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5일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방학 중 어린이 급식시설에 대한 위생·영양관리 지원 확인을 위해 관내 급식관리 현장을 방문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행사 기념촬영 / 배재대 제공)
대전 서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5일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방학 중 어린이 급식시설에 대한 위생·영양관리 지원 확인을 위해 관내 급식관리 현장을 방문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행사 기념촬영 / 배재대 제공)

대전 서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5일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방학 중 어린이 급식시설에 대한 위생·영양관리 지원 확인을 위해 관내 급식관리 현장을 방문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오유경 처장은 소규모 기타 어린이 급식소 지원방향과 급식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지원센터 운영현황 및 직원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정림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급식 관리 지원의 장점과 향후 지원이 필요한 점을 청취하고 점심 배식을 참관했다.

오 처장은 “방학이나 방과 후에도 어린이들이 위생적이고 성장에 도움이 되는 급식을 섭취할 수 있도록 전국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역량을 강화하는 등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현 센터장은 “이번 식약처장 현장 방문으로 급식소 지원 현황에 대해 상세히 소개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식약처의 관심과 격려 덕에 센터와 급식소 현장에 종사자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됐다”고 했다.

한편, 배재대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 중인 대전 서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역 내 어린이 급식소와 사회복지 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영양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현재 관내 365개소의 어린이 급식소를 관리 및 지원하고 있으며, 하반기부터는 60개소 이상의 사회복지 급식소를 추가 관리·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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