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더불어민주당 대전 동구 국회의원 장철민 후보는 선거개시 첫 일정으로 대동오거리에서 출정유세와 출정식을 가졌다. / 장 후보 캠프 제공
28일 더불어민주당 대전 동구 국회의원 장철민 후보는 선거개시 첫 일정으로 대동오거리에서 출정유세와 출정식을 가졌다. / 장 후보 캠프 제공

28일 더불어민주당 대전 동구 국회의원 장철민 후보는 선거개시 첫 일정으로 대동오거리에서 출정유세와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장철민 후보는 윤석열 정부 심판이라는 우리 모두의 목표를 완수해야 한다며, 선거개시에서 최선을 다할 것을 알렸다. 이번 출정유세에는 황인호 전 동구청장이 함께하며 힘을 보탰다.

장 후보는 출정유세를 통해 “젊어서 좋다. 유능해서 더 좋다. 대한민국의 미래와 대전의 미래를 지킬 후보는 장철민”이라며 유세 시작을 알렸다.

이어 장 후보는 “윤석열 정부 3년, 대한민국의 많은 것들이 무너지고 있다”고 비판하며 “윤석열 정부의 무능과 무책임의 피해는 오롯이 국민 몫이다. 이번 4월 10일 총선은 무능하고 독재적인 윤석열 정부를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고 이번 총선의 의미를 강조했다.

한편, 지난 이날 출정유세에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선거운동원을 비롯해 당원, 지지자 등 300여 명이 모이며, 최근 TJB·충청투데이에서 공표한 여론조사에서 오차범위 밖 9.1%p 앞서고 있는 장 후보의 좋은 분위기를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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