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터스관 내 ‘선센터’ 오백나한상 봉안·인재육성 사업에 사용 예정…교내 주요 보직자 전달식 참석

왼쪽부터 윤재웅 동국대 총장, 개그맨 한민관
왼쪽부터 윤재웅 동국대 총장, 개그맨 한민관

동국대학교는 7일 오전 10시 본관 4층 총장실에서 개그맨 겸 카레이서 한민관이 로터스관 건립을 위한 발전기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기부자 한민관을 비롯해 윤재웅 총장, 박찬규 비서실장, 양성웅 대외협력실장 등이 참석해 기부 취지와 향후 활용 계획을 공유했다.

한민관은 “불자로서 인연이 이어져 동국대학교의 뜻깊은 불사에 동참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학교의 발전과 로터스관 건립이 원만히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학교 측은 이날 전달된 기부금을 로터스관 내 마음치유 공간인 ‘선센터’의 오백나한상 봉안과 인재육성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국대 관계자는 기부가 건립 사업과 학생 지원 프로그램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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