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의회(의장 이동령)는 8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청주시·증평군 통합과 증평IC 명칭 변경 발언을 강력히 규탄하며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고 밝혔다.증평군의회는 당사자인 증평군민을 무시한 채 청주특례시 발판을 마련하고자 청주시와 증평군 통합을 언급한 것에 대해 총선 후보자의 사려 깊지 못한 선거용 관심 끌기라고 일축했다.또한 증평IC는 중부고속도로가 개통되고 36년간 사용되어온 고유명사로 고속도로 시설물명칭 업무기준에도 이미 부여된 시설물의 명칭은 이용자의 안전성을 위하여 변경을 지양한다는 규정이 있는 만큼 지금 다시 명칭 변경
천안시의회(의장 정도희)는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제267회 임시회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제267회 임시회에서는 이지원 의원의 ▲ 가로변 쓰레기통 관련, 엄소영 의원의 ▲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고령친화도시 마련 제언, 류제국 의원의 ▲ 농업예산 가이드라인제 도입을 적극 권유한다, 김길자 의원의 ▲ 천안시 관광활성화에 대한 제언, 장혁 의원의 ▲ 공익서비스 제공으로 피해를 입는 사업자 구제방법은 없는가, 김철환 의원의 ▲ 못난이 과일 축제 제안 등 5분 발언을 통해 시정 현안에 대해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각 상임위원회
대전 중구의회(의장 윤양수)는 8일 국민의힘 오한숙(초선)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중구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257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 2차 회의에서 원안대로 가결됐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공무원이 국가검진 대상이 아닌 연도에 건강검진을 받지 않을 경우 공무원의 가족(배우자·자녀·본인 및 배우자 존속) 중 한 명에게 대체해 건강검진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오한숙 의원은 “공무원 대상 후생복지 사업 중 하나인 건강검진비 지원사업의 수혜 대상 범위를 확대하여 직원 업무 사기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지난 6일 국민의힘 방한일(재선, 예산1) 의원이 제35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도정질문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 5인 이상 사업장 확대와 관련해 농업인들이 제대로 인지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충남도의 준비 필요성을 주장했다고 밝혔다.방한일 의원은 지난 2022년 1월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이 올해 1월 27일부터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됨에 따른 준비에 대해 도지사에게 질의 했다.방한일 의원은 “이번 ‘중대재해처벌법’ 사업장 확대로 전국 83만 7,000여 사업장에서 일하는 800여만 명의 근
대전 중구의회(의장 윤양수)는 8일 더불어민주당 류수열(재선) 의원이 제257회 임시회에서 ‘대전광역시 중구 예산절감 및 낭비 사례 공개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 예산절감 및 낭비 사례 공개방법 ▲ 예산낭비신고센터 설치·운영 ▲ 예산낭비신고 심사 및 성과금 지급 근거 마련 등이 있다.류수열 의원은 “예산의 절감 사례와 낭비 사례를 공개해 예산집행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도모하고자 한다”며 조례안 제정 이유를 설명했다.한편, 이번 조례안은 8일 행정자치위원회를 통과해 오는 11일 개최되는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가 운영 중인 청소년 의회교실이 학생들의 민주시민 역량을 키우는 체험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충북도의회는 8일 이잔 2007년 처음 시작한 청소년 의회교실은 청소년들이 1일 도의원이 되어 본회의장에서 의장 선거·안건 처리·2분 자유발언 등 의정활동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까지 총 98회 172개 학교가 참여했다고 밝혔다.청소년 의회교실은 코로나19로 잠시 주춤했지만, 2022년 11회, 2023년 13회를 운영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어 ‘도민이 중심 신뢰받는 의회’라는 충북도의회의
대전 중구의회(의장 윤양수)는 7일 국민의힘 안형진(재선)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중구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등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제257회 임시회 의회운영위원회 심사에서 원안대로 가결됐다고 밝혔다.이번 규칙안의 주요 개정 사항으로는 윤리자문위원회의 연임 규정을 당초 “연임할 수 있다”에서 “한차례만 연임할 수 있다”로 변경하고, 자문위원의 제척·기피·회피 규정을 정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안형진 의원은 “‘대전광역시 중구의회 기본조례’ 신설과 중구의회 자치법규 부패영향평가 개선 권고 사안에 따라 윤리자문위원회
