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는 정부의 지방시대 활성화 기조에 부응해 지난 22일 국내 물산업 분야 대표 전시회인 ‘워터코리아(WATER KOREA)’에서 물 분야 전문기업들과 만나 대전지역 물 산업 육성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25일 공사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 중인 워터코리아에서 참여해 디지털 트윈, 인공지능(AI) 정수장, 스마트 관망관리 등 첨단기술을 소개했다.이날 윤석대 사장은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 중 전시회장을 찾아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금강유역물관리위원회 위원장, 한국기상산업기술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지난 18일 캄보디아 프놈펜 현지에서 캄보디아 수자원기상부 장관, 프놈펜 상수도청 청장을 만나 캄보디아 물 분야 기초 시설 확충을 위한 국제개발협력(ODA) 사업 등을 논의했다.아세안 지역 국제개발협력 중점 협력국인 캄보디아는 상수도 등 기초 시설이 부족해 물을 원활히 보급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최근 기후변화로 홍수, 가뭄에 쉽게 노출되어 있다. 캄보디아 정부는 물 문제 해법의 일환으로 국제개발협력, 대외협력기금 등을 통해 시설 확충에 나서고 있다.이번 면담에서는 공사가 보유한 스마트 관망관리 기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은 지난 26일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을 만나 대청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과제를 건의했다.이날 간담회에서 박희조 구청장은 40년 넘게 지속되고 있는 대청호 인근 지역의 과도한 규제개선 필요성을 설명하며 대청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국수자원공사 차원에서 적극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특히,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장미공원 조성 사업의 마중물 사업으로 한터(주차장) 조성과 함께 대청호자연생태관 시설 개선, 대청호 수질관리를 위한 친환경 단속선 지원, (가칭) 수도박물관 조성 등에 대해 적극적인 검토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지난 22일과 23일에 걸쳐 경기도 고양시, 동두천시, 파주시 정수장과 양주수도지사를 방문해 수도시설 운영 전반을 점검했다.이번 점검의 취지는 계절이 바뀌며 한파와 해빙이 반복되는 시기에는 수도시설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만큼, 철저한 사전점검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민생과 산업에 지장이 없도록 수돗물을 차질 없이 공급하는 것이다.양일 윤석대 사장은 지방상수도 수탁 운영 20주년을 맞아 공사가 지자체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지방상수도 시설을 집중적으로 살폈다.윤 사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한파와 해빙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안정적 수돗물 공급을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4일 공사에 따르면 윤석대 사장은 지난 1월 31일과 2월 1일 충북 증평현대화사업 현장, 충북 청주정수장, 경기 광주정수장을 연이어 방문해 수도시설과 운영 전반에 대한 안전을 점검했다.최근 한파와 해빙이 반복되며 수도시설 운영 환경이 어려워지는 만큼, 선제적 안전 점검으로 누수 등 수도 사고를 사전 예방해 물 사용이 집중된 설 대목에도 민생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는 것이 이번 방문의 취지다. 각 현장을 찾은 윤 사장은 기후 위기와 물 환경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혁신기술 박람회 CES 2024에 참가, 우수 기술을 보유한 대한민국의 물분야 혁신기업들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 윤석대 사장이 지난 17일 서울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강남 호텔에서 열린 한국대댐회(KNCOLD) 임시총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지난 1972년에 설립된 한국대댐회는 댐 시공, 운영, 관리 등에 관한 기술정보교환과 연구개발을 통한 기술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특히 국제대댐회(ICOLD)의 국내 위원회 역할을 담당, 국내 대(大)댐 발전을 이끌고 있다.