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생·지역 청년 29명 참여…원에이커팜 현장견학·취업특강으로 실전형 진로지원

건국대 청년일경험 연계 프로그램 ‘스마트팜 기업탐방’ 프로그램이 진행된농업회사법인 원에이커팜 주식회사
건국대 청년일경험 연계 프로그램 ‘스마트팜 기업탐방’ 프로그램이 진행된농업회사법인 원에이커팜 주식회사

건국대학교는 지난 11월 6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청년일경험 연계 프로그램 ‘스마트팜 기업탐방’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건국대 재학생과 지역 청년을 포함해 총 29명이 참여했으며,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원에이커팜 주식회사에서 현장 견학과 취업특강을 연계한 실전형 일정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생명과학대학의 수직농장 및 스마트조경 분야 진로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고용노동부의 ‘기업탐방형’ 청년일경험 사업과 연계해 운영됐다.

원에이커팜의 이현재 대표와 정명환 이사는 스마트팜 산업 구조, 수직농장 운영 방식, 자동화·환경제어 기술 등 현장 핵심 기술과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하고, 참가자들과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IT·자동화·환경제어가 결합된 스마트팜의 실제 운영 모습을 직접 확인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취업 준비에서 서류 준비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 탐방은 FKI(한국경제인협회 국제경영원)와 JK AD(제이케이 애드)의 협업으로 일정과 취업특강이 체계적으로 구성됐으며, 참가 학생들은 사전 고용노동부 일경험포털 등록을 마쳐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관련 정보와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받게 된다.

스마트팜 기업탐방’ 프로그램 중 취업특강 현장
스마트팜 기업탐방’ 프로그램 중 취업특강 현장

이상원 건국대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장은 “건국대는 거점대학으로서 청년일경험 사업과 연계한 실질적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산업 변화에 맞춘 탐방·직무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미래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문단 요약 건국대학교는 11월 6일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과 연계해 재학생·지역 청년 29명이 참여한 ‘스마트팜 기업탐방’을 개최했다.

원에이커팜 현장 견학과 취업특강을 통해 스마트팜 산업의 핵심 기술과 실무 사례를 접할 기회를 제공했으며, 참가자들은 실무 이해와 취업 준비에 실질적 도움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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