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지역에 선정되어 7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이 사업은 치매관리에 전문성 있는 의사가 치매환자의 증상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건강문제까지 포괄적으로 관리해 주는 서비스다. 전국 22개 지역 선정에 천안시가 포함돼 2026년 6월까지 2년간 치매와 그 외 질환까지 체계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게 됐다.치매환자는 치매 증상, 고령 등으로 인해 노인성 만성질환 등 건강문제 대처가 어려우며 중증 진행 시 합병증 등으로 인한 관리 비용(의료비, 간병비, 장기요양비용 등)이 22년 치매환자 1인당
더불어민주당 문진석(천안갑)·이정문(천안병)·이재관(천안을) 22대 총선 천안지역 당선인은 17일 오전 10시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합동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세 후보가 합심해 천안 발전을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이들은 “먼저 천안을 위해 일할 기회를 주신 천안시민께 감사하다”면서 “엄중한 시기인 만큼, 당선의 기쁨보다는 천안 발전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이들은 이어 “충남과 천안의 현실이 매우 어렵다”면서 “대통령 대선 공약인 육사 충남 이전은 사실상 무기한 보류·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유치도 기약 없이 지연되고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복기왕)은 5일 이재명 대표가 전국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충남을 돌며 지원 유세에 나섰다고 밝혔다.이재명 대표의 충남 방문은 최근 한 달새 세 번째로 충남의 판세가 크게 요동치고 있는 상황에서 공주·보령·천안을 연속적으로 돌며 투표 독려와 함께 지지층 결집에 나선 것이다.대전에서 사전투표를 마친 이재명 대표는 오전에 대전과 충북 후보를 지원하고, 오후 3시 10분경 공주대 후문 삼거리에 도착해 박수현 후보 지지 유세에 나섰다.이재명 대표는 지지 유세에서 “경제도 민생도 망가지고, 한반도 평화도 무너지고
정황근 전 농림축산식품부장관과 신진영 전 대통령실 행정관은 1일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국민의힘 천안지역 국회의원 후보 지원에 적극적인 역할을 맡아 공동 전선을 꾸려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정황근 전 장관은 “한 정당이 지역 정치를 장기간 좌지우지하면서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노력이 부족했고, 중앙과 지역 내에서의 다양한 협력망을 구축하는데 실패한 때문이라”면서 “또한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의 횡포가 얼마나 국가 발전을 가로막아 왔는지는 국민들께서 익히 알고 계시지 않느냐?”고 반문한 후 “저는 정치적으로 이렇게 기울어진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천안병 국회의원 후보는 지역 숙원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정부여당 및 중앙부처와의 협상 능력이 가장 중요하다며 준비기간 없이 바로 국회의원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재선의원으로서 논리적·정치적 협상력을 발휘해 국비를 확보할 수 있는 자신이 있다고 피력했다.대표 공약으로는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제조기술융합센터 구축 ▲충남 국제컨벤션센터 속도 ▲천안통합청사 겁립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 ▲화학 재난합동방재센터 도입 ▲풍세 제6산업단지 조성 ▲천안 도심철도 지하화 ▲광덕산·태학산 등산로 휴식공간 확대 등
전만권 국민의힘 아산을 국회의원 후보는 1일 이창수 천안병 후보와 KTX천안아산역 앞에서 공동으로 ‘천안·아산 신교통혁명 공약’을 발표했다고 밝혔다.아산과 천안의 연담도시(인접도시)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양 후보간 합심으로 이뤄진 이번 발표는 ▲ GTX-A 노선 KTX천안아산역 연장(동탄~평택(지제)~천안아산 구간 신설) ▲ 선진항공교통(AAM·별칭 플라잉카) 관문공항 건설 ▲ KTX천안아산역 디지털 문화공간 조성을 골자로 했다.특히, 중앙정부와 충청남도의 정책기조와 연계한 체계적인 공약 설계로 국회의원 후보다운 비전 제시와 실효성
