는 과음, 바이러스성 간염 등으로 인해 간이 쪼그라들면서 정상 기능을 하지 못하는 것을 말한다. 증상이 심해지면 간암을 유발하는 간경변으로 진행될 수 있지만 현재 근본적 치료제가 없는 실정이다. 간섬유화는 간을 구성하는 전체 세포의 5~8%를 차지하는 간성상세포(HSCs)의 활성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속된 간 손상으로 인하여 간성상세포들이 지속적으로 활성화되면 콜라겐과 같은 세포외 기질(Ext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