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은 ‘기업과 군민 모두에게 좋은 일자리, 하나된 예산’을 일자리 비전으로 세운 가운데 2024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수립 및 공시했다고 2일 밝혔다.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고용정책 기본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이 지역 주민에게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창출 대책을 수립·공표하는 지역 고용 활성화 정책이다.이번에 공시된 내용은 민선8기 일자리 종합대책(2023∼2026년)과 연계한 세부계획이며, 군은 올해 고용률 74.1% 달성과 공공일자리 6857개, 취업자 수 32,600명 달성을 목표로 △신규산업단지 조성 △산학연
윤창현 대전 동구 국민의힘 후보가 지난 29일 500여 시민단체로 구성된 범시민사회단체연합(범사련)가 뽑은 4.10 총선 ‘좋은후보’에 선정됐다.앞서 윤 후보는 2022년 범사련으로부터 ‘올해의 인물-좋은정치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좋은후보’ 선정은 4.10 총선에 출마한 전 후보들을 대상으로 특정 정파나 진영을 기준하지 않고 특정 기준에 따라 치열한 경합을 통해 가려졌기 때문에 큰 의미가 있다.대전 지역에서는 윤창현 후보만 유일하게 선정됐다. 국민의힘 출신으로는 나경원(서울 동작을 후보), 김선동(서울 도봉을 후보), 원
아산시는 (사)충남디스플레이산업기업협의회와 ‘2024 반디콘전문가 인력양성사업’의 일환인 ‘희망, 반디콘 포럼’을 개최했다.‘2024년 반디콘전문가 인력양성사업’은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으로, 반도체·디스플레이·콘텐츠 분야의 청년 직원을 고용한 아산시 기업에 2022년도부터 인건비(최대 2년)와 인센티브(2년 이상 근속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날 포럼에는 아산시 공무원, 충남디스플레이산업기업협의회 사업 담당자, 반도체·디스플레이·콘텐츠 분야 기업 취업 청년 등 60여 명이 참석해, 충남서북경찰서 한돈규 경위(승)의
충남도가 청년들에게 구직 정보를 제공해 취업 접근성을 개선하고, 자신감을 높이기 위해 4-5월 권역별 대학 캠퍼스에서 취업콘서트를 개최한다.도는 지역 청년들의 취업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논의해 왔으며, 올해부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선정 대학과 협업해 진행한다.취업콘서트는 4월 2일과 4일 백석대, 4월 29일 공주대, 5월 2일 순천향대, 5월 16일 청운대에서 순차적으로 총 5회 개최될 예정이다.주요 내용은 대기업·글로벌기업 10여 개사 전·현직자가 참여하는 ‘대기업 취업 분석 및 글로벌기업 취업 전략’ 취업
대전 중구는 지난 25일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일자리 정책 추진을 위해 일자리창출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서는 각 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중구의 일자리 목표인 고용률 68.6%를 달성하고자 ‘2024년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세우고 ▲청년일자리 창출 기반강화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신규일자리 ▲고용취약계층 맞춤일자리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한 공동체일자리 ▲고용서비스 강화 등 5대 핵심전략과 이와 연계한 14대 실천과제에 대한 정책방향을 논의했다.김영빈 구청장 권한대행은 “지속가능한 고용 환경 구현을 위해
“청년들은 삶의 의미와 보람, 경력을 빛내주는 해외봉사활동에 도전하세요” 지난 20일 한남대를 방문한 조대식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KCOC: Korea NGO Council for Overseas Development Cooperation) 사무총장은 학생들에게 이같이 조언했다.한남대 대전국제개발협력센터(는 ‘국제개발협력과 청년일자리’ 과목의 일환으로 조대식 사무총장을 초청했으며, 조 총장은 이날 ‘국제개발협력을 통한 일자리와 진로 탐색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조 총장은 “NGO의 해외봉사단을 통해 국제개발 협력 활동에 참여할
서천군이 15일 서천군청소년수련관 비전마루에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및 청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5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군은 ▲라포형성 학습게임 ▲지역 내 로드맵 제시 ▲DISC성격유형에 따른 직장 내 소통법 ▲청년이 알아야 할 인사 및 노무 ▲싱잉볼을 통한 자기관리 등 직장생활에 필요한 교육을 진행했다.특히, 최근 청년층에서 ‘소통의 어려움’이 장기근속 실패의 요인으로 손꼽히고 있는 가운데, 교육 참여자들은 직장 내 소통법에 대한 교육에 큰 관심을 보였다.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직장에 잘 적응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전남도청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스무번째 ‘미래산업과 문화로 힘차게 도약하는 전남’을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우주·항공과 첨단 농수산업, 미래산업의 요람 전남, ▲누구나 찾고 싶은 사통팔달 전남, ▲문화로 넘치는 남도의 활력을 주제로 이루어졌다.이 자리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산업, 문화, 교육을 통해 전남의 활력을 높이고, 누구나 방문하기를 원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전남을 만들기 위해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우선, 전남의 관광 활성화, 생활권 확장 등을 통한 광역경제권 형성이 시