더불어민주당 충남 11개 선거구 국회의원 후보들이 28일 각 지역에서 총선 필승을 다짐하는 출정식 등을 가지며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정권심판, 오직민생’을 기치로 내건 각 후보들은 28일을 시작으로 다음 달 9일까지 지역구 주민분들 한 분 한 분 만나기 위해 발이 닳도록 뛰어 다닐 예정이다.문진석 천안갑 후보는 28일 오전 7시 청룡동 능수정사거리·이재관 천안을 후보는 오전 7시 백석 수협사거리·이정문 천안병 후보는 오전 7시 30분 천안시청 앞 사거리에서 출정식을 갖고 지지세 결집에 나섰다.복기왕 아산갑 후보는 28일 오후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홍성·예산 국회의원 후보는 2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양승조 후보의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인근 도로가 마비될 정도의 인산인해를 이루었으며, 이해찬 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롯하여 정세균 후원회장·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가 참석했으며, 예산 출신의 허태정 전 대전시장·이정문(초선, 충남 천안병) 국회의원·노인회·종교·교육·체육 등 각 분야의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개소식 축사에 나선 이해찬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은 “양승조는 지난 2022년 6.1 지방선거를 딛고, 이번 선거에서 당선되어 거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등록이 지난 22일 오후 6시 마감한 가운데 천안병 선거구에는 총 4명이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시스템에 따르면 '천안시병' 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정문(51), 국민의힘 이창수(61), 녹색정의당 한정애(54), 개혁신당 이성진(44) 등 4명이 출마한다.먼저, 현 국회의원(천안병)인 이정문 후보가 재선에 도전한다. 이 후보는 한양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를 졸업했다.재산신고액은 4억5천166만8천원, 세금납부액은 6천432만1천원, 세금체납액과 전과기록은 없다.이창수 후보는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천안병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21일 오전 10시 22대 총선 후보 등록을 마친 후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천안 발전을 위한 5대 핵심 비전을 발표했다.이정문 후보는 “4년 전보다 더 비장한 심정으로 천안시민 여러분께 천안의 중단없는 발전과 더 큰 도약을 위한 5대 비전을 말씀드리고자 한다”며 핵심 공약을 발표하는 각오를 보였다.이정문 후보는 이어 “소득 역외유출 전국 1위인 충남, 최근 몇 년 동안 인구 정체 상태에 있는 천안은 현재 매우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고 설명한 후 “지난 100년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19일 더불어민주당 정병인(초선, 천안8) 의원이 제35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국내 1호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가 있는 순천향대 천안병원에 대한 충남도의 지원을 주장했다고 밝혔다.정병인 의원은 “충남에 단 한 곳뿐인 국내 제1호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가 존폐 위기에 처해 있다”면서 “현재 중부권 중증아이들을 진료하는 순천향대 천안병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의 전문의 7명 중 6명이 사직 또는 휴직으로 정상적인 진료가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는 보건복지부에서 소아응급진료의 특
YC청년회의 충청(대표 윤경숙)은 18일 여야 각 당 및 22대 총선 공천자를 향해 “총선 공천 컷오프 대상자와 경선 패배 후보들의 각 선거구별 선대위원장 추천을 촉구한다”고 밝혔다.YC청년회의 충청은 이날 성명을 내고 총선 공천자에게 축하와 낙천자에게 위로와 격려의 뜻을 함께 전한 뒤 “갈등과 증오의 정치를 종식하고 여야 각 당의 정당 민주주의를 확립해야 한다”며 주장했다.YC청년회의 충청은 “어떤 이유에서 총선 후보 공천에서 고배를 마시게 됐든, 시대적 변환기에 겪게 된 피할 수 없는 희생이라”면서 “그것이 강요된 일이었던 자의
이정만 국민의힘 천안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천안시 성성동 승민빌딩에 위치한 선거사무소 ‘승리캠프’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개소식은 주요 인사 초청 없이 천안을 지역민들과 담소를 나누며 차담회 형식으로 진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심대평 전 충남지사·유철희 전 천안시장·성무용 전 천안시장·정일영 전 국회의원·전용학 전 국회의원·박찬우 전 국회의원(전 안전행정부차관)·신범철 천안갑 (예비)후보·이창수 천안병 (예비)후보·신진영 전 대통령실 행정관·최호상 전 논산계룡금산 당협위