윤석대 신임회장은 “최근 극한 가뭄과 홍수가 빈번해지는 등 기후 위기가 심화되며 이에 대한 해법으로 댐의 중요성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며 “정부정책과 변화하는 물 환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 K-water)가 물, 에너지, 도시 등 분야별 실무단을 구성,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방문하여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에 속도를 내고 있다.정부는 지난 10일, G20 정상회의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포괄적 지원과 23억 달러 공여를 발표했으며, 이후 13일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 대표단(원팀 코리아)이 우크라이나 현지를 방문하여 댐, 도시 등 재건 협력을 위한 6대 프로젝트를 선정, 선도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한국수자원공사는 이러한 정부 기조를 반영하여 후속 조치에 대한 실행력과 속도를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 이하 K-water)는 지난 22일 영국 런던 유럽부흥개발은행(European Bank for Reconstruction and Development, 약칭 EBRD) 본사에서 물관리 및 우크라이나 재건 참여 관련 기관 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우크라이나 전후 재건을 위해 대한민국을 포함한 국제사회의 연대와 협력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나아가 대한민국의 우수한 물 분야 역량과 기술을 알리기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유럽부흥개발은행은 구소련 붕
한국수자원공사가 24시간 비상체제로 전환하고 48억 톤의 다목적댐 저류 공간을 확보하는 등 제6호 태풍 ‘카눈’ 대응에 전사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8일 공사에 따르면 윤석대 사장은 태풍 ‘카눈’이 북상함에 따라 이날 오후 5시 대전 본사에서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소집하고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최고 수준 대비 태세를 갖춰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제6호 태풍 ‘카눈’이 남해안에 근접하는 오는 9일부터 북한지역으로 북상하는 11일 새벽 사이 전국에 매우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강풍이 동반됨에 따라 인명과 시설의 안전을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18일 용담댐 홍수대응 현장을 긴급 점검하고 홍수기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강조했다.공사에 따르면 이날 현장점검에서는 홍수기 댐 운영현황, 수문 방류 현장 확인, 댐 정상 시설물 시찰 등이 이뤄졌으며, 홍수기 안전 확보를 위한 진안군수와의 논의도 진행됐다.이날 용담댐을 찾은 윤석대 사장은 “집중호우가 앞으로도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댐 운영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요청했다.이어 “다목적댐은 집중호우로부터 국민 안전을 지키는 핵심 시설”이라며 “현재까지 안정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지난 16일 국외 공무 일정을 하루 앞당겨 긴급 귀국 후 대청댐 현장 점검에 나섰다.17일 공사에 따르면 이날 대청댐 현장을 찾은 윤석대 사장은 댐 운영현황과 댐 방류 등을 점검하고 “유례없는 홍수에도 안정적으로 댐을 운영해 왔지만, 지속해서 강우가 이어지면 취약한 부분이 발생할 수 있다”며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 것을 당부했다.특히, “댐 운영은 하류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해야 한다”며 “수문 방류 시 지하차도가 있거나 사고 위험이 큰 취약 지역은 철저히 분석하고 지방자치단체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14일 집중호우에 따른 위기 경보 수준이 심각 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윤석대 사장이 폴란드 현지에서 긴급 화상회의를 소집하고 대응 상황을 지휘했다고 밝혔다.윤석대 사장은 이날 현지시각 오전 8시(한국시각 오후 3시) 대전 본사와 연결한 집중호우 대비 전사 대책본부 화상회의를 통해 한강, 금강, 영산강·섬진강, 낙동강 등 유역본부 담당자로부터 대응 상황을 보고받고 댐 수문 개방과 기상예보, 종합상황, 시설물 피해 등을 점검했다.또한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한 104개 부서의 현황을 살피고 지난 14일 오전 기준 수문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지난 7일 경기도 화성시 K-water 송산글로벌교육연구센터에서 개최된 아시아물위원회(이하 AWC) 이사회에서 제4대 회장으로 선출돼 오는 2026년까지의 임기를 시작했다.9일 공사에 따르면 AWC는 아시아 국가와 UN 등 국제기구를 연계하는 물 분야 대표 협력 플랫폼으로 지난 2016년 설립, 해외 정부·국제기관 등 총 24개국 164개 회원기관으로 구성돼 아시아 물 문제 해결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다.공사는 대한민국 대표 물관리 기관으로서 AWC 설립을 주도하며 AWC 회장기관이자 사무국 역할을 적
