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이하 LH)는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건설과정 영상기록물 제작 용역 착수보고회를 2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행복도시 영상기록물 제작 용역은 하루가 다르게 변모하는 도시의 모습을 역사적 사료로 남기고, 도시건설 현황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13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도시기록화 사업이다.행복도시 건설의 면면을 ▲인터벌 촬영 ▲항공 촬영 ▲로드뷰 촬영 ▲주요행사 촬영 등 다양한 촬영 기법으로 기록한 후, 영상과 사진을 주기적으로 ‘행복청 누리집’(www.naacc.g
“아저씨는 해고야, 진짜 미쳤나봐”조선일보 방상훈 사장의 손녀이자 TV조선 방정오 대표이사 전무의 딸, 방 양의 갑질이 대중들의 분노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21일 미디어오늘은 조선일보 손녀 방 양이 운전기사 김 씨에게 폭언을 하는 녹취록을 공개했다.보도에 따르면 녹취록 속의 방 양은 “내가 오늘은 엄마한테 진짜 얘기해서 아저씨 해고하도록 만들거야”, “싫다고 했지 내가. 내가 왜 앉아야 돼. 내 차야 아저씨 차 아냐” 등 협박과 갑질로 김 씨를 굴복시켰다.또한 방 양은 김 씨에게 ‘야’, ‘너’ 등 반말을 예사로 했으며 “네
무창포해수욕장이 감상과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가족 휴양공간 테마 랜드마크'로 거듭난다.보령시는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충청남도 및 시 관계공무원, 유관기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마형 명품해수욕장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충청남도에서 시행한 테마형 명품해수욕장 조성사업 공모에 무창포해수욕장이 사업대상지로 선정돼 20억 원을 확보하여 해변 워터스크린과 자가 모노레일 자전거, 낙후된 상설무대의 재설치, 해변 광장 조성 등 기존의 지역자원과
아산시는 21일 수소버스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향후 수소버스 보급 확산을 위해 시범도시 6개 지자체와 함께 아산시-환경부·산업통산자원부·국토교통부-현대자동차 간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날 양해각서 체결은 조명래 환경부장관, 성윤모 산업통산자원부장관, 김정렬국토부2차관, 현대자동차 정진행 사장과 오세현 아산시장 등 8개 특별·광역·기초 단체장이 참석해 ▲ 수소버스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 ▲ 수소버스의 확산 ▲ 수소버스의 시범사업에 대한 홍보강화에 대한 업무협약으로 진행됐다.업무협약을 마친 후 수소버스 브리핑 및 수소차 미세먼지정화
공주시가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제2금강교 건설사업이 문화재청의 현상변경 심의에서 보류 결정되어 일부 보완 후 재심의를 신청한다고 밝혔다.제2금강교 건설사업은 노후로 인해 조기 폐쇄가 우려되고 있는 현 금강교를 보호하고, 상습적인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행정중심복합도시 광역교통망계획으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공동 추진하는 사업이다.공주시내 한복판을 연결하는 금강교는 현재 1차선 일방 1.5톤 이하 차량만 통행되고 있어 차량정체를 해소를 위해 양방향 4차선으로 설계됐다.하지만 제2금강교 건설사업을 위한 문화재 현상변경 신청 건에 대
부여군은 여성친화도시 지정 1주년을 맞아 군민참여단이 처음 실시한 모니터링에 대해 ‘여성의 관점, 부여해!’라는 주제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군민참여단과 군의원,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도시공간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를 발표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했다.군민참여단은 버스와 버스정거장, 행복경로당, 농촌의 빈집, 중앙시장과 오일시장, 서동공원과 공중화장실, 이색창조거리와 관북문화공간 등 6개팀으로 나누어 활동한 결과를 발표했다.먼저 버스와 정거장을 모니터링한 팀은 버스도착시간 음성안내 기능 확대, 버스안내표지판 부착, 버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최근 카메라 등을 이용하여 불법 촬영 범죄(몰래카메라)가 급증함에 따라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불법 촬영 카메라 점검을 실시한다.