22대 총선에서 천안병에 출사표를 던진 더불어민주당 이정문 의원은 16일 불당동 선거사무소에서 천안시민·당원 및 지지자들과 함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하고, 22대 총선 승리를 향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날 개소식에는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천안갑 (예비)후보(현 천안갑 국회의원)와 이재관 천안을 (예비)후보를 비롯하여 천안시민들과 지지자 2천여 명이 방문해 응원했다.이재명(초선, 인천 계양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축전을 통해 “절망의 대한민국에서 희망을 꽃 피우는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
더불어민주당 이정문(초선, 충남 천안병) 의원은 11일 법률소비자연맹이 주관하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공약이행 평가에서 ‘국회의원 공약대상’ 수상의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정문 의원은 21대 국회 4년간 총 119건의 법안을 대표 발의했으며, 이 중 39건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통과율 32.8%) 충남 국회의원 중 발의 건수·통과 건수 1위를 기록한 바 있다.또한 이정문 의원은 국회의원 당선 직후 1호 법안으로 ‘일하는 국회 3법’을 발의해 국민이 요구하는 국회 개혁을 위해 앞장서 왔으며, 국회 운영위·정무위·과방위·예결위·정치
전만권 국민의힘 아산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진행하고, 오는 4월 10일 치러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정의 닻을 올렸다고 밝혔다.오픈하우스 형식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치러진 이번 개소식은 오전 시간에는 아산시민들과 소통의 토크쇼 ‘만권이에게 아산을 묻다’ 형식으로 진행되었다.오후 3시 이재용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개소식에는 이명수 (4선, 충남 아산갑 의원)·김영석 아산갑 국회의원 예비후보·이창수 천안병 국회의원 예비후보·이길영 전 아산시장·강희복 전 아산시장·성무용 전 천안시장·전용학
국민의힘 충남 천안을·병 후보자가 각각 이정만 전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장과 이창수 전 국힘 중앙당 인권위원장으로 확정됐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9일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4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경선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전화 면접, ARS 조사 등을 통해 진행됐다.천안을에선 이정만 대전지검 천안지청장이 정황근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누르고 본선에 올랐다.천안병에선 이창수 전 국힘 중앙당 인권위원장이 신진영 전 대통령실 행정관과의 대결에서 승리하며 본선행을 확정했다.
신진영 국민의힘 천안병 국회의원 예비후보(前 대통령실 행정관)는 7일 김영철 후원회장과 지지·후원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불당동 아리스타팰리스 빌딩 1층 106호(불당23로 73-30)에 후원회 사무소를 개소했다고 밝혔다.천안 불당동 지역은 지난 2월 29일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 의결에 따라 기존 천안을 선거구에서 천안병 선거구로 조정된 지역으로 KTX 천안아산역세권과 천안시청이 있는 천안 번영의 현주소이자 미래성장의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는 지역이다.신진영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을 자원한 김영철 전 천안자원봉사회장은 후원회 사무소 개소를
국민의힘 천안병 국회의원 경선에 참여했던 유제민 전 예비후보가 신진영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유제민 전 예비후보는 천안병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공천신청을 했으나, 예비경선에서 컷오프 됐지만, 지난 5일 신진영 예비후보를 찾아 “지역민의 바람을 가장 잘 이해하고 지역발전에 큰 힘이 될 적임자는 신진영 후보라”고 지지를 선언했다.유제민 전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로 지역 곳곳을 꼼꼼히 살피며 누구보다 천안을 가장 잘 아는 현장전문가인 신진영 후보가 지역의 대표 일꾼으로 적합하고 우리 지역의
신진영 국민의힘 천안병 국회의원 예비후보(前 대통령실 행정관)는 5일 국회의원 출마 첫 공약을 발표하면서 천안 남부권 도심 호수공원을 새로이 조성하고, 광역도로망을 구축하는 등 천안 남부권을 발전축으로 천안 균형발전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담은 남부권 개발 공약을 제시했다.천안은 그동안 서북지역을 주축으로 성장을 이어오면서 70만 대도시로 발전하였지만 남부권은 상대적으로 소외되고, 서북구 쏠림현상으로 지역 불균형은 갈수록 심화 되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실정으로 신진영 예비후보는 “서북지역에 치우친 천안의 발전축을 남부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