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는 내달 12일까지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 추진을 위한 정책제안 및 소통창구의 역할을 할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을 모집한다. (사진=유성구청 / 뉴스티앤티DB)
대전 유성구는 내달 12일까지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 추진을 위한 정책제안 및 소통창구의 역할을 할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을 모집한다. (사진=유성구청 / 뉴스티앤티DB)

대전 유성구는 내달 12일까지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 추진을 위한 정책제안 및 소통창구의 역할을 할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을 모집한다.

18일 구에 따르면 주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주민들이 직접 지역사회 의제에 참여하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불합리한 사항과 안전 등을 점검해 개선안을 건의하는 역할을 맡는다.

모집인원은 20명 내외로 여성친화 정책에 관심이 있는 유성구민 누구나 성별에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고, 신청서를 작성해 구청 가족복지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uasbl@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정용래 구청장은 “우리 구의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그동안의 다양한 활동들을 체계화하고 정착하는데 주민참여단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우리 구를 사랑하는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여성친화도시 지정(2022~2026) 2단계, 3년 차를 맞이한 구는 지역 특성에 맞는 ‘2024년 여성친화도시 조성 시행계획’을 수립해 ‘참여와 돌봄으로 도약하는 여성친화도시 유성’의 비전 아래 5대 분야 53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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