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용동구간 등 3개소 선형개량 실시, 안전한 통행 환경 제공 기대

해남군청사 전경
해남군청사 전경

전남 해남군은 내년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을 위해 총 8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11일 해남군에 따르면 사업을 통해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주요 구간의 도로선형을 개선해 교통사고를 줄이고, 주민들의 안전한 통행 환경을 확보하게 된다.

대상지는 △옥천 용동 구간 선형개량 △송지 어란 구간 선형개량 △마산 노하 구간 선형개량등이다.

이 구간은 도로가 굴곡지고 시야 확보가 어려워 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으로, 도로 선형을 개선함으로써 차량과 보행자의 안전을 도모하고, 더욱 쾌적한 통행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 중 설계에 착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군민들과 방문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로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이번 사업을 통해 군민들의 교통사고를 줄이고, 보다 쾌적한 도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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