한국수자원공사가 6일 경기도 화성시 K-water 송산글로벌교육연구센터에서 아시아물위원회(이하 AWC) 제4차 총회를 개최하고 아시아 물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AWC는 아시아 물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적 협력을 위해 공사 주도로 지난 2016년 설립돼 아시아 주요국가의 정부 및 국제기구 등이 회원기관으로 활동한다.공사는 대한민국 대표 물관리 기관으로서 현재 AWC 회장기관이자 사무국 역할을 적극 수행, 아시아 국가들의 기후위기대응과 물 이슈 해결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아시아는 지구 육지 면적의 32%, 세계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신임 사장이 물과 에너지, 그리고 도시로 이어지는 공사만의 특화된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며 사업 전반을 점검하고 새로운 물의 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보폭을 넓히고 있다.윤석대 사장은 5일 경기도 안산시 시화호 조력발전소를 방문해 발전소 운영 및 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 현황 등을 포함한 물 에너지사업 전반을 점검하고, 취임 이후 강조해 온 기후변화 시대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 창출 및 정부의 녹색산업 수출목표 달성 기여를 위한 노력을 재주문했다.시화호 조력발전소는 시설용량 254MW의 국내 유일이자 세계 최대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4일 대구 낙동강유역본부를 방문해 낙동강 유역의 홍수 등 물 재해 대응현황 및 수질관리 등 물관리 현황 전반을 점검했다.공사에 따르면 낙동강유역본부는 낙동강 상류 안동·임하댐을 포함해 낙동강하굿둑까지 댐, 보, 하굿둑 등 총 29개소의 유역 내 수자원시설을 관리하며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를 통한 댐-보-둑 연계 운영을 통해 홍수, 가뭄 등 물 재해로부터 낙동강 유역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특히 낙동강수계는 과거부터 여름철 조류 발생이 빈번한 곳으로 지난 2022년 마른장마와 지속된 폭염 등으로 2017년 이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6월 25일 시작된 전국적인 장마와 이로 인한 집중호우에 대비해 홍수대응 비상체계를 가동하며 홍수조절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3일 공사에 따르면 물관리 콘트롤타워인 본사 물관리 종합상황실은 24시간 상시 가동되며 CCTV, 위성 데이터 등을 반영한 실시간 홍수대응 시스템을 통해 댐, 보, 하굿둑 등 전국의 56개 수자원 시설을 총괄 모니터링 중이다.또한 한강, 금강, 영산강·섬진강, 낙동강 유역본부와 댐 지사에서는 그간 준비해온 사항들을 바탕으로 관계기관 및 하류 주민과 협력해 시설을 운영하며 현장 최일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29일 경기도 화성시 화성정수장을 방문해 정수처리공정 전반에 대한 현장을 점검을 실시했다.공사에 따르면 화성정수장은 환경부와 국가 상수도 선진화를 목표로 함께 추진한 스마트 정수장 사업의 하나로 혁신기술들을 활용해 주요 정수처리 공정운영 전반을 자동화한 국내외 최초 AI 기반 스마트 정수장이다.특히 경기도 화성, 평택 산업단지 등을 위해 일 최대 26만㎥의 용수를 생산하고 있다.공사는 현재 AI 정수장과 연계한 디지털 트윈 적용으로 현실과 같은 3차원 가상세계를 구현해 시범운영 중에 있으며, 시뮬레이션을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신임 사장이 26일 경기도 연천군 군남댐 현장점검에 나섰다.이번 점검은 지난 25일부터 전국적으로 본격적인 장맛비가 예고된 가운데 홍수대응 태세를 종합적으로 검사하기 위해 추진됐다.군남댐은 남북공유하천에 위치하여 접경지역 홍수를 방어하는 중요시설이다.특히, 북한의 예고 없는 방류에 대비해야 하므로 공유하천의 물관리는 무엇보다 남북협력에만 의존해서는 안 되며, 자체 대응력과 철저한 물 안보 준비태세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공사는 북측 댐 방류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북한 댐의 방류 여부를 가장 먼저 감지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