대전 중구의회(의장 윤양수)는 7일 더불어민주당 유은희(초선)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중구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257회 임시회 의회운영위원회 심사에서 원안대로 가결됐다고 밝혔다.이번 조례안은 ▲ 경력직공무원 및 특수경력직공무원의 연가일수가 가산되는 재직기간 기준을 2년 미만에서 5년 미만으로 확대 ▲ 시간외근무수당을 연가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는 규정 신설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유은희 의원은 “‘지방공무원 복무규정’ 등 개정에 따라 관련 조례의 조항을 정비하여 소속 공무원에 대한 체계적인 복무 관
대전의 관문인 북대전IC 주변과 대덕특구의 중심 거점인 도룡지구에 위치한 공동관리아파트 부지의 경관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조원휘(국민의힘, 유성3) 대전시의원은 7일 제27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대덕특구 주요 지역에 대한 적극적인 경관 행정을 촉구했다.그는 “북대전IC 주변의 경관은 과학도시, 일류경제도시에 어울리지 않는 경관”이라며 “기존 만남의 광장 주차장이 상시 포화상태로 이용에 불편함이 크고, 북대전IC 시외 및 공항버스터미널 시설 개선이 시급히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또한 “도룡지구는 대덕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는 제108회 임시회 기간 중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 함양을 위한 2024년 상반기 의정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당진시의회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의정연수는 탄소 중립 실증 사례 연구를 위한 기관 방문 및 의정 실무를 위주로 한 특강이 이어졌다.당진시의회에 따르면, 연수 1일 차에는 수소산업의 시범도시인 울산광역시 소재의 ‘울산테크노파크’를 방문해 수소연료지 실증화 센터를 견학했으며, 이후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본부를 방문해 울산기력 4·5·6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가 수도권 과밀화와 지방소멸 대응의 대안으로 부상하는 메가시티 추진과 관련하여 도민의 대표를 무시하는 충남도정을 질타하며 도민에게 충분한 설명이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충남도의회는 6일 국민의힘 이상근(초선, 홍성1) 의원이 제35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도정 및 교육행정질문을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고 밝혔다.이상근 의원은 “충청권 메가시티의 궁극적 목적은 수도권 과밀화를 극복해 지역균형발전을 이루자는 큰 명분이라”면서 “우리 도민은 메가시티 추진에 대해서는 알고 있으나 내용은 잘 모르고 계신다”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6일 국민의힘 주진하(초선, 예산2) 의원이 제35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교육행정 질문을 통해 교육격차 심화와 공교육의 질 저하 문제를 지적했다고 밝혔다.주진하 의원은 “우리나라 사교육비 총액은 2021년 26조원으로 전년 대비 10.8% 급증하며 2년 연속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면서 “또 교육부가 분석한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 2017년 2.2%에서 2022년 11.1%로 8.9%포인트가 하락해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약 3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꼬집었다.주진한 의원은 이어 “학교생활 만족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6일 더불어민주당 김기서(재선, 부여1) 의원이 제35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도정질문을 통해 ‘충남도 농업분야 공익사업 추진 시 배수시설 피해 농가 보상 방안과 학교급식 농·축·수산물 유통‧판매 촉진 전략’을 제시했다고 밝혔다.먼저, 김기서 의원은 “부여군 한 농가에서 두 차례 큰 침수 피해를 당해 인근 일대를 상습적인 침수지역으로 선정하여 한국농어촌공사로부터 ‘상황지구 배수개선사업’을 받게 됐다”면서 “문제는 사업이 실시되면서 그 농가의 시설하우스 토지가 대상에 포함돼 복토를 하게 되면서 발생했다