세종경찰서와 합동으로 이뤄진 이번 점검은 은하수공원, 보람수영장, 공영주차장 등 공단에서 운영하는 13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화장실, 탈의실, 샤워실 등 불법 촬영 피해자가 수시로 발생하는 구역을 주파수 탐지기 장비를 활용하여 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면밀하게 점검한다.시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불법 촬영 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일명 '골프장 동영상'으로 불리는 영상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21일 한 언론은 "증권가를 중심으로 불특정 다수에게 전직 증권사 부사장으로 추측되는 인물이 골프장에서 내연녀와 유사성행위를 했다는 글과 함께 동영상 파일이 돌고 있다"고 밝혔다.동영상속에는 골프장에서 한 남녀가 카트 안에서 유사성행위를 하고, 골프카트 뒤에 숨어 실제 성관계를 하며 주위에 누가 오는지 경계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 동영상이 단순 몰카가 아닌 해가 떠 있는 낮 시간대에 삼각대 등을 이용해 찍은 것으로 알려
충남도교육청은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과 교육시설물 안전관리를 위한 민관합동 안전점검을 오는 30일까지 집중시행 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민관합동 안전점검은 학교와 교육청,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하고자 붕괴위험시설, 화재위험시설, 사고위험시설, 폭설위험시설, 신축․증축 공사장 등으로 나누어 실시한다.주요 점검내용은 겨울철 화재 등 대형 재난발생 위험요소를 중점으로 점검하고, 안전점검에서 개선이 요구되는 사항은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토록 하고 예산이 요구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긴급안전 조치
태안군은 이달 중순 관내 쓰레기 상습 무단투기지역 5개소를 선정해 ‘로고라이트’를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로고라이트'는 문구나 그림이 그려진 유리렌즈에 빛을 투사시켜 바닥이나 벽면에 이미지를 비추는 장치로 야간에 식별이 쉬워 의사 전달에 효과적이며, 문구나 이미지 변경이 간단해 다양한 홍보가 가능하다.군은 쓰레기 무단투기가 주로 늦은 밤이나 새벽시간대에 발생하는 것을 감안, 상습투기지역 주변을 밝게 비추는 ‘로고라이트’ 설치로 무단 투기자에게 경각심을 불러일으켜 쓰레기 투기 방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남도교육청이 20일 교육부와 충남도의회 동북아재단 관계자,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 충무교육원에 독도체험관을 개관하고 충무공 이순신의 나라사랑 정신과 연계한 독도사랑 교육을 활성화 한다.독도체험관은 최근 노골화하고 있는 일본의 독도 도발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개설한 것으로, 충무공 정신과 접목한 실천적 독도사랑교육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독도체험관은 교육부의 특별교부금과 동북아역사재단의 자료지원으로 문을 열게 되었는데, 기존의 평면적 자료 전시에서 벗어나 독도영상관, 가상현실(VR) 체험 등 직접 보고 느
JTBC 조수애 아나운서와 두산매거진 박서원 대표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조수애 아나운서는 지난 2016년 18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JTBC에 입사해 '아침&', 'LPGA 탐구생활', '오늘, 굿데이', '골프 어택' 등의 진행을 맡았다. 지난 8월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5'의 바다 편에서 패널로 출연했으나, 당시 그녀가 한 발언이 문제가 돼 막말 논란을 빚기도 했다.박서원 대표는 두산 인프라코어 회장의 장남으로 현재 두산
천안시는 19일 시청 봉서홀에서 ‘2035년 천안 도시기본계획(안)’에대해 주민공청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도시기본계획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자체에서 수립해야 하는 법정 계획이자, 토지의 이용‧개발 및 보전과 관련된 모든공간계획들의 방향을 제시하는 최상위 법정계획이다.이날 공청회는 지난해 도시행복참여단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만들어낸 ‘행복과 흥이 넘치는 안전한 인간중심의 혁신도시’라는 도시 미래상을 근간으로 도시기본계획의 세부전략을 설명했다.토론회에는 김홍배(한양대) 교수, 정병인 천안시의회의
