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수·강훈식·박완주 의원과 박종호 산림청 차장 등 2,500여명 참석

양승조 충남지사는 12일 아산 신정호수공원에서 열린 '제8회 숲 유치원·유아숲체험원 전국대회'에 참석해 한 어린이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 충남도청 제공
양승조 충남지사는 12일 아산 신정호수공원에서 열린 '제8회 숲 유치원·유아숲체험원 전국대회'에 참석해 한 어린이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 충남도청 제공

양승조 충남지사는 12일 아산 신정호수공원에서 열린 ‘제8회 숲 유치원·유아숲체험원 전국대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양 지사를 비롯한 자유한국당 이명수(3선, 충남 아산갑)·더불어민주당 강훈식(초선, 충남 아산을)·더불어민주당 박완주(재선, 충남 천안을) 의원과 박종호 산림청 차장 등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전국대회는 유아숲체험교육 정책 및 우수사례 발표, 숲속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양 지사는 축사에서 “오늘날 숲은 휴양과 치유, 여러 사회문화 영역과 결합해 산림복지라는 숲의 사회적 기능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운을 뗀 후 “산림은 국민 휴양과 치유의 기반으로서 우리에게 연간 126조원, 국민 1인당 249만원의 혜택을 주고 있다”면서 “도는 국민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생애주기별·계층별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노력하고 있다”며 “이 대회를 통해 숲의 가치에 대한 공감대가 널리 확산하고, 유아숲교육이 한층 더 발전하기를 응원한다”고 피력했다.

저작권자 © 뉴스티앤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