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력서·면접 첨삭·1:1 컨설팅 중심 실전형 교육…Career in Japan 행사와 연계해 서류·면접 지원까지 지원

세종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지난 9월부터 11월 11일까지 진행한 ‘일본취업 성공을 위한 실전 전략 마스터 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일본 취업 트렌드와 채용전략, 일본식 이력서·엔트리시트 작성법, 기업 면접 대비 등 단계별 커리큘럼과 더불어 이력서·자기소개서·면접 스크립트에 대한 개별 첨삭 및 직무·기업 전략 1:1 컨설팅을 핵심으로 운영됐다.
프로그램은 11월 13~14일 열린 ‘Career in Japan 2025 KOREA’와 연계해 참가자들의 서류 제출 및 면접 기회를 제공, 실전 취업 연계 효과를 높였다.
그 결과 데이터사이언스학과 한태경 재학생이 일본 IT 기업에 최종합격하는 등 가시적 성과도 나왔다. 한 재학생은 “기본 회화 수준이었지만 센터의 체계적 전략 수립과 맞춤형 준비 덕분에 단기간에도 합격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세종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관계자는 “국내 취업 여건이 어려운 만큼 일본 취업이 새로운 진로 경로가 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일본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해 실전 중심의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세종대의 다양한 진로·취업 지원 프로그램은 재학생·졸업생·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참가 신청은 세종대 학생경력개발시스템에서 가능하다.
성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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