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서산중앙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4회 통일기원 전진대회 및 한마음대회
'시민을 이롭게'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생활 밀착형 의정활동 및 지역 안보·공동체 연대 기여
"이번 감사패는 서산의 안전과 상생을 위해 함께해 주신 시민과 보훈·향군 관계자 모두에게 드리는 존중의 표시"..."현장 소통을 넓혀 안보와 복지의 연계성을 높이는 의정활동 이어갈 것"

서산시의회(의장 조동식)는 지난 2일 서산중앙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4회 통일기원 전진대회 및 한마음대회에서 국민의힘 안원기(재선, 석남동) 의원이 서산시재향군인회(회장 성낙서)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민을 이롭게’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생활 밀착형 의정과 보훈 공동체 지원을 꾸준히 이어온 공적이 공식 확인된 이날 감사패에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수상자가 투철한 사명감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고 재향군인회에 대한 애정과 관심으로 운영·발전에 실질적 도움을 제공해 왔다는 내용이 새겨졌으며, 이번 수상은 지역 안보 공동체의 연대를 강화하고 민·관 협력을 촘촘히 만든 점을 높이 평가한 결과다.
안원기 의원은 “이번 감사패는 서산의 안전과 상생을 위해 함께해 주신 시민과 보훈·향군 관계자 모두에게 드리는 존중의 표시라”면서 “현장 소통을 넓혀 안보와 복지의 연계성을 높이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행사 운영진은 청소년·청년 세대의 참여가 두드러졌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번 대회가 세대 간 연대를 확장하고 지역공동체 기반을 한층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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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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