유성구의회(의장 송봉식)는 6일 국민의힘 여성용(초선) 의원이 지역아동센터 센터장과의 소통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아동센터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에는 주최자인 여성용 의원을 비롯한 유성구의회 의원들과 유성구 지역아동센터 센터장·유성구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했다.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의 아동에 대한 교육·보호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이번 간담회는 지역아동센터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여성용 의원은 “지역아동센터는 지역의 아이들이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6일 국민의힘 방한일(재선, 예산1) 의원이 제35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을 통해 충남도 본청과 교육청의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율이 법정비율인 1%에 못 미치고 있다고 지적하고, 도지사와 교육감에게 개선 방안에 대해 질의했다고 밝혔다.방한일 의원은 “충남도 공공기관은 ‘중증장애인 생산품법’에 따라 총구매액의 1% 이상을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우선구매 해야 함에도 최근 5년간 충남도 본청은 단 1회도 1%를 넘기지 못했으며, 교육청은 단 2회만 1%를 넘겼을 뿐 여전히 법정비율을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는 6일 더불어민주당 최동묵(초선) 의원이 제29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산시 플로깅 봉사활동 활성화 및 시스템 개선’을 촉구했다고 밝혔다.최동묵 의원은 “본 의원은 서산시 플로깅 봉사활동 활성화 및 시스템 개선을 촉구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면서 “플로깅(plogging)은 스웨덴어 ‘플로카 업(Plocka upp : 줍다)’과 영어 ‘조깅(Jogging : 달리기)’의 합성어로 일정 장소를 걷거나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 정화 활동을 말한다”며 “이러한 플로깅이 우리에게 익
대전 중구의회(의장 윤양수)는 6일 제25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오는 11일까지 6일간 의사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을 선임하고, ‘국가유산체제 전환 등에 따른 상위법령 등 인용조문 정비를 위한 대전광역시 중구 향토문화유산 보호 조례 등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9건을 비롯해 규칙안 1건·동의안 2건을 처리할 예정인 이번 임시회의 의원 발의 안건으로는 더불어민주당 유은희(초선) 의원의 ▲ 중구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국민의힘 안형진(재선) 의원의 ▲ 중구의회 윤리특별위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는 6일 국민의힘 이정수(초선) 의원이 제29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인구증가지역 성연면 유아실내체육센터 가족단위 운용 확대’를 제안했다고 밝혔다.이정수 의원은 “모든 생명에 움이 트기 시작하는 계절이라”고 운을 뗀 후 “아름다운 봄의 전령사가 기지개를 펴며 서산을 향한 기분 좋은 봄의 서막을 열고 있다”면서 “지난 2월 26일에는 윤석열 대통령께서 서산 역사상 최초로 우리 지역에서 민생토론회를 개최한 뒤 서산동부전통시장을 찾아 상인 및 시민들과 함께하며 서산발전의 의지와 응원을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6일 더불어민주당 안장헌(재선, 아산5) 의원이 제35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진행된 도정 및 교육행정질문을 통해 중앙정부의 유례없는 예산 불용과 지방정부에 대한 책임 떠넘기기를 질타했다고 밝혔다.안장헌 의원은 “‘힘쎈 충남’이라고 자칭하는 김태흠 지사의 정치력을 보여줄 시기라”고 주장한 후 “2023년 대한민국 예산의 불용액은 45.7조원(8.5%)으로, 2011년도 이후 가장 높은 불용률을 보였다”면서 “이 가운데 지방교부세(금)의 불용액은 18.6조원에 달한다”고 포문을 열었다.안장헌 의원은 이
대전시의회가 6일 제27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5일까지 의사일정에 돌입한다.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안 22건, 시장 제출안 18건, 교육감 제출안 5건 등 총 45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7일 시작되는 2차 본회의를 통해 시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시정질문을 실시하는 등 집행부의 현안 사업을 점검하게 된다.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 김선광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전시-금산군 행정구역 통합을 위한 행정절차 이행 촉구 건의안’ ▲ 김영삼 의원이 대표발의한 ‘엘리트체육 진흥을 위한 법률 개정 대정부 건의안’을 의결했다.‘대전시-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