아산시 시민들이 저출산의 가장 큰 원인으로 ‘경제적 부담’을 꼽았다. 같은 맥락에서, 해결 정책으로 주택·일자리·양육비 등 직접적인 경제적 지원을 선호했다.아산시는 8일 최근 진행한 인구정책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해 발표했다.응답자들은 먼저 ‘청년 지원을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항’으로 ▲청년일자리(45.4%) ▲주거지원(25.5%)을 꼽았다. 이어 청년복지, 직업교육, 문화여가 등의 순을 보였다. 청년층도 ▲주거지원(39.9%) ▲청년 일자리(31.3%)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결혼 장려 우선 정책’으로는 ▲신혼부부 주택 지원(5
윤창현 국민의힘 대전 동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27, 28일 이틀간 삼성동 동·행·캠프에서 여성본부와 청년본부 발대식을 가지며 여성이 행복한 ‘여·행·동구’, ‘청년이 빛나는 동구성공시대’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고 밝혔다.각 행사에는 이상래 대전시의장, 박영순 동구의장, 시·구의원, 이양희 전 의원 등 지역 주요 인사와 동구 여성·청년 약 300여 명이 모여 동구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지난 27일 여성본부 발대식에는 전업주부, 워킹맘, 청년부터 어르신까지 동구 내 여러 계층의 여성들이 모여 ‘여·행·동구’를 만들기 위한
통계청이 지난 20일 발표한 ‘2023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시군구 주요 고용지표’결과 당진시가 2023년 하반기 고용률 71.1%를 달성하며 1위인 서귀포시(72.2%)에 이어 전국 77개 시 단위 중 고용률 2위를 달성했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P가 상승한 것으로 당진시는 2013년 통계 작성 이래 역대 가장 높은 고용률이며 전국 시 단위 고용률 62.5%보다 8.6%P 높은 수치다. 15~29세의 청년 고용률은 46.0%를 달성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6%P가 상승했고, 여성 고용률은 57.9%를 기록하여
예산군은 2024년에도 ‘청년의 도약과 성장,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예산’을 만들기 위해 청년 삶을 고려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한다.지난해 군은 청년 연령 상향 추세 반영과 청년 권익 향상을 위해 청년 연령을 기존 19∼39세에서 19∼45세로 상향했으며, 주거·일자리·농업 등 각종 사업을 추진하여 청년의 특성을 고려한 지원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청년 주거 안정 위한 정착 기반 마련먼저 군은 청년이 직면한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해 △청년 전월세 보증금 및 주택 구입 대출이자 지원 △청년 임대료 지원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
서산시가 전국 77개 시 단위 중 고용률 3위를 달성했다.지난 20일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3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시군구 주요 고용지표’에 따르면 서산시 고용률은 69.8%로 전국 77개 기초단체 시 지역 가운데 3위를 차지했다.시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전국 고용률은 62.5%로, 시는 전국평균보다 7.3%P 높은 고용률로 4년 연속 전국 시 단위에서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기업체와의 지속적인 소통 행정을 통해 유망 기업과의 투자 협약을 체결하는 등 산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고용률 향상을 위
충북 괴산군이 군에 거주하는 청년 간 네트워크 활성화와 취·창업 능력개발 및 자립을 위한 청년 대상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우선,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청년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은 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재료비, 강사비 등 활동 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10개 동아리를 대상으로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신청 기간은 3월 4일까지이며, 신청 대상은 19~49세 이하의 괴산군에서 거주하고 있는 5인 이상으로 구성된 청년동아리로 월 1회 이상 정기적인 모임 활동을 유지해야 한다.청년들의 취업 및 창업을 위한 능력개발비를 지원하는 ‘
