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은 관내 학생과 교사들이 독일, 폴란드, 체코 일대에서 역사·평화·통일·인권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국외체험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연수는 지난 2일부터 7박 9일 일정으로 오는 10일까지 이뤄진다.참여자들은 아우슈비츠 수용소, 슈타지 박물관, 베를린 장벽, 뉘른베르크 전범재판소 등을 방문하여 독일의 역사 청산과정을 살펴보고 인권‧통일의식을 함양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프리드리히 베르기우스 학교를 방문하여 독일 학교에서 진행하고 있는 통일과 인권을 중심으로 한 교육과정에 대해 체험하고, 독일 학생들과 교류
충남교육청은 고교학점제의 전면 시행을 대비하여 고교학점제 연구·준비학교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연수는 300명을 대상으로 3차례에 나눠 진행한다. 지난달 30일에는 공주에서, 이날은 아산에서 추진했다. 오는 12일에는 덕산에서 진행할 예정이다.연수 내용은 ▲2025년 도입되는 2022 개정교육과정에 대한 사항 ▲최소 성취수준 보장 지도에 대한 사항 ▲학교 자율적 교육과정 등으로, 수요조사를 통해 구성했다. 앞서 충남교육청은 고교학점제 운영 체제로의 전환을 위해 공주대부설고를 연구학
충청북도교육청은 8일 도교육청 회의실에서 관내 10개 시군학교학부모연합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북도학교학부모연합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번 총회에서는 단양학교학부모연합회 회장인 전혜란(단양, 매포중학교 학부모회장)씨를 충청북도학교 학부모연합회 회장으로 선출하는 등 권역별 임원단을 구성했다.남부 부회장은 보은여자중학교 이정선 학부모회장이, 중부 부회장은 서전고등학교 이민진 학부모회장, 북부 부회장은 충주미덕중학교 조현 학부모회장, 사무처장은 오선초등학교 곽선미 학부모회장을 선출했다.충청북도학교학부모연합회는 교육의 주체로 학부모의
충청북도교육청은 8일 청주시도시재생허브센터 공연장에서 직업계고 학생들의 도전정신과 창업마인드를 함양하고 창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직업계고 창업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이날 토크콘서트는 직업계고 창업동아리 및 창업아이템 개발, ‘나도 CEO 창업 프로젝트’ 지도교사 및 학생 등 178여 명이 참여하여 창업역량과 마인드셋을 배우기 위해 마련됐으며 창업특강과 사례발표,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했다.창업특강을 진행한 김정헌 강사(쿠프 대표)는 ‘디지털과 창업 성장스토리’라는 주제로 디지털과 창업을 연계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
목포해경이 불법 낚시어선업 등의 행위를 저지른 선박 A호(9.77톤, 신안선적, 연안복합)를 낚시관리 및 육성법 위반 등의 혐의로 적발했다.8일 목포해경에 따르면 A호 선주겸선장 B씨(남, 50대)는 지난 5일 새벽 2시 23분께 목포시 북항 선착장에서 A호에 승선원 명부를 허위로 작성, 신고 후 출항한 혐의를 받고 있다.출항이후 A호는 3명(신원불명)을 추가로 편승시키는 과정에서 정식 신고 절차를 거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목포해경은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차 해당 선박에 대한 단속을 실시해 A호를 적발하고 B씨(A호 선주겸선장
대전중부경찰서는 8일 중구 중앙초등학교 앞에서 이교동 서장, 모범운전자, 녹색어머니, 교직원, 학생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날 캠페인에서는 횡단보도를 이용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안전보행 3원칙 ‘서다-보다-걷다’를 교육하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올바른 우회전 통행방법에 대한 홍보를 실시했다.이교동 서장은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초등학교 앞 릴레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며 “어린이가 안전한 통학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목포해경은 8일 새벽 해상대교에서 투신한 A씨(20대, 남성)를 ‘긴급구조’했다고 밝혔다.목포해경은 새벽 2시 14분께 자살의심 신고를 접수하고 인근 파출소 연안구조정, 순찰차 및 서해해양특수구조대 등 구조세력을 현장으로 출동했다.해경은 A씨의 위치추적 결과 전남 무안군 김대중 대교인 것을 확인하고, 사고 접수 28분만인 새벽 2시 42분께 현장에 도착해 해상에 대기 중이던 서해해양특수구조대가 입수해 A씨를 무사히 구조했다.해경은 구조한 A씨의 호흡 및 의식이 확인된 상태로 119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목포해경 관계자
