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동계 우즈베키스탄 SNU공헌단 파견
2023 동계 우즈베키스탄 SNU공헌단 파견

서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단(단장 김태균) 2023 동계 글로벌 SNU공헌단 ‘샤바다’팀이 1월 28일(일) 우즈베키스탄으로 봉사활동에 나섰다. 서울대 재학생, 자문단원, 지도교수 등 관계자 22명으로 구성된 샤바다 팀은 2월 7일(수)까지 현지 유치원을 방문해 아동 중심의 교육 나눔을 진행하며, 현지 의료 문제 해결을 위한 의료 캠페인과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SNU공헌단은 매년 여름과 겨울방학 국외 취약 지역으로 향하는 서울대 봉사단이다. 우즈베키스탄은 공헌단에서 2017년부터 봉사활동을 진행한 지역으로, 우즈베키스탄 SNU공헌단 프로그램은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3년만에 재개 ,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샤바다 팀은 파견 기간 중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한다. 샤바다 팀은 사마르칸트에 위치한 국립 유치원을 방문해 인형극, 동화 구연 등 유아교육 나눔과 한국의 유아교육 시스템을 소개하는 유아교육 세미나를 기획했다. 또한 현지 학교를 방문하여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의료 진료와 건강한 생활 습관 및 식단을 주제로 한 의료 캠페인, 알레르기 질환을 다루는 의료세미나 등 의료나눔을 진행한다. 유아교육 나눔과 의료나눔에 더해, 서로의 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공연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서울대 글로벌사회공헌단은 2013년 2월 창설 이래 대학 내 사회공헌을 담당하는 허브조직으로 사회 책임과 전문성을 토대로 사회공헌 교육과 국내외 사회공헌 실천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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