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협의회 56명 위원 구성...평화통일 활동 시작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홍성군협의회가 지난 14일 홍성군청 대강당에서 ‘제22기 출범식’을 열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주진익 전 홍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제22기 협의회장으로 취임했으며, 이용록 홍성군수가 의장인 대통령을 대신해 56명의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행사는 협의회장 이·취임사와 감사패 수여, 자문회의기 전달, 축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어진 3분기 정기회의에서는 임원 인준과 하반기 사업 계획을 논의하며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이재명 대통령을 의장으로 국내외 2만 2천여 명의 자문위원이 활동하며, 제22기에는 ‘국민과 함께 만드는 평화 공존과 공동 성장’을 목표로 다양한 통일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상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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