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호 청장 "앞으로도 청소년 문화 활성화를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대전 동구는 17일 대전청소년위캔센터 체육관에서 청소년 및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청소년어울림마당 'We드림, 세상에 이런 영화가~' 행사를 개최했다. / 대전 동구청 제공
대전 동구는 17일 대전청소년위캔센터 체육관에서 청소년 및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청소년어울림마당 'We드림, 세상에 이런 영화가~' 행사를 개최했다. / 대전 동구청 제공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17일 대전청소년위캔센터 체육관에서 청소년 및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청소년어울림마당 ‘We드림, 세상에 이런 영화가~’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청소년위캔센터(대표 권부남)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청소년어울림마당의 꽃인 청소년동아리 3개 팀이 댄스와 노래 등 흥겨운 공연으로 행사 시작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한 체험부스로는 해리포터존·국가대표존·신과함께존·도전무비 골든벨 등 영화와 관련된 흥미로운 다양한 18개 체험부스를 마련하여 청소년과 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황인호 청장은 “학업으로 쌓인 스트레스를 청소년어울림마당을 통해 꿈과 끼를 발휘하는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 문화 활성화를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지난 5월 시작해 오는 9월까지 대전청소년위캔센터에서 열리며, 매달 색다른 콘텐츠를 통해 젊음과 끼를 표출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티앤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