세종시교육청은 8일 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김상곤)가 주관하는 ‘2022년도 학교장터(S2B) 청렴계약 우수기관’에 4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학교 부문에서도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는데, 올해는 새뜸초등학교(교장 안순금)가 청렴계약 우수학교로 수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시상식은 8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진행되었으며, 중부권(세종·대전·충북·충남) 교육청 및 산하기관 등에서 선정된 11개 우수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개최되어 더욱 영예롭고 의미가 깊었다.여정숙 행정지원과장은 “세종교육청이 4년 연속으로 학교장터
초허당 권오춘 동국대 교육대학원 석좌교수가 가정형편이 어려운 지방출신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동국대는 오는 15일(목) 「2023학년도 1학기 초허당 권오춘 특별장학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 앞서 8일 학부생 총 12명에 각 1백만 원씩 총 1천 2백만 원을 먼저 전달했다.이번 「초허당 특별장학 장학금」은 동국대 재학 중이며 가정형편이 어려운 지방출신 중 단과대학별로 1명씩 선발된 12명의 학생에게 전달됐다.윤재웅 총장은 “지속적으로 모교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후원해 주고 계신 권오춘 교수님께 다시 한 번
대전평생학습관이 뇌과학자 정재승 교수를 초청해 '뇌과학으로 보는 청소년의 미래 기회 찾기'를 주제로 학부모 특강을 운영했다.지난 3일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 열린 이번 특강쇼는 대전MBC 남유식 아나운서의 사회로 1, 2부로 나누어 운영됐다.정재승 교수는 1부에서 '뇌과학으로 보는 청소년들의 미래 기회는 어디에 있는가'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2부에서는 초·중·고 학부모 대표 및 방청객과 소통하는 즉문즉답 시간을 가졌다.이날 학부모특강쇼는 온라인으로도 동시 진행하여 강사와 학부모 간의 소통과 공감의 폭을 넓혔다.중학교 학부모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이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주관하는 'S2B(학교장터) 청렴계약 우수기관'에 6년 연속 선정됐다.한국교직원공제회는 매년 S2B(학교장터)를 통해 공정하고 청렴한 계약문화를 만드는데 이바지한 교육기관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총 12,053건을 구매, 135억 원을 달성하면서 지난해 대비 61% 구매액이 증가하여, 2017년부터 2022년까지 6년 연속 S2B 청렴계약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시상식은 8일 중부권 시·도 교육청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롯데시티호텔 대전에서 진행됐다. 향후 대
충남대 수학교육과를 졸업하고, 수학 교사로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선생님들이 모교를 위한 장학기금을 기부했다.충남대 수학교육과를 졸업한 한승봉(반곡중), 서지훈(호수돈여고) 동문은 7일 오후 이진숙 총장을 방문해 각각 500만원씩 총 1,000만 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했다.수학교육과를 졸업해 현재 일선 학교에서 교편을 잡고 있는 한승봉, 서지훈 동문은 후배들의 임용시험 합격에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과 수학 선생님으로 임용될 수 있도록 지원해준 모교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이번 기부를 결심했다.한승봉 동문은 “임용의 순간까지 응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이하 충청권 U대회) 조직위원회 출범을 둘러싼 관계기관의 갈등이 좀처럼 해소되지 않는 모양새다. 이미 조직위 법인 설립 기한을 두 번이나 넘긴 상황에, 지역에선 자칫 대회 자체가 무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마저 높아지고 있다.지역 체육인들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가 책임을 지고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야한다고 촉구했다.이번 사태의 발단은 대전·세종·충남·충북 등 충청권 4개 시도가 지난 3월 충청권 U대회 조직위원회 창립총회를 열고 상근 부위원장과 상근 사무총장을 동시
대전교육청지방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조성표, 이하 노조)이 학교 조리원의 무노동 무임금 원칙 파기를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노조는 7일 ‘학교 조리원 무노동 무임금 원칙 신뢰 저버릴 것인가!’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상시근무자 자율연수 부여는 근무하지도 않고 급여 달라는 억지 주장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노조는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대전지부(이하 대전학비노조)에서 대전시교육감과 단체협약에 대해 논의하면서 대전학비노조 조합원들이 장기적으로 파업에 참여하여 대전선화초·대전옥계초 등 일부 학교에서는 학교