이은권 국민의힘 대전 중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7일 선거사무소에서 청년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지역 청년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이은권 예비후보 청년선대위 발대식은 총선 승리를 위해 청년들이 주축으로 행동한다는 내용이 중심을 이루었으며, 이진웅 청년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청년 500여 명이 참여해 국회의원 선거와 정치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과 열기가 눈길을 끌었다.이진웅 청년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은권 예비후보는 우리 청년들이 정치에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확대하는 것은 물론 청년세대를 대변하는 정치, 그리고 우리
충북 증평군은 올해 33,615백만원을 투입해 50여개 인구정책관련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앞서 군은 지난 1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도 인구정책 추진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곽홍근 부군수 및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증평군 인구정책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하고 정책추진 방향과 인구 변화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이번 인구정책 시행계획은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한 인구 5만 증평 구현'이라는 비전 아래 △함께 키우고 돌보는 아이 △청년기 삶의 기반 강화 △건강하고 능동적인 노후 △모두의
서산시가 올해 취업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힘찬 도약을 시작한다.시는 고용률 향상을 위한 지역일자리 세부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구직자 대상 취업 특강, 기업 면접 지원 프로그램, 취업자격증 취득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중소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해 구인난 해소와 지역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과 취약계층 생계 지원을 위한 공공근로 등 ‘직접일자리사업’도 지속 추진된다.시는 서산고용센터,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과 함께 ‘찾아가는 일자리종합센터’ 추진, 한서대학교와 지역산
신진영 국민의힘 천안병 국회의원 예비후보(前 대통령실 행정관)는 지난 6일 선거캠프에서 천안지역 20·30 청년 40여 명과 청년지원정책 발굴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역대학생과 취·창업준비생은 물론 서비스유통·요식업·문화예술청년 등 다양한 분야에 지역청년들의 참여로 이루어진 이번 간담회에서는 자기소개 및 현장의 어려움과 미래소망 등을 공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이날 청년 소통 간담회 주요 내용으로는 ▲ 아이가 3시에 하교해서 파트타임 일 밖에 할 수 없다 ▲ 정부지원금 대상 업종이나 지원금이 적어 신용 대출을 추가해야
고용노동부는 중소기업이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면 장려금을 지원하는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을 29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올해는 더 많은 취업애로청년들의 취업지원 강화를 위해 신규 지원 인원을 12만5천명으로 확대하고(‘23년 대비 3만5천명 증가), 사업참여 요건도 대폭 완화했다.먼저, 올해부터 기존 6개월에서 실업기간이 4개월 이상인 청년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학교를 졸업했지만 아직 취업하지 못한 청년, 일경험 프로그램 수료자, 대규모 이직이 발생한 사업장에서 이직한 청년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전남 해남군이 경기 불황과 고물가에 따른 서민경제의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총 733억원 규모 경제 활성화 대책을 추진한다.23일 해남군에 따르면 농수축산을 비롯해 소상공인, 일자리 등 5개 분야에 걸쳐 추진되는 이번 대책은 민간의 경기 활력을 이끌어 내기 위해 공공부문에서 선도적으로 사업을 발굴, 조기 추진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 등 서민경제의 체감효과를 높이는 경기 활성화 전략이 적극적으로 추진된다.우선 설 명절을 전후해 총 641건, 318억원 규모의 주민숙원사업을 조기 발주한다.군은 1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