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덕 성공리마을 이장(왼쪽)과 추광규 인터넷언론인연대 대표가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뉴스티앤티

성공리마을과 아리랑글로벌경제문화재단은 오는 25일 오전 11시 경기도 용인 해솔리아CC에서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K-경제살리기 자선 골프대회 및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포츠와 문화, 나눔을 결합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대회는 아리랑글로벌경제문화재단, 성공리마을, 미스코리아 봉사단체 녹원회가 공동 주최하며 사단법인 한국영화배우협회, 대한아마추어골프협회, 국제ESG경영협회, K헤리티지재단이 주관한다. 또한 해솔리아CC, 세계의료미용교류협회, 타미드 등이 후원사로 참여한다.

경기는 총 42개 팀이 출전해 기량을 겨루며, 일반 부문(우승·준우승·3위)과 특별상(홀인원·이글·버디 등)에 대한 시상이 진행된다.

주최 측은 대회 수익금 전액을 소아암 및 중증장애 아동, 저개발국 아동 등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에 기부할 예정이다.

김재덕 성공리마을 이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공리마을은 행사에 앞서 지난 18일 서울 구로구 파트너스타워2차에서 인터넷언론인연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성공리마을이 추진하는 다양한 공익 활동을 알리고 참여 기반을 확대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성공리마을은 지난 18일 인터넷언론인연대와 사회공헌 활동 홍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활동 기반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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