예산군이 예산문화원 주관으로 20일 백제 부흥의 마지막 항거지인 예산 임존성에서 대백제부흥군 위령제를 거행했다.예산문화원주관으로 거행된 제례는 이상용 부군수, 김시운 문화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백제 부흥군의 넋을 위로하고자 엄숙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이날 위령제는 개회, 국민의례, 위령군 살풀이, 위령제례 순으로 진행됐으며 제례는 초헌관 이상용 부군수, 아헌관 이승구 군의회의장, 종헌관 김시운 문화원장이 각각 맡았다.김시운 문화원장은 “나라와 민족들을 위해 돌아가신 선조들의 희생이 있기에 우리가 이 자리에 있을 수
최교진 교육감은 20일 열린 브리핑을 통해 "'새로운 학교, 행복한 아이들' 이라는 교육비전을 구현하기 위해 2019년도 예산안으로 8349억 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이는 올해 예산 7023억 원보다 1326억 원(18.9%)이 증가한 규모다.주요 사업은 ▲ 학교급식환경 개선 356억 4000만 원 ▲ 무상교육지원 확대 302억 4000만 원 ▲ 세종 유아교육 강화 20억 9900만 원 ▲ 학교시설 교육환경 개선 및 학교시설 증개축 106억 원 ▲ 혁신학교 특색교육과정 운영 21억 5000만 원 등이다.이외에도 시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제20회 언론브리핑에서 2019년도 예산안 편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2018.11.20 뉴스티앤티
서산시가 지난달 8일부터 사전접수를 시작한 '서산시 충남아기수당'에 대해 20일 첫 지급을 실시했다.충남아기수당은 민선 7기 도지사 공약사항으로 출산장려와 아동의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감을 경감하고 안정된 육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며, 출생월부터 12개월 이하 아기(2017년 11월 1일 이후 출생아부터 적용)에게 총 13개월 동안 매월 20일 10만 원을 지급한다.이번 첫 지급에서는 서산시 관내 지급대상자 약 1300여 명의 아기 중 지난 15일 이전에 접수 처리된 1155명에 대하여 1억 1550만
당진시는 오는 22일 당진시 석문면 천년나무 1단지 아파트를 시작으로 12월 말까지 당진지역 공동주택을 돌며 폐전지‧종이팩 무료교환 행사를 진행한다.이번 행사에서는 ▲ 폐건전지 10개를 가져올 경우 새 건전지 2개입 1세트 ▲ 종이팩 200‧500㎖는 20개 당 휴지 1개 ▲ 종이팩1000㎖는 10개 당 휴지 1개를 무료로 교환해 준다.시 관계자는 "버리면 쓰레기지만 모으면 자원이 될 수 있고 환경오염도 예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자원 활용과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알릴 것"
공주시가 지난 15일 울산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8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종합평가대회’에서 훈련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질병관리본부에서 생물테러 대비·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시·도 및 시·군·구를 대상으로 모의훈련, 장비관리, 감시체계 분야별 평가와 종합평가 결과에 대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공주시 보건소는 생물테러 대응 훈련 평가에서 관계기관의 참여도, 경찰, 소방, 보건 등 단계별 초동대응, 개인보호구 착용, 교육·홍보 등 전반에 걸쳐 좋은 점수를 받았다.시는
'2018 부여열기구대(大)축제'가 부여군 백마강 일원에서 23일부터 25일까지 펼쳐진다.이번 축제는 평소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열기구가 15대 이상 참가할 예정이며, 모터패러글라이딩 대회도 함께 열리는 등 다양한 종목의 항공스포츠 시범비행도 함께 펼쳐져 부여의 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또한 축제 기간 중 ‘코리아 열기구 그랑프리 대회’에 참가 예정인 선수단은 ‘파일럿 체크’를 마친 뒤 축제 전일부터 공식 비행연습에 돌입해 경쟁과 도전의 순간은 물론 비행도 맘껏 즐기겠다는 각오다.첫날인 23일 오전 7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