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예산안 및 추진계획 심의…올해 학생 80명·해외 연수 등 지원 성과

2025년 정기이사회 / (재)계룡시애향장학회 제공
2025년 정기이사회 / (재)계룡시애향장학회 제공

(재)계룡시애향장학회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내년도 밑그림 그리기에 나섰다.

계룡시애향장학회는 24일 정기 이사회를 열고 내년도 장학회 예산 편성과 주요 사업 추진 방향 등을 심의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이응우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들이 참석해 ▲2026년도 세입·세출 예산편성(안) ▲2026년 장학사업 추진계획(안) ▲2025년 일반 장학생 추가 선발(안) ▲임원 선임(안) 등 4개 안건을 의결했다.

지난 2006년 설립된 장학회는 올해 관내 학생 80명에게 총 5,6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특히 대학생 국외 연수(20명)와 글로벌 문화탐방(10명) 등을 통해 학생들의 국제적 역량 강화를 집중적으로 지원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응우 이사장은 “계룡시의 미래는 지역 인재 양성에 달려 있다”며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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