충남교육청은 작년 7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자원 순환 활동의 성과인 4백만 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학교(기관)에는 냉매회수 법적 대상(20RT 이상)이 되는 냉난방기는 없지만, 충남교육청은 자체 절차를 마련하여 시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오존층 파괴 및 지구온난화를 방지하는 데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충남교육청은 작년 도내 냉난방기 교체 대상학교 30교에서 철거한 냉난방기 실내외기 874대(26,052kg)를 대상으로 E-순환거버넌스(구.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의 친환경 시설에서 재활용했다. 그 결
지역 청년층의 창업활성화를 위해 한남대학교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이 두 손을 맞잡았다.한남대 이광섭 총장과 KISTI 김재수 원장은 7일 한남대학교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으로 KISTI가 보유하고 있는 과학기술 지식인프라 사이언스온,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NTIS), 슈퍼컴퓨터 활용 플랫폼 M&S, 기술사업화 데이터 분석 모델 및 플랫폼(KMAPS 등)을 활용해 창업교육을 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한남대는 ‘창업을 통한 지역경제 성장동력 거점 기관’을 비전으로 ▲창업 밀착형 전문인력
충남대학교 분석과학기술대학원 박인혁 교수팀이 경상국립대 이심성 교수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알칼리 금속 양이온을 캘릭스크라운 분자 이합체 내에서 포획한 형태인 유사캡슐형 초분자를 제조하는 데 성공했다.이번 연구 성과는 미국화학회에서 발행하는 무기 화학 분야의 최정상 학술지인 ‘Inorganic Chemistry’(IF: 5.436)에 6월 5일자로 게재됐다.(논문 제목: Homo- and Heteromultinuclear Pseudo-Capsules Assembled from Calix[6] mono-crown-5 and Alkali
한밭대학교 3단계산학연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LINC 3.0)은 7일 교내 산학연협동관에서 산학 상호간 니즈 해결을 위한 ‘제1회 산학협력 매칭데이’를 개최했다.산학협력 매칭데이는 공유협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대학과 기업이 함께 논의하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자는 취지에서 야심차게 마련한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38개 기업과 기업이 신청한 희망학과의 전임교수 및 산학협력 주임교수, 한밭대 우승한 LINC 3.0 사업단장, 변영조 부단장 등 관계자 90여 명이 참석했다.제1회 산학협력 매칭데이에서는 LINC 3.0 사업 프로그램 설명회와
충청북도교육청은 7일 단재교육연수원에서 교육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관리자 연수를 실시했다.이날 연수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지정학교 107개교 학교장 및 행정실장, 지역교육지원청 소관 업무 담당 과장 및 센터장 등 총 230여 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교육복지로 모든 학생이 행복한 학교’를 주제로 하는 이번 연수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관리자의 사업 이해를 위해 사업 전반과 학교의 역할 및 기능, 복지 감수성을 함양하기 위한 주제로 진행됐다.강사로 초빙된 박경현 샘교육복지연구소장 겸 학교사회복지사협회장은 영어교사와
대전동부경찰서는 7일 오전 출근시간대 ‘옐로우 존’이 설치된 동구 판암네거리에서 교통경찰과 모범운전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꼬리물기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안찬수 서장은 “차량운행중 교차로 내 정체가 예상된다면 녹색신호라도 진입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며 “교통사고 예방 및 원활한 교통을 위해 시민 여러분 모두가 잘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옐로우 존은 상습 혼잡 교차로에 설치한 황색 사각 실선 지대로 교차로 정체 시 진입하면 꼬리물기 위반으로 범칙금이 부과된다.승용차 기준 범칙금은 4만 원, 과태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