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유튜브 시리즈 '충남 대환영' 공개… 서천 소곡주·아산 온천 등 체험

‘충남 방문의 해’ 홍보대사 오대환 / 충청남도청 제공

충청남도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천안 출신 배우 오대환과 함께 제작한 유튜브 콘텐츠 ‘충남 대환영’을 19일 공개했다.

‘충남 대환영’은 ‘충남 아저씨가 전하는 충남의 진짜 이야기’를 주제로 한다. 홍보대사인 오대환 배우가 고향인 충남의 주요 관광지를 직접 여행하며, 지역의 숨겨진 매력과 특색 있는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리얼리티 형식의 콘텐츠다.

이번 시리즈는 서천, 천안, 홍성, 아산, 공주 등 도내 명소를 배경으로 총 8편이 제작된다. 이날 첫 공개된 ‘서천 편’에서는 오 배우가 한산소곡주 양조장을 방문해 전통주 제조 과정을 체험하고, 충남의 주도(酒道)를 배우는 모습이 담겼다.

오대환 배우는 영상 공개일인 19일에도 아산을 찾아 온양온천과 전통시장, 영인산 자연휴양림 등을 배경으로 촬영을 진행하며 홍보 활동을 이어갔다. 해당 콘텐츠들은 유튜브 채널 ‘대환영’과 ‘충남관광’을 통해 순차적으로 만날 수 있다.

충남도 관계자는 “영화와 드라마에서 개성 넘치는 연기로 사랑받는 오대환 배우가 전하는 충남의 다채로운 매력을 영상으로 확인해 달라”며 “방문의 해를 맞아 많은 분이 충남을 찾아 직접 그 매력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티앤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