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예술 일자리 박람회형 오디션’
민관 협력 기반의 새로운 정책 실험
배우 중심 지속가능 생태계 모델 첫 공개
예술·산업·정책의 통합 구조 제시
전문 제작사·기획사 12곳 이상 참여

한국연극배우협회 제공
사진자료 = 한국연극배우협회 제공

‘2025 배우 잇다 오디션’과 연계 운영되는‘배우 잇담 커넥트’가 첫 번째 스페셜 게스트 공개로 프로그램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올해‘배우 잇담 커넥트’는 총괄 디렉터 임대일(한국연극배우협회 이사장), 모더레이터 신바람(한국연극배우협회 상임이사), 호스트 오만석(한국연극배우협회 부이사장)을 중심으로 운영되며,‘초연결 Actorverse를’ 기조로 배우의 확장과 생태계적 연결을 경험한다.

첫 번째 스페셜 게스트로 배우 진선규가 공개됐다. 발표 이전부터 신청 열기가 폭발하며 이미 사전 만석을 기록했고, 이어 공개될 3인의 스페셜 게스트에 대한 기대 또한 높아지고 있다. 오디션과 커넥트 프로그램 모두 참여율이 급증하며, 올해 가장 주목받는 배우 중심 행사로 자리 잡았다.

‘배우 잇담 커넥트’는 유명 인사 중심 행사나 단순 토크 행사와는 결이 다르다. 현업 배우와 배우 지망생이 한 공간에서 경험, 기술, 커리어 생존 전략을 직접 나누는 상호작용형 플랫폼으로 설계됐다. 사전 질문과 즉석 Q&A, 참여 중심 대화를 통해 현장감과 진솔한 경험을 극대화한다.

스페셜 게스트 진선규는 2004년 연극 '거울공주 평강이야기'로 데뷔한 후 '극한직업', '범죄도시', '사바하', '외계+인 2부', '애마', '태풍상사' 등 다수 작품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그는 이번‘배우 잇담 커넥트’에서 배우로서 지속성을 유지하는 힘, 커리어 전환점, 현장 중심 생존 전략 등을 주제로 참가자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호스트 오만석은 연극·뮤지컬·드라마·영화 전 장르를 아우르는 활동과 연출·교육 경험을 기반으로 현장의 소통과 흐름을 조율한다. 그는 현업 배우와 지망생의 질문을 균형 있게 연결하며, 프로그램 내 핵심 대화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이끄는 역할을 담당한다.

반면 모더레이터 신바람은 총괄 디렉터 임대일과 함께 전체 프로그램의 기획 방향과 구조적 흐름을 주도하며, 호스트가 참여자와의 진솔한 대화를 원활하게 진행하도록 사전 모더레이션을 제공하여, 행사 전반의 핵심 의미를 부각시켜 호스트와 스페셜 게스트, 나아가 참여하는 배우 지망생과 현업 배우 모두의‘잇담 배우’가치를 극대화한다.

총괄 디렉터 임대일은“배우 잇담 커넥트는 배우라는 직업 세계의 구조와 현실, 확장 가능성을 탐구하며, 참여자와 배우가 직접 만나 관계 중심의 대화를 나누는 실천형 플랫폼”이라고 설명했다.

‘2025 배우 잇다 오디션·배우 잇담 커넥트’는 오는 11월 20~21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 E홀(3층)에서 개최되며, 국내 최초 통합 예술 일자리 박람회와 연계해 진행된다.‘배우 잇담 커넥트’는 배우와 참가자가 직접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며, 올해 행사 가운데 가장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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