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더불어민주당 홍성·예산 국회의원 후보는 27일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예산과 홍성의 공약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지난 14일 국가 차원의 공약을 발표한 바 있는 양승조 후보는 이날 “예산군과 홍성군을 명실공히 서해안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발표하며 군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양승조 후보는 예산군의 정책공약을 발표할 때 “교통과 산업시설을 늘려서 다시 인구가 늘어나는 예산을 만들겠다”고 강조한 후 이를 위해 ▲ 광역철도망 조기 구축 ▲ 가칭 내포역 컨벤션센터 유치 ▲ 내포농생명그린바비오집적지구 조성 지원
국립창극단이 를 3월 29일(금)부터 4월 7일(일)까지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무대에 다시 올린다.윌리엄 셰익스피어의 비극 을 창극화한 작품으로, 2022년 초연 당시 서양고전을 우리 언어와 소리로 참신하게 재창조했다는 호평을 받았다.무용,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는 정영두가 연출과 안무를, 한국적 말맛을 살리는 데 탁월한 극작가 배삼식이 극본을 맡았다. 음악은 창극 등에서 탄탄한 소리의 짜임새를 보여준 한승석이 작창을, 영화 , 넷플릭스 시리즈
홍성군의회(의장 이선균)는 지난 21일 제30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기정예산 8,410억원에서 2.4%가 증가한 8,616억원으로 의결했다고 밝혔다.삭감된 예산은 2.2억원으로 경제정책과 홍성상설시장 바비큐 특화시장 홍보 예산을 삭감했으며, 대한민국 문화도시 공모사업과 관련하여 2023년도 민간위탁금 및 보조금에 대한 정산검사가 끝나지 않은 단체나 법인은 참여를 제한하는 것으로 승인하였다.각 위원회별로는 의원발의 및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가 이루어졌는데, 의회운영위
천안시 태학산자연휴양림 내 가족바비큐장(피크닉장)이 오는 4월 개장한다.천안시는 기존 오토캠핑장을 확장해 피크닉테이블, 고정식 텐트 등 편의시설을 갖춘 가족바비큐장(피크닉장) 8면을 조성했으며 천안도시공사에 위탁해 운영한다.예약은 숲나들e 누리집를 통해 예악하며 8면 중 4면은 천안시민 우선예약제도로 운영할 예정이다.김창영 산림휴양과장은 “가족바비큐장(피크닉장)은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태학산자연휴양림을 찾는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민들이 찾고 싶은 휴양림이 될 수 있도록 산림휴양시설을 확충해 나갈 것
아동공동생활가정인 아동그룹홈을 후원하는 1사1그룹홈이 18일 천안시복지회관 회의실 등에서 행복소통 간담회를 아동그룹홈 지원 계획 등을 논의했다.여성기업인 18명으로 구성된 1사1그룹홈 후원 모임은 아동그룹홈 1곳과 기업 1곳을 1대1로 매칭해 물품 후원은 물론 어린이날 행사, 영화보기, 복날 삼계탕, 가을 체육대회, 바비큐파티, 김장만들기 등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또한 시설 퇴소 자립 자금을 모으는 디딤씨앗통장 결연 후원과 천안시에서 추진하는 우리아이 수호천사 모금 캠페인에도 동참하고 있다.1사1그룹홈 한 회원은 “엄마와
대전관광공사는 지난 13일 대전컨벤션센터(DCC) 제2전시장에서 개최한 ‘2024 대전·충청 MICE 얼라이언스 연례총회 및 워크샵 캠프’를 성료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ONE DCMA, No.1 Daejeon MICE’라는 주제로 회원사간의 유대감과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급변하고 지역간 경쟁이 치열해지는 MICE 산업의 흐름에 대전만의 새로운 MICE 경쟁력을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이날 연례총회에서는 올해 초 신규회원사 모집을 통해 선정된 15개 회원사를 위촉했으며, 2024년 대전관광공사 및 대전·충청MICE 얼라이언스
박경귀 아산시장이 민선8기 핵심공약인 ‘트라이포트 아산항 개발’과 관련, “항만·수산 행정력을 강화하겠다”고 예고했다.박 시장은 지난 5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3월 확대 간부회의에서 “아산항 개발에 대해 이미 교류하고 있는 평택지방해양청 외에도, 해당 지역 관할기관인 대산지방해양수산청과도 추가로 협업 관계를 구축해야 한다”면서 “이와 함께 올해 수산 및 항만 행정을 새롭게 준비해달라”고 말했다.박 시장은 특히 “항만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민을 위한 어로를 형성하고 선박을 관리하는 각종 항만·수산 행정이 잘 이뤄져야 한다”며
홍성군이 지난해 47만 7천 명의 방문객과 488억 원의 경제효과로 전국적인 관심을 받았던 홍성 글로벌 바베큐 축제의 연장선으로 ‘바비큐 먹거리 특화시장’을 조성한다.이를 위해 군은 지난 4일 군수실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발전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용록 홍성군수와 백종원 더본코리아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홍성군은 더본코리아와 손잡고 상권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홍성상설시장을 ‘바비큐 먹거리 특화시장’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특히, 홍성의 자원을 활용한 메뉴 개발, 홍보와 디자인 마케팅, 축제 등 음식과
동절기 안전사고와 동파방지를 위해 임시휴장했던 대전 유성구 하기숲캠핑장이 오는 2월부터 재개장에 들어간다.유성구는 오는 2월 한 달간 하기숲캠핑장 동절기 겨울 캠핑을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18일 구에 따르면 그동안 하기숲캠핑장은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과 동파방지를 위해 매년 일정기간(12월~ 2월) 임시휴장 후 3월에 재개장했다.하지만 많은 캠퍼들의 동절기 운영요구가 지속되면서, 구는 지난해 11월부터 겨울 캠핑이 가능하도록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했다.시설개선사업은 1월 중 마무리될 예정으로 시범운영 기간에는 모든 캠핑 사이트(14면)를
금산군은 금산삼계탕축제가 내년도 충남도 1품(一品) 축제로 선정됨에 따라 도비 2억 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앞서 충남도축제육성위원회는 각 시군을 대표하는 명품축제를 육성하고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및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지역 14개 축제를 점수에 따라 순위를 결정했다. 금산삼계탕축제는 2위의 성적을 거두며 1품(一品) 축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금산삼계탕축제는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을 소재로 한 축제로 지역의 대표 특산물인 인삼‧약초의 활용 영역을 음식으로 확대해 소비 촉진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으
대상㈜ 글로벌 식품 브랜드 오푸드(O’food)가 한국식 치킨 맛을 그대로 살린 치킨 디핑소스 ‘매콤달콤 고추장(Swicy Gochujang)’과 ‘스모키 K-BBQ(Smoky K-BBQ)’ 2종을 출시했다.세계적 시장조사회사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Euromonitor International)에 따르면 글로벌 디핑소스 및 테이블소스 시장규모는 2022년 기준 약 680억 달러 수준으로 지속 성장하는 추세다. 최근 K-푸드의 높아진 위상에 한국식 치킨 프랜차이즈가 해외에서 큰 인기를 얻고있다. 대상㈜은 이점에 착안 , 외국의 가정에
세종시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는 지난 1일 세종시 나성동 소재의 카페 메타 45에서'2023 국가균형발전 포럼 메가시티X청년 ‘충청동네’'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충청권 청년 100여 명과 함께 충청 청년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이를 통해 지역 중심의 균형발전 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와 세종청년협의회, 세종청년센터가 공동 주관했다.1부 세미나에서는 tvN 스토리 어쩌다 어른과 유튜브에 출연하여 메가시티에 대한 이야기로 화제가 된 김시덕 박사가 ‘충청권 메가시티 가능할까?’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고, 이어
충남 서천군이 지난 24일부터 양일간 장항송림산림욕장 일원에서 펼쳐진 청춘남녀 소개팅 프로그램인 ‘나는 싱글’에서 3쌍의 커플이 탄생했다고 27일 밝혔다.결혼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미혼남녀 간의 만남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미혼남녀 총 16명이 참여했다.지역 청년업체인 플레이바쏘 주관으로 진행된 행사는 랜덤 데이트, 두근두근 커플 게임, 러브 인 키친, 바비큐 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져 참여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이날 군에 따르면 8쌍 중 3쌍의 커플이 탄생하면서 매칭률이 38% 달했다고 설명했다.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농촌자원 기반형 공동체경제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공주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최덕근 시민자치국장을 비롯한 실국장과 배성의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공동추진위원장·지역활동가조직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농촌에 산재한 유무형 자원과 민간 조직을 활용하여 지역특화산업 육성과 공동체 활성화 등 농촌의 자립적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공주시는 지난 2021년 사업
최근 방송에서 홈런을 날리고 있는 최강야구에서 활약하는 유희관을 비롯해 전 두산베어스 최준석, 그리고 KBO에서 활약 중인 두산 허경민, 한화 이태양, 채은성, 정우람, NC 손아섭, 삼성 강민호, 구자욱 선수가 홍성에서 열리는 김태균 야구캠프 지도자로 나섰다.홍성군과 야구캠프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18일 홍성군 결성면 만해야구장에서 열리는 김태균 야구캠프에서 9명의 전·현직 프로야구 선수들이 코칭 스태프로 참여해 제2의 김태균을 꿈꾸는 야구 유망주 52명에게 야구 기본기를 다져준다.김태균 선수는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지역별 안배
충남 계룡시는 지난 11일과 12일 논산시 연무읍 일원에서 계룡시에 거주하는 군인 및 일반가족 20가정 80여 명을 대상으로 ‘용도령 1박 2일 가족 힐링캠프’를 개최했다.이번 가족 힐링캠프는 계룡시가 지난 4월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군인 가족과 일반 가족이 함께하는 캠프를 통해 가족문화를 공유하고 이해와 소통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마련됐다.힐링캠프 프로그램에서는 ▲명랑운동회(줄다리기, 2인 3각 경기, 단체줄넘기, 파도타기 등) ▲바비큐 파티 ▲보물찾기 ▲아침 가족요가 및 명상 ▲추억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지난 7일 주말 동안 펼쳐진 공주시농촌신활력플러스추진단(이하 추진단)과 이인면 찰방센터에서 개최한 ‘제1회 락, 바비큐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공주시에 따르면, 공주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에 참여한 활동가 모임(액션그룹)인 바비큐두렁마을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가족·연인·지역주민 등 3,50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아 축제를 즐겼고, 특히 유명 바비큐 요리사와 함께한 ‘통돼지 바비큐 해체쇼’는 텍사스 바비큐에 대한 해설이 곁들여져 관광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했으며, 이를 맛본 관광객들은 입을 모아 깊
충남 예산군은 지난 4일 고덕면 소재 은성농원 일원에서 예산사과의 다양한 맛과 멋을 즐길 수 있는 ‘예산사과와인 페스티벌’ 본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축제는 사과수확 체험, 파이만들기 및 바베큐 시음 프로그램과 밴드공연 및 가을 음악회 등이 진행됐으며, 짙어져 가는 가을의 정취를 더 만끽하는 자리가 됐다.특히 이번 축제는 요리연구가 홍신애 씨와 함께 준비한 특별한 바비큐 요리와 예산사과로 만든 증류주 칵테일, 지역 막걸리 등이 제공돼 축제를 찾아오는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예산사과와인 페스티벌은 해를 거듭할수록 주한미군 가
홍성군(군수 이용록)이 백종원 더본코리아와 손잡고 준비한 2023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 in 홍성이 흥행가도를 달리며 대한민국 축산물 대표 축제로 발돋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홍성군에 따르면, 5일 오전 11시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 수가 3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첫날 10만 30명에 이어 둘째 날 18만 6천명을 기록했으며, 축제 마지막날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도 축제를 즐기려는 관광객들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대전에서 4일 축제장을 찾아 숙박을 하면서 축제를 즐기고 있다는 진기환·천운낭 부부는 “많은 축제를 다녀봤지만 값싸고 맛
충남 홍성군이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와 손을 잡고 야심차게 준비한 ‘2023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 in 홍성’이 축제 첫 날 1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으며 대성황을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축제를 찾은 방문객 중 70% 이상이 외부에서 온 것으로 분석되면서 이번 축제가 지역축제를 벗어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산물 축제로 발돋움했다는 평가다. 4일 홍성군에 따르면 축제 첫 날인 지난 3일 10만 30명이 '2023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 in 홍성' 행사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또, 장항선 철도 홍성역 전석 매진, 